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미세전류 이용 관리제품·콘텐츠 개발 추진메타스포시티, 새 '블루 웨이브' 시리즈 출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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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는 지난 12일 자연캠퍼스 함박관 4층에서 ㈜메타스포시티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메타스포시티는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음향 파동 기술을 적용한 휘트니스 제품 개발 전문업체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시윤 타스포시티 대표와 융합헬스케어연구소 이재범 소장과 이천용·이찬형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는 미세전류를 이용한 관리(Microcurrent Care)에 관심을 두고, △MCC-F(얼굴용) △MCC-B(보디용) △MCC-C(복합용) 장비와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메타스포시티는 올해 말 근육 피로 회복과 효과적인 조직 재생을 도와주는 차세대 '블루 웨이브' 시리즈를 내놓을 계획이다. 새 제품군은 △Blue 3D Wave Pro Attack △Blue 4D Wave Hyper Attack △Blue 5D Wave Super Attack 모델로 구성된다.이재범 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고·저주파와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미용 장비가 의료용에서 벗어나 일반 피부미용전문점, 홈케어용으로 시판되고 있다"며 "미의 개념이 디지털 기술과 접목되면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시대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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