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 방성빈 부산은행장·예경탁 경남은행장 선임

    BNK금융그룹은 24일 오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비롯한 6개 자회사에서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이들 자회사 중 BNK투자증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대표이사로 교체해 세대교체를 이뤘다.BNK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기존

    2023-03-24 최유경 기자
  • 간편결제, 일평균 7326억… '역대 최고'

    지난해 삼성페이 등과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의 하루 이용 금액이 7000억원대를 넘었다. 간편송금 역시 일평균 6000억원대를 돌파하면서 크게 늘었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2년 중 간편결제·간편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일평균 간편결제

    2023-03-24 박지수 기자
  • 차기 우리은행장 4파전… 이석태·강신국·박완식·조병규 압축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24일 취임 직후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어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롱리스트로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우리카드 박완식 대표, 우리금융캐피탈사 조병규 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자추위는 이번 은행장 선임

    2023-03-24 정재혁 기자
  • "모든 가계대출 금리인하"… 신한은행 1600억 상생금융 지원

    신한은행이 고객 이자 1000억원을 깎아주고,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에 대해 623억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신한은행을 찾아 이같은 상생금융 확대방안 추진을 격려했다.신한은행은 이날 금융감독원과 함께 ‘상생금융 간담회’를 열고 ‘상

    2023-03-24 이나리 기자
  • 우리금융 임종룡號 출범… "내부 통합, 비은행 강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24일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우리금융이 지주사로 재출범한 2019년 1월 이후 외부출신 회장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금융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룡 회장 내정자의 사내이

    2023-03-24 이나리 기자
  • KB금융 노조 추천 사외이사 여섯번째 무산

    KB금융 노동조합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 주주제안이 이번에도 무산됐다.올해로 6번째 시도임에도 주주들의 찬성률이 여전히 한 자릿수에 그쳐 주주제안에 따른 실익이 불분명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정기

    2023-03-24 정재혁 기자
  • '권도형 체포' 2라운드는… "코인 증권성 입증"

    테라·루나 사태 주범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피 1년 만에 체포되면서 곧 국내로 소환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도형 대표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코인의 증권성이 먼저 인정돼야 해 혐의 입증에 집중할 전망이다. 2

    2023-03-24 최유경 기자
  • 카카오뱅크 '카카오프렌즈 10주년' 체크카드 출시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프렌즈 10주년을 기념해 총 10만장의 한정판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단 10만 장, 한정판 그 이상의 아트피스'를 메인 테마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3주간이다.한정판 체크카드는 검정색으

    2023-03-24 박지수 기자
  • 저축은행 순익 19% 감소… "선제적 충당금 적립"

    지난해 저축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3689억원 줄었다. 총자산 및 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 따른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2년 상호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79개의 저

    2023-03-23 박지수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취임 “선한 영향력 1위 나아갈 것”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3일 “‘신한’이라는 두 글자가 고객의 자긍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취임식에서 “가장 먼저 신한이 존재하는 이유에

    2023-03-23 이나리 기자
  • 상장 건설사 36% '취약기업'… 한은 "부동산PF 걱정스럽다"

    우리나라의 금융불안지수(FSI)가 5개월째 '위기'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스위스 크레디스위스(CS) 충격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든 데다 국내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금융사의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위험도 증가했다.&nbs

    2023-03-23 최유경 기자
  • '조작·허위' 보험사기 1조… 적발인원 10만명 넘어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 81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범행에 가담한 60대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2022년 보험사기 적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전년보다 14.7% 증가

    2023-03-23 박지수 기자
  • 신한금융 '진옥동號' 출범… 회장 선임안 주총 통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과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신임 대표이사 회장

    2023-03-23 이나리 기자
  • 인뱅-지방은행 공동대출?… 당국 "적극 검토"

    인터넷전문은행(인뱅)과 지방은행이 공동으로 대출해주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지방은행의 대출재원과 인뱅의 대출수요가 합쳐져 시중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시너지가 기대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제4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 실무작업반 회의를 열고 관련

    2023-03-23 안종현 기자
  • 美 금리 5%대 진입… 파월 "연내 금리 인하 없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22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이로써 미 금리는 4.75~5.00%로, 한미 간 금리 격차는 1.25~1.50%로 벌어졌다. 연준은 올해 최종금리 수준을 5.1%로 내다봤다. 금리를

    2023-03-23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