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국감]

    임종룡 "우리銀 공적자금 다 회수 못해도 배임 아니다"

    14일 오전 열린 금융위 국감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우리은행 민영화 등이 주로 논의됐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 날 국감에 참석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된 1~2곳 보다 확대 인가될 수 있다는 점,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해서는

    2015-09-14 유상석
  • [생생국감]

    외제차 vs 국산차, 과실 5 대 5...손해배상은 10배 차이

    교통사고 발생 시 과실이 더 적은데도 더 많은 손해배상액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문제로 지적됐다. 국산차량과 외산차량간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국산 차주의 과실이 10%라 하더라도 국산 차주는 외산 차주보다 더 큰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국회 정무위

    2015-09-14 고희정
  • 500V 컨소시엄, 인터넷전문은행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정추위'와 협약

    500V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연합회정상화추진위원회(이하 소상공인연합회정추위)와 추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과 관련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정추위는 6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2015-09-14 이대준
  • [생생국감]

    임종룡 금융위원장 "대우증권, 내년 3월까지 매각"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내년 3월말까지 산업은행이 보유한 금융자회사 매각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우증권을 비롯, KDB캐피탈·KDB자산운용 등의 회사를 내년 1분기 안으로 매각하겠다는 의미다. 임종룡 위원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2015-09-14 유상석
  • [생생국감]신학용 의원 "보험권 주택담보대출, 5년새 67% 급증"

    보험권 주택담보대출이 최근 5년간 6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을 주로 취급하는 은행권과 비교해 두 배가 넘는 수치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업권별 주택담보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

    2015-09-14 임초롱
  • [생생국감]

    25년으로 묶인 손보사 연금수령기간 제한 없애야

    손해보험사가 취급하는 연금저축(이하 연금저축손해보험) 상품에 대해서만 연금수령기간을 25년으로 제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국회 정우택 정무위원장(새누리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생명보험, 은행 등이 취급하는 연금저축과는 달리 연금

    2015-09-14 고희정
  • 계좌이동제 내달 30일 시작…자동이체 시장 격변 예고

        계좌이동제가 내달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면서 자동이체 시장의 '격변'이 예상된다. 계좌이동제는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때 기존 계좌에 등록된 여러 자동이체 건을 신규 계좌로 자동으로 연결해 준다.  은행은 주거래 계좌

    2015-09-13 최유경
  • 금융지주 회장 등 자진반납 줄잇자 '가시방석'

    금융권 연봉반납 확산… 미동참 CEO들 "나도 해야 돼?"

    고민 깊어지는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줄잇는데 어떡하지?" 고민 깊은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확산에 '가시방석'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확산에 '가시방석' 금융권 연봉반납 확산… 미동참 CEO “나도 해야돼?" 고민 깊은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2015-09-13 정성훈
  • [생생국감]

    폼잡다 '카푸어'된 20代…수입차 해지 수수료만 380억

    20대 젊은 층의 수입자동자 리스 해지로 캐피탈사 등에서 챙긴 수수료가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3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20대가 수입자

    2015-09-11 고희정
  • 채권단, '박삼구案+181억' 7228억 제시…금호산업 매각 '밀당'

    금호산업 매각 가격을 놓고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사이의 ‘밀고 당기기’가 치열해지고 있다. 채권단이 박삼구 회장이 제안한 금액보다 181억원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이다.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55개 채권기관 전체회의 결과 최종 매각가격

    2015-09-11 유상석
  • 3조 규모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 11월 출범…목적별 3개 펀드 운용

    기업구조조정 업무만을 전담으로 하는 전문회사가 오는 11월 출범한다.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캠코(자산관리공사) 등 9개 회사가 출자해 설립 될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는 구조조정, 유동성 지원, 자구계획 지원 등 목적별 사모펀드(PEF)를 조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2015-09-11 유상석
  • "美 금리인상 여부 지켜봐야"… 9월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

    9월 기준금리가 연 1.50%로 동결됐다. 한은은 11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6월 현재의 연 1.5%로 떨어진 후, 3개월 째 동결되고 있다. 기준금리는 이

    2015-09-11 유상석
  • 브랜드 연계 리스크관리 전략 '눈길'

    미래에셋式 해외공략 "'증권' 先신뢰 쌓은 후 '생명' 진출"

    "先 증권 브랜드 인지도 높인 후 생명 진출"

    2015-09-11 고희정
  • 금융위 "저축은행, 몸집 불릴 생각 말고 중금리대출 늘려라"

    금융당국이 연 10%의 중금리 대출을 활발히 실시하는 중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반면 영업구역 확대 등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나선 대형 저축은행과 조합(농협·수협·신협 등)에 대해선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2015-09-10 유상석
  • [생생국감]

    보험사기죄 신설해야…지난해 6000억·8만명 적발

    2014년 기준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5997억원, 적발인원은 8만4385명으로 2001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으나 이는 연간 보험사기 추정 규모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보험개발원과 보험연구원 등에서

    2015-09-10 고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