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해금협 기능 강화…“K금융 수출 컨트롤타워로”

    금융당국이 기존에 네트워킹 위주였던 해외금융협력협의회(해금협)의 업무를 확대‧개편해 '금융인프라 수출 지원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2024 해외금융협력협의회 기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해금협 업무를 네트워킹사업,

    2024-03-25 정훈규 기자
  • 서민상품 ‘새희망홀씨’ 작년 3.3조 공급… 국민은행 1위

    지난해 약 3조3000억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이 공급된 가운데 취급액 규모가 가장 큰 은행은 KB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새희망홀씨 공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4개 은행을 통해 17만9000명에게 3조3414억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이

    2024-03-25 정훈규 기자
  • 우리은행, 직원·가족 참여 'WOORI 가족 봉사단' 활동 시작

    우리은행은 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WOORI 가족 봉사단’이 지난 23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WOORI 가족 봉사단은 해마다 단발성으로 진행해 오던 직원 가족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부터 체계적으로 관리

    2024-03-25 정훈규 기자
  • 김소영 부위원장 "2금융권·PF 불안 확산 가능성 크지 않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금융시장에) 대내외적으로 변수가 많은 만큼, 금융시장 안정이 유지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현재 수행하고 있는 금융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부위원장은 25일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현안 점검회의

    2024-03-25 이나리 기자
  • 수출입銀, 1조원 규모 첨단전략산업 육성 펀드 조성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 분야(이하 첨단전략산업)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15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수은이 첨단전략산업 육성 펀드 조성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앞서 수은은 지난

    2024-03-25 이나리 기자
  • 신한은행 쏠빠른 해외송금… 1만달러까지 수수료 3.5달러

    신한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세계 200여개국에 간편하게 송금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쏠빠른 해외송금은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추가정보 없이 간편하게 송

    2024-03-25 이나리 기자
  • 하나은행, 디지털 수출입 서류로 무역 거래 지원

    하나은행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

    2024-03-25 이나리 기자
  • 기업은행, 1000억 규모 펀드 조성…AI‧빅데이터 등에 투자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원, IBK캐피탈이 100억원을

    2024-03-25 정훈규 기자
  • KB금융, 제주도에 초등주말돌봄센터 개소

    KB금융지주가 지원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23일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문을 열었다.초등주말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

    2024-03-25 이나리 기자
  • 금감원, '단기납 종신보험' 자율시정 권고…환급률 120%대 유지 전망

    올해 초부터 보험업계 과당경쟁 논란을 일으킨 '단기납 종신보험'에 대해 금융당국이 일률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대신 업계에 자율시정을 권고했다. 현대 대다수 상품 환급률이 120%대로 낮아졌기 때문이다.다만 다음달 상품 개정에 시정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경영진 면

    2024-03-25 성재용 기자
  • '밸류업 수혜' 은행, ELS 배상에도 주주환원 늘린다

    은행권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으로 수조원대 손실을 내게 됐지만 주주환원 확대를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지속적인 이익증가와 높은 배당 수익률, 주주환원정책 강화 등을 감안하면 올해 이익 역시 양호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김은갑

    2024-03-25 이나리 기자
  • 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혁신 PB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誌(지)'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글로벌 최우수 혁신 P

    2024-03-25 이나리 기자
  • 농협은행, 공적연금 수급자 대상 비대면 대출 선봬

    NH농협은행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인 NH연금엔대출을 25일 출시했다.연금엔대출의 대상은 4대 공적연금을 3개월 이상 농협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개인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앱

    2024-03-25 이나리 기자
  • 우리은행, 청년 8만명에 학자금대출 캐시백…243억 규모

    우리은행은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거래은행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2024-03-25 정훈규 기자
  • 은행권 이번주 홍콩 ELS 자율배상 확정… 충당금 2조 달할 듯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SC제일은행이 이번 주(25∼29일) 이사회를 통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배상비율과 금액, 재무상 반영방법 등을 확정한다. 이에 따른 은행권 ELS 충당금은 KB국민은행

    2024-03-24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