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우외환 와중에도 … 지난해 한국 1인당 GDP 3만6024달러, 일본·대만보다 많았다
지난해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6000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정부 전망대로 경제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1인당 GDP는 3만8000달러에 육박하게 될 전망이다.2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GDP는 전년 대비
2025-02-02 조현우 기자 -
글로벌 AI 大戰④
국내 금융 AI '이제 막 걸음마 뗀 수준'… "금융 판도 다시 바뀐다"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을 선보이면서 AI 수혜 산업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반도체, 전력기기 등 AI 하드웨어 업체 주가는 떨어진 반면 금융주와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AI 서비스 업체들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2025-02-02 이나리 기자 -
업비트 “솔라나 1년 스테이킹시 수익률 212%”
두나무는 지난해 업비트에서 솔라나를 1년간 스테이킹한 투자자는 212%의 수익률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솔라나를 1년간 단순 보유했을 때 수익률 192%보다 20% 높았다.업비트는 계속해서 쌓이는 스테이킹 보상이 높은 수익률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예
2025-01-31 곽예지 기자 -
트럼프 관세부과 엄포에 환율 1450원대에 마감… 20원 이상 폭등
원·달러 환율이 20원 이상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엄포로 달러는 강세를 보인 반면 아시아 통화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4원 오른 1452.7원에 주간거래를 마쳤
2025-01-31 곽예지 기자 -
롯데손보, 겨울철 스키·보드 사고 보장 '레저 상해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새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을 담은 보험서비스(상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새로 출시한 '스키 레저 상해보험'은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보험료 1800원으로 스키 ·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만 19세~59세 고객이 부상을
2025-01-31 박정연 기자 -
교보생명 3분기 당기순익 9399억… 보험손익 46% '껑충'
교보생명이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보험손익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9399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31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7428억원) 대비 26.5% 늘어난 939
2025-01-31 손혜정 기자 -
토스, 애플 신학기 프로모션… 주요 제품 최대 28% 할인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새학기를 맞아 애플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만 14~29세(1995~2011년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애플 주요 제품 6종을 최대
2025-01-31 곽예지 기자 -
KB라이프, 프리미엄 요양 시설 '광교빌리지' 8월 개소… 입소 신청 접수
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빌리지'의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광교빌리지'는 수도권 내 요양 사업 확장을 위한 KB골든라이프케어의 핵심 거점으로, 8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원천동)에 개소할 예정이다.이 시설
2025-01-31 손혜정 기자 -
신한은행, ‘SOL트카의 달콤한 1주년’ 이벤트 진행
신한은행은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SOL트카의 달콤한 1주년 생일파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CU편의점에서 ‘페레로 로쉐 초콜릿 3구’ 상품(1인 2개/총 6만개 한도)을 최저
2025-01-31 곽예지 기자 -
삼성화재,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 50%… ‘밸류업’ 본격화
삼성화재가 31일 이사회 보고 후 공시를 통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삼성화재는 신지급여력(K-ICS·킥스) 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의 핵심지표로 선정해 킥스
2025-01-31 박정연 기자 -
N-경제포커스
은행권 가산금리 줄인하… “언제 대출받는 게 유리할까”
새해를 맞아 연간 대출 총량이 ‘초기화(리셋)’되면서 은행들이 지난해 한껏 조여왔던 대출 규제를 풀고 있다. 은행권은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야 한다는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지적이 쏟아지자 가산금리를 본격적으로 내리며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는 모습이다.
2025-01-31 곽예지 기자 -
"'을(乙)'에게 '갑(甲)'을 통제하라니"… 킥스 규제 ‘실효성’ 논란
금융당국이 ‘보험 백화점’으로 불리는 GA(법인보험대리점)에 대한 규제 강화를 추진한다. 보험사에 GA 관리 책임을 부여하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신지급여력(K-ICS·킥스) 비율 하락이라는 불이익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GA 시장이 빠르게
2025-01-31 박정연 기자 -
은행, 민생금융 자율지원 5278억원 집행… 목표치 88%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지난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5278억원을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은행권이 수립한 자율프로그램 목표액 5971억원의 88% 수준이다.자율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소상공
2025-01-31 이나리 기자 -
iM뱅크, 연 최고금리 4.0% 더쿠폰적금 3만좌 선착순 판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
2025-01-31 이나리 기자 -
N-경제포커스
과점주주 IMM PE, 우리금융 '엑시트'… 과점주주 체제 지각변동
우리금융그룹의 과점주주인 IMM PE(프라이빗에쿼티)가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우리금융 지배구조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지난 2016년 금융위원장 재임 당시 우리금융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야심차게 도입한 ‘선진적 과점주주’ 체제가 힘을 잃고
2025-01-31 이나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