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경제포커스

    G7 한미 정상회담 무산 → 李 나토 정상회의 불참 … 꼬이는 한미 통상 협의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가 이번 주 미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불참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란 공습

    2025-06-23 전성무 기자
  • N-경제포커스

    민주 “‘윤석열 코드’ 인사·무능 공공기관장 사퇴해야” … 경영평가發 ‘낙하산 인사’ 투하되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코드 인사와 무능한 공공기관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최근 진행된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계기로 일부 공공기관에는 이재명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투하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코드 인사와 무능한 공공기관

    2025-06-22 김재홍 기자
  • N-경제포커스

    콜마의 '부자 전쟁'...누가 이길까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증여 주식 반환 소송을 제기하면서 오너일가 집안싸움이 격화되고 있다.경영권 분쟁으로 내부혼선이 지속될 경우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의 중장

    2025-06-22 박정환 기자
  • N-경제포커스

    美 장비반입 제한 추진에 삼성·SK '비상' … 예외조치 받을 수 있을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내 공장에 대한 미국산 장비 공급을 제한할 수 있다는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해당 방침이 현실화될 경우 생산량 저하 등 일부 피해가 예상되지만 국내기업

    2025-06-22 박정환 기자
  • N-경제포커스

    李 정부 '민생 회복책' 곳곳 역풍 … 연봉 상위 10% '분통', 피땀 흘려 빚 갚은 사람들 '허망'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배드뱅크 도입을 통한 대규모 부채 탕감, 1인당 최대 52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 회복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역풍을 일으키고 있다. 부채 탕감으로 인한 도덕적 해이와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고, 납세의 대부분을 차지하

    2025-06-22 김재홍 기자
  • N-경제포커스

    집·증시·기업·국가, 줄줄이 느는 부채 … 거품경제에 '모래성 국가' 될라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소비·투자는 오히려 감소하면서 '일본식 버블경제'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올 경제성장률이 0%대로 예견되는 가운데 부동산시장에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과 갭투자, 주식시장에선 '빚투(빚내서 투자)

    2025-06-22 박정환 기자
  • N-경제포커스

    경제 성장 0%대인데 "최저임금 15% 올려달라" … 노동시장 음지화 부채질

    내년에도 최저임금이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직종에 단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가닥 잡히면서 경영계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부담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금리·고물가에 인건비 부담까지 겹치는 경우 영세 사업장의 줄도산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경영 현실을 반

    2025-06-22 이가영 기자
  • N-경제포커스

    "버티면 탕감, 갚으면 손해" … 배드뱅크 앞두고 성실 납세자 격분

    정부가 장기 연체자 113만명의 채무 16조4000억원을 최대 100%까지 탕감하는 ‘배드뱅크’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발표하자 형평성 논란과 도덕적 해이 우려가 들끓고 있다. 진짜 억울한 사람은 ‘성실 상환자’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정책의 정당성 자체가 도전받고 있

    2025-06-20 이나리 기자
  • N-경제포커스

    "부처보고 실망, 다시해" 점령군 행세 국정기획위, 급조·허술한 李공약집 반성이 먼저

    조기 대선으로 인해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은 뒤 "매우 실망"이라며 "전 부처의 업무 보고를 다시 받겠다"고 으름장을 놓더니 감사원을 향해선 "지난 정권 호위대 역할을 했다"며 반성과 성찰을 요구

    2025-06-20 전성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