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보 비중 확대" 특명… 한금서, 車보험 영업 드라이브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자동차보험 판매 시장에서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현재 월평균 54억원인 영수보험료를 내년에 4배 수준인 200억원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소속 설계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을 지원하는 전담 업체 선정에

    2024-01-16 정재혁 기자
  • 신한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40조 돌파…‘은행권 최초’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40조원(2023년말 기준)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DC·IRP 연간 순증 실적은 4조 4,596억원으로 전업권에서 1위를 달성했다.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퇴직연금적립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고

    2024-01-16 정훈규 기자
  • 출산 장려에 진심인 은행, 저출산 파격 대책 눈길

    은행권이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 기간을 늘리는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출산 지원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를 도입해 이달부터 45명이 관련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제

    2024-01-16 이나리 기자
  • 한화손보, 아태 생명의학연구재단과 '저출생 극복 기부 협약' 체결

    한화손해보험이 최근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연구재단과 '저출생 극복 및 난임 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16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난임 예방과 치료, 출산력 회복 등 여성건강 관련 분야의 의학 기술력 증진을 도모하며 더 나은 치료 방법을 개발하자는 내용을

    2024-01-16 성재용 기자
  • 우리카드 박완식號, '영업력 강화' 박차…'탈꼴지' 정조준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임기 마지막 해를 앞두고 과감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지난해 대대적인 자체 카드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업황 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영업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실적 반등의 초석을 마련해 연임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16

    2024-01-16 성재용 기자
  • 수출입물가 두달 연속 내려…환율‧유가 하락 영향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지난달 수출·수입품 물가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2월 기준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15.07로 11월(116.16)보다 0.9%

    2024-01-16 이나리 기자
  • 주담대 변동금리 내린다… 12월 코픽스 3%대 재진입

    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해 3%대로 진입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84%로 전월(4.00%) 대비 0.16%포인트(p) 하락했다고

    2024-01-15 이나리 기자
  • 금융위, 오는 26일 '제1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개최

    금융위원회는 오는 26일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제1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핀테크 기업이 금융회사와 디지털 분야 협업

    2024-01-15 정훈규 기자
  • '깜짝 연임' 최원석 BC카드 대표, 사업다각화 '결실' 맺나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KT에 인수된 이후 최장 CEO(최고경영자)로 등극을 앞두고 있다. 새 임기의 과제는 수익성 개선이다. 업계에서는 자체 카드 활성화를 비롯해 해외 결제망, 핀테크 고객사 유치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한계로

    2024-01-15 성재용 기자
  • "수수료 너무 비싸"… 보험비교 플랫폼 '유명무실' 우려[정재혁의 '利보험']

    [편집자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보험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가입하는 건강보험부터 자동차보험, 종신보험, 질병보험, 상해보험, 연금보험 등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보험상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나 설계사 말만 믿고 가입했다가는 '호갱님'

    2024-01-15 정재혁 기자
  • 은행 실적, 지난해 부진 이어 올해도 어렵다 …홍콩ELS, 부동산PF 복병

    금융지주들의 실적이 지난해 감소세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상생금융 비용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충당금 등이 실적을 압박한 데 이어 올해 역시 홍콩H지수를 연계한 주가연계증권(ELS) 문제와 부동산 PF 등

    2024-01-15 이나리 기자
  • 하나은행, ‘AI 기반 정책자금 맞춤조회’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소상공인 플랫폼 ‘사장님 ON’을 통해 'AI 기반 정책자금 맞춤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손님의 투입 정보 및 실제 사업 현황에 맞춰 최적의 정책자금을 분석‧제

    2024-01-15 정훈규 기자
  • 신용사면 '속전속결'…3월부터 연체기록 삭제

    최대 290만명의 소상공인의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이른바 ‘신용사면’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전 금융권에서 상환을 완료한 차주의 연체이력 정보 공유‧활용이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은행회관

    2024-01-15 정훈규 기자
  • 신한카드, 작년 업적평가대회 열고 올 상반기 전략 '트리플 원' 제시

    신한카드는 최근 '2023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연중 가장 큰 사내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024-01-14 성재용 기자
  • 금융위 "저축은행 금융거래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은행권에 도입된 모바일 금융 앱 '간편모드'가 저축은행권에도 도입된다. 저축은행 이용자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운영 중인 통합금융 앱(SB톡톡플러스)의 '간편모드'를 통해 여러 저축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이체나 금융상품 조회·가입을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14일

    2024-01-14 성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