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기획] SK, '경영시스템 2.0' 박차… 불황 파고 넘는다

    SK그룹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감한 체질개선으로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말 제주도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22 CEO세미나'에서 "

    2023-01-02 조재범 기자
  • [신년기획] 산은 부산행… 기은·수은·농협도 사정권

    KDB산업은행의 본점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강석훈 산은 회장이 지난 연말 부산을 찾아 "산업은행이 지방이전 대상 기관으로 지정될 것"이라며 "최적지는 부산"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산은에 그치진 않을 전망이다. 올

    2023-01-01 최유경 기자
  • [신년기획] IFRS17, K-ICS… 보험사 회계 '확' 바뀐다

    2023년 새해부터 보험사 회계가 '보험부채의 시가평가', '발생주의' 등을 골자로 하는 새 회계기준인 IFRS17 체제로 본격 전환된다. 이에 맞춰 감독회계도 신(新)지급여력제도인 'K-ICS'로 재편된다.'IFRS17 시대'를 맞아 보험사들은 이익의 원천이 되는 계

    2023-01-01 정재혁 기자
  • [신년기획] 기준금리 계속 오른다… 최종 3.50~3.75% 전망

    1.7%.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로 제시한 수치다. 잠재성장률(2.0%)을 밑도는 수준도 문제지만, 성장도 침체도 아닌 애매한 구간이다.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5.1%,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0.7% 등 역성장 경험은 있지만, 1%대

    2023-01-01 안종현 기자
  • [신년기획] 미래 50년 이끈다… 이통사, 디지털전환 가속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래 먹거리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IPTV, 데이터센터 등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파수 할당, 5G 중간요금제

    2023-01-01 신희강 기자
  • [신년기획] 삼성, '4대 사업' 육성 통해 '제2반도체 신화' 쓴다

    삼성그룹이 ‘이재용 체제’ 본격화에 맞춰 신수종 사업 육성을 통해 '제2반도체 신화' 달성에 나설 방침이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사업으로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5G ▲인공지능(AI) 등을 점찍고 적극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

    2023-01-01 조재범 기자
  • [신년기획] 문케어 폐기… 변환점 맞은 대한민국 보건의료

    올해는 보건의료정책의 큰 틀의 바뀐다. 기존에는 의학적 비급여를 건강보험 제도권 내 편입시키는 보장성 강화를 표방한 문재인케어가 핵심이었다면 이제 필수의료 중심의 개편이 추진된다.보장의 범위가 확대되는 것은 곧 국민들의 의료혜택이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였지만

    2023-01-01 박근빈 기자
  • [경기후퇴 안갯속㊤]세계경제 '침체' 속 美연착륙-中반등 가능성?

    새해 세계 경제가 둔화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저성장과 함께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8분의 1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올해 세계 경제가 생각보단 덜 나쁠 거라는 관측도 없잖다. 충격은 불

    2023-01-01 임정환 기자
  • [2023부동산풍향]건설업계, 해외-新사업으로 보릿고개 넘는다...'네옴-UAM' 기대감↑

    올해도 건설경기가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건설업체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대형사를 중심으로 해외 실적이 오른 점과 최근 리사이클 및 친환경 발전 등 신사업 투자 확대와 결실이 이어져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업계는

    2023-01-01 성재용 기자
  • [신년 기획-유통가 생존분수령] 신사업 투자 러시… 물가는 고공행진

    새해부터 유통업계의 분위기가 무겁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3년차를 맞이하면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유통업계에는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팽배하다. 올해 유

    2022-01-04 김보라 기자
  • [신년기획-유통가 생존분수령] 물러설 곳 없는 호텔·여행가

    새해부터 유통업계의 분위기가 무겁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3년차를 맞이하면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유통업계에는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팽배하다. 올해 유

    2022-01-04 임소현 기자
  • [신년기획-유통가 생존분수령] 올해, 앞으로 10년을 가른다

    새해부터 유통업계의 분위기가 무겁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3년차를 맞이하면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유통업계에는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팽배하다. 올해 유

    2022-01-04 강필성 기자
  • [신년기획-유통가 생존분수령] ‘출혈경쟁’ 이커머스, 수익성 확보 전환점

    새해부터 유통업계의 분위기가 무겁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3년차를 맞이하면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유통업계에는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팽배하다. 올해 유

    2022-01-04 조현우 기자
  • [2022 증시 변곡점]낙관 어려운 올해 증시…증권사 실적 방어책 고심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벌인 증권사들은 올해 실적을 방어하기 위해 투자은행(IB)과 자산관리(WM) 부문에 힘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nb

    2022-01-03 홍승빈 기자
  • [2022 증시 변곡점]"돌파구가 필요하다"…디지털·WM·IB가 성공키

    증권업계는 증시와 연동되는 실적 변동성을 낮추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골몰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등 여파로 증시가 급격히 위축되자 수익 방어를 위해 대비하는 모습이다. 신년 증권업계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금융

    2022-01-03 김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