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 작년 중금리대출 3.7조원 취급... 평균금리 16.5%로 인하 추진

     지난해 중금리대출 취급액은 3조7380억 원으로, 애초 예상 목표액인 3조5000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올해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추진하고 민간 상품 요건도 정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중금리대출

    2018-04-12 이나리
  • 금융결제원, 신임 상무이사에 신평호 前 코스콤 전무 선임

    금융결제원이 신평호 전 코스콤 전무를 신임 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신평호 금융결제원 신임 상무이사는 국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학원 경제학 석‧박사를 거쳐 한국거래소에 입사했다.지난 1998년 한국거래소 채권시장부 팀장, 해외사업실장, 국제

    2018-04-12 채진솔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연임 후 기준금리 연 1.5% 동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연임 후 첫 기준금리 결정은 시장의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았다.한국은행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이달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하고 통화정책을 운용키로 했다.이번 금통위는 이 총재가 연임한 후 주재하는 첫 회의이고, 한미 양국 간 정책

    2018-04-12 윤희원
  • 삼성카드, '스마트오더' 8개 고속도로 휴게소 도입

    삼성카드가 KIS정보통신과 손잡고 O2O(Online to Offline)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오더'를 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오더'는 주문을 위한 대기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18-04-12 이나리
  • 신한카드, 고객 감동 브랜드지수 카드 부문 1위

     신한카드는 브랜드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고객 감동 브랜드지수(Korea Customer Surprise Brand Index, K-CSBI)’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18-04-12 이나리
  • 한국투자금융지주 카뱅에 1천860억원 출자

    카카오뱅크 유상증자 난항…최대주주 일부 실권에 1천40억 부족

    카카오뱅크의 5000억원 유상증자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 최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일부만 참여키로 하면서 1000억원 가량 부족액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에 186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한국투

    2018-04-12 편집국
  • 과거 4개로 운영된 모범규준 1개로 통합

    금융투자협회, 허술한 '모범규준'…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 초래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 대표 기관인 금융투자협회가 증권사 사고예방을 위한 '모범규준'을 허술하게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금투협 '모범규준'에는 자사주나 배당 관련 내용이 아예 빠져 있어 증권사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서로 다른 시스템을 만들어 삼성증권 '유령주식

    2018-04-12 편집국
  • 은행 연체가산금리 8%→3%로 인하… 年 2000억 이자 감소

    그동안 6~8%에 달했던 은행 연체 가산금리가 3%로 인하된다.은행연합회는 11일 연체차주의 연체 시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 연체가산금리를 3%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금융위원회가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을 발표한 뒤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은행권이 이달

    2018-04-11 채진솔
  • DGB금융 회장-대구은행장 분리 선임… 외부인사까지 확대

    DGB금융지주가 결국 지주 회장과 대구은행장 겸직을 분리해 선임키로 했다.국내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지주 회장이 계열사 은행장을 겸직하면서 제왕적 지배구조 지적을 받아온 DGB금융이 투명성 강화를 위해 칼을 빼든 것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와

    2018-04-11 윤희원
  • 주가 이틀 연속 상승 기류

    손태승 우리은행장의 삼고초려, 멀어져간 投心 돌렸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의 뜨거운 애사심이 외국인 투자자에게도 전달된 모습이다.11일 우리은행 주가는 1만3550원으로 이틀 연속으로 오르며 상승 기류를 탔다.특히 경쟁은행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한 반면 우리은행은 하루 전에도 약 4%에 이르는 상승 폭을 기록, 바

    2018-04-11 차진형
  • 보험사 '최순실 사태' 이후 사회공헌기부 급감

    주요 대기업의 사회공헌기금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보험권에도 일부 축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11일 뉴데일리가 보험사별 공시자료를 토대로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의 사회공헌기부금 현황을 파악한 결

    2018-04-11 이나리
  • ING생명 사회공헌재단 '오렌지희망재단' 출범식 개최

    ING생명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ING생명 본사에서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과 재단 이사진, 회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재단(오렌지희망재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오렌지희망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

    2018-04-11 김문수
  • 손보사, 車보험 손해율에 따른 설계사 수당 차감 관행 없애

    삼성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납입보험료 대비 지급된 보험금 비율)에 따라 설계사 수당을 차감하던 불합리한 관행을 없앤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험사는 손해율이 낮은 우량 계약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인센티브를 지

    2018-04-11 김문수
  • 당국 일관성없는 금융정책 헛발질 '빈축'

    금감원 오락가락 채용 비리 검사… 금융권 먹구름 '계속'

    채용비리 의혹 조사 관련 금융당국의 입장이 번복되면서 은행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채용비리 검사를 더 이상 확대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지만 검사가 이미 끝난 신한은행을 재조사한다고 입장을 번복하면서 업계 혼란만 키우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2018-04-11 채진솔
  • 푸르덴셜생명, 보험설계사 고객방문 서비스 진행

    푸르덴셜생명은 내달 27일까지 고객방문 서비스인 '해피비짓(Happy Visit)'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피비짓’은 보험설계사가 기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 계약과 보장 내용을 다시 안내하고 점검하는 서비스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8-04-11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