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실 논란 '대우조선해양'… 금감원 5년간 회계감리 손 놓아

     금융감독원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최근 5년간 회계감리를 전혀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규모 부실사태로 논란에 휩싸인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분식회계 의혹도 강하게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지금이라도 대우조선에 대한 정밀감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

    2015-09-15 유상석
  • [생생국감] 野의원 공공밴 설립 요구에 진웅섭 금감원장 "…"

    마그네틱 카드 복제 우려에 따라 공공밴을 설립해 1~2년 내 모든 가맹점에 IC카드 단말기 설치를 촉구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진웅섭 금감원장은 묵묵부답으로 답했다.15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 소속 이상직(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여신금융협회를 통

    2015-09-15 고희정
  • 타행카드는 5시 '땡'…진웅섭 금감원장 "연체 피해 없도록 하겠다"

    카드청구대금을 이체했는데도 시간차이 때문에 연체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진웅섭 금감원장이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 소속 김영환(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5대 은행의 카드대금 인출시간을 확인해 본 결과 국

    2015-09-15 고희정
  • [생생국감] 진웅섭 금감원장 "조선·건설업 회계 투명성 높이겠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조선·건설 등 수주산업의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금융권 제재와 관련해서는, 기관제재 위주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드러냈다. 진웅섭 원장은 15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회계심

    2015-09-15 유상석
  • [생생국감] 해외서 원화로 카드결제…수수료 2206억 '줄줄'

    신용카드 이용객들이 해외에서 원화를 결제할 때 발생하는 '해외원화결제서비스(DCC)' 수수료로 최근 4년간 최대 2206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들이 고객안내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굳이 내지 않아도 되는 수수료를 납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15일 국회 정무위원

    2015-09-15 임초롱
  • [생생국감] 금감원, 구조조정 대기업 사후 관리 강화

    금융감독원이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를 엄격히 실시하고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의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nbs

    2015-09-15 윤광원
  • [생생국감]'아프면 대금 면제'는 빈말...카드사 수수료 8천억만 챙겨

    카드사 채무유예·면제상품(DCDS) 수수료 인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국회 정무위 이상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채무면제·유예상품 운영현황(’11~‘15.6)’과 ‘수수료율 적정성 검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카드사 DCDS수수료 인하의

    2015-09-15 고희정
  • 실손의보 중복체크 이미 2003년부터 가능…금감원이 뒷북 대응

       금융감독원은 2009년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여부를 사전에 조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복계약 200만건에 대해 안내를 실시해 왔다. 그러나 2003년 이미 중복조회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사전예방이 가능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

    2015-09-15 고희정
  • [생생국감] OK-웰컴 저축은행, 가계대출 94%가 25% 이상 고금리

    OK.웰컴 등 대부업계열 저축은행들의 가계대출 중 94%가 연 25% 이상의 고금리대출이고, 웰컴의 경우 현행 법정최고금리를 넘는 '불법고리대'도 9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

    2015-09-15 윤광원
  • [생생국감]

    정보유출 카드3社, 문자 서비스 유료전환…27억 챙겨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3사가 지난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 이후 도입한 무료 알림 서비스를 올 들어 유료로 전환했다. 그러나 고객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전환하면서 카드사들이 수수료로 27억원의 이득을 취했다는 지적이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2015-09-15 임초롱
  • [생생국감]금융위, 소액연체자 신용회복기간 단축 검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소액 연체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에는 신용등급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이 "해외 출장 때문에 카드값 14만원을 열흘간 연체했다가 신용등급이 5등급으로 떨

    2015-09-14 임초롱
  • 기업 전용 '핀테크 플랫폼' 출시 등 눈길

    '액티브X' 퇴출 1등 국민銀, '핀테크 모범생'으로 부상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국민은행의 발빠른 행보가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다음카카오·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을 가장 먼저 구성하는 등, 달라진 금융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해 왔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은행의 이 같은 노력

    2015-09-14 유상석
  • [생생국감] 5년간 보험사기犯 39만명, 2.4조 적발

    지난 5년간(2010~2014년) 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이 마포구민보다 많은 38만622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총 적발금액도 2조3700억원을 넘어섰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태환 의원(새누리당 구미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사기 적발금액

    2015-09-14 임초롱
  • [생생국감] "만기 지났는데…"안찾아간 보험환급금 16만건 7400억

    올 상반기 기준 국내 보험사들의 만기도래 보험상품에 대한 환급금 미지급현황이 건수로는 16만2811건, 금액으로는 73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보험사들은 만기도래 직전에만 만기환급 안내통지문을 일반우편으로 보내는데만 그쳐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15-09-14 임초롱
  • 자사주 소각 등 호재속 추가상승 충분

    우리銀 주가상승 기대감… '민영화 의지' 금융당국이 견인

    "우리銀 주가 띄우자"…금융당국 민영화 드라이브에 기대감 '솔솔' "우리銀 주가 띄우자"…금융당국 민영화 드라이브 임종룡 "공적자금 회수원칙 의무 아니다" 우리銀 주가상승 기대감… 금융당국 '민영화 드라이브' 견인 우리銀 주가상승 기대감… 당국, 민영화 의지 견인

    2015-09-14 채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