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주년 맞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임직원 '생일 떡' 나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생일 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 로비에서 진행됐다.재단 이사장인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와 재단 사외인사인 주소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2025-01-31 손혜정 기자
  • 비하인드컷

    손해율 급증에도… 車 보험료 줄줄이 인하 전망, 왜?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울며 겨자 먹기식' 인하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국의 상생금융 의지가 워낙 강한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자동차보험료 4년 연속 인하

    2025-01-31 손혜정 기자
  • 딥시크 후폭풍

    한은 "딥시크 충격… 국내 파급영향 예의주시”

    한국은행이 설 연휴 중 발생한 중국 딥시크발(發)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파급 영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31일 오전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중 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등이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2025-01-31 곽예지 기자
  • 일주일만에 개장 환율 1450원대로 급등… 강달러 부추기는 '트럼프發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직후 1430원대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로 다시 급등했다. 설날 연휴 기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동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월부터 관세 부과를 실행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것이 강달러를 촉발했다.이

    2025-01-31 곽예지 기자
  • 현대커머셜, ‘고트럭’ 앱 명세서 서비스 이용 신규 고객 비중 70% 돌파

    현대커머셜은 국내 대표 상용차 운전자 서비스 앱인 ‘고트럭’의 ‘앱 명세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고객 비중이 70%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앱 명세서 서비스’는 현대커머셜의 금융상품 이용 고객이 매월 청구되는 결제금액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고트럭’

    2025-01-31 박정연 기자
  • N-경제포커스

    "서두를 필요없다" 美 금리 동결… '불황 한국', 어쩔 수 없이 통화정책 속도조절하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연 4.25~4.5%로 동결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를 압박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Fed를 겨냥해 "인플레이션 문제를 막는 데 실패했다"고 맹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

    2025-01-30 최신혜 기자
  • 국민연금 보험료 7월부터 월 최대 1만8000원 인상

    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가 월 최대 1만8000원 오른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금액이 달라지면서다. 30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5년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은 617만원에서 637만원으로, 39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각각

    2025-01-30 최신혜 기자
  • N-경제포커스

    오락가락 환율, 내우외환 불확실성… 한은, 2월 기준금리 인하할까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여전하면서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비상계엄 사태 이후 치솟은 환율이 1400원대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출렁이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미국 통화정책 등 변수를 고려했을 때 국내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2025-01-30 신희강 기자
  • N-경제포커스

    환율 변동성 확대, 1430원대… “안정 흐름 기대” vs “안심은 일러”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와 도널드 트럼프 마귝 대통령 당선으로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430원대로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찾은 모습이다. 1500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우려했던 것에 비해 빠른 속도로 안정됐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미국 신

    2025-01-29 곽예지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리 내릴 때 됐다"… 차주 숨통 트이나

    지난해 줄곧 가산금리를 올려온 은행들이 최근 가계대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새해 들어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한도가 새롭게 부여되고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금리인하를 주문하면서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설 연휴 직후인 이달 31일부터 가계대출

    2025-01-28 이나리 기자
  • 수익성 악화에 몸집 줄이는 카드사… 소비자 혜택은 '뒷전'

    카드업계에 희망퇴직 바람이 거세다. 비용 절감을 위해 조직 슬림화를 선택한 카드사들이 위기 극복을 모색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소비자 혜택 축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슬림화' 선택한 카드업계… 희망퇴직 바람 이어진다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우리카드가

    2025-01-28 박정연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3년 연임 확정… 탁월한 경영 역량 입증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하나금융은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2025-01-27 이나리 기자
  • 이자 따먹기로 호황 구가하고...은행들, 이제야 대출금리 내린다

    고금리와 예대마진으로 막대한 이자를 벌어들인 은행권이 대출금리를 낮추는 쪽으로 선회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앞서 13일 신한은행이 0.3%p 가산금리를 낮춘 이후 금리 인하 경쟁이 불붙은 모습이다.KB국민은행은 27일에 은행채 5년물 금리를 지표로 삼는 가계대출 상

    2025-01-26 김성현 기자
  • 더 짙어지는 불황의 뒤안 … 세뱃돈 줄 여유 사라져 명절맞이 신권 발행액 급감하고 채무조정은 역대 최다

    을사년 연초부터 국내 경제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빚을 못 갚아 채무조정(신용회복) 절차를 밟는 서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난 가운데 통상 설 명절 전 집중됐던 신권 발행 규모는 5년만에 최저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강일

    2025-01-26 박정환 기자
  • '간병비 급여화' 만지작 여야… 간병보험 '주력' 보험사는 '기대반 우려반'

    보험업계가 정치권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생 일환으로 '간병비 급여화'와 같은 선심성 정책이 또 다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할 것이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간병 서비스 이용률과 실손보험 청구 빈도, 보험사 손해율이 연이어 급증할 수 있

    2025-01-26 손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