피트니스·필라테스·헬스케어 CEO를 위한 경영 솔루션 제공경영전략, 회계·인사관리, 피트니스센터의 가격전략 등 노하우 공유
  • ▲ 2024 피트니스 MBA 경영 콘퍼런스 포스터.ⓒ상명대
    ▲ 2024 피트니스 MBA 경영 콘퍼런스 포스터.ⓒ상명대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상명대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2024 피트니스 MBA 경영 콘퍼런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중심의 사업재편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자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원우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사)대한피트니스산업협회와 ㈜서클즈가 후원한다.

    1부 세션에선 △MBA 조일형 교수의 '피트니스 경영분석과 회계관리' △박정환 서클즈 본부장의 '피트니스 수익성을 높이는 인사관리' △차주호 ㈜파프짐 공동대표의 '피트니스센터의 가격 전략' 등 경영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부 '피트니스 토크콘서트' 세션에선 김항진 ㈜엠피아이 모던필라테스 대표이사, 김성광 M&K 파트너스 대표이사, 곽성익 ㈜판도 대표이사, 서지훈 ㈜핏투데이 대표이사 등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필라테스 대표 CEO(최고경영자)들이 경영전략 등 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유지훈(파프짐 공동대표) MBA 원우회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어려움을 겪는 피트니스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명 피트니스 MBA는 글로벌 최초로 개설된 전문 피트니스 경영학석사 과정인 만큼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와 CEO 등 더 많은 업계 경영자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진호 MBA 주임교수는 "피트니스 MBA는 산업현장에 특화된 경영학석사 과정으로, 설립 이후 스포츠 산업융합인재양성사업, 비대면 스포츠코칭 시장창출지원,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가 프로젝트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면서 "뉴노멀 시대에 스포츠·피트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일부터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서울캠퍼스.ⓒ상명대
    ▲ 서울캠퍼스.ⓒ상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