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5000의 그림자 … '보험 무늬 주식'까지 불붙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하며 '불장'에 들어서자, 보험을 입은 투자상품인 변액보험으로까지 자금 쏠림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변액보험은 주식·채권 시장 하락 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고, 10년 이내 해지하면 이자소득세 부담도 따른다.2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
2026-01-23 김보연 기자 -
KB·신한·하나·우리, 순익 20조 성큼 … '비은행 시대' 본격화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올해 순익 20조원 시대 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가계대출 규제와 시장금리 변동으로 이자이익은 감소했지만, WM·IB·카드·보험 등 비은행 부문의 기여가 크게 확대되며 이른바 ‘비은행 시대’가
2026-01-22 윤세라 기자 -
'소버린 AI' 전략 띄운 한은 … 이창용 "AI는 선택 아닌 의무, 망분리 정책 손봐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중앙은행의 AI 도입을 단순한 업무 효율화가 아니라 ‘소버린 AI 전략’과 ‘망분리 규제 개편’까지 포함한 구조적 혁신 과제로 규정했다. 한은이 네이버와 협력해 금융·경제 특화 생성형 AI를 자체 구축한 뒤 공개한 것은 글로벌 중앙은행 중 최초다
2026-01-21 윤세라 기자 -
첨단안전장치 달면 車보험료 깎아주는데 … '옵션값 1000만원' 테슬라 FSD는 '혜택 0원'
자동긴급제동(AEB), 차로유지보조,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ACC) 등 첨단안전장치를 달면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는 것이 이제는 흔한 일이다. 하지만 모든 첨단 기능이 이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40대 직장인 A씨는 테슬라 차량을 소유한 차주다. 차량 구매 당시 그는
2026-01-21 김보연 기자 -
[르포] "연봉 높아도 대출 안 나옵니다" … 규제에 얼어붙은 새해 은행 창구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꽁꽁 막혔던 은행 대출 창구가 새해를 맞아 다시 열리자, 금융권에서는 '오픈런' 상담을 받으려는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실제 영업점 풍경은 전혀 달랐다.12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의 한 시중은행 영업점. 대출 창구 앞
2026-01-12 윤세라 기자 -
자율배상 끝냈는데 '2조원 과징금' … 銀·勞 "현장에 책임 전가, 이중 제재" 논쟁 확산
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2조원 규모 과징금 부과 절차를 진행하면서 과징금 산정 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은행권뿐 아니라 금융노조도 “산정 기준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5일 금융
2026-01-05 이나리 기자 -
김성태 기업은행장 퇴임 … 200조 중기대출·500조 자산 성과 남기고 직무대행 체제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2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차기 행장 선임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기업은행은 당분간 김형일 전무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김 행장은 이날 퇴임 메시지에서 지난 3년을 ‘가치금융’의 시간으로 정리하며, 중소기업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2026-01-02 이나리 기자 -
투자·디지털에 힘 싣고 보안·소비자보호 격상 … 4대 금융, 2026년 조직개편 공통분모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4대(KB·신한·하나·우리) 금융그룹이 2026년 경영 체계를 ‘핵심사업 강화’에 맞춰 재정렬했다. 투자·IB와 AX(인공지능 전환)를 성장 축으로 앞세우는 동시에 보안과 소비자보호는 조직 위상과 보고 라인을 끌어올려 사고 리스크 관리의
2026-01-02 이나리 기자 -
BNK금융, 부산은행장 김성주·BNK캐피탈 대표 손대진 확정 … 4개 자회사 대표 유임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등 자회사 6곳의 CEO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김성주 대표가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됐고, BNK캐피탈은 손대진 대표가 신임 대표이사로 결정됐다. 반면 BNK투자증권
2025-12-31 이나리 기자 -
NH농협캐피탈 "임직원 아이디어가 경쟁력" … 본심사 23건 선정
NH농협캐피탈이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사내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사내 제안제도는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조직 경쟁력 강화 기조에 맞춰 업무 효율화, 제도 개선, 비용 절감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
2025-12-31 이나리 기자 -
금융위,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1년 더 … 고금리·고물가에 취약차주 보호
금융위원회가 개인연체채권의 과잉추심을 막고 취약 개인채무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를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종료 이후에도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며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제도 종료 시 연체채권이 시장에
2025-12-31 이나리 기자 -
신년사
저축은행 연체율 6%대 안정 … 오화경 "PF·부실채권 관리·내부통제 강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2026년 신년사에서 저축은행업계의 연체율이 1년 9개월 만에 6%대로 안정화됐고, 흑자 전환으로 시장의 우려를 상당 부분 덜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침체와 규제 강화 등으로 영업환경 위축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중앙회가 건전성 관리와 내
2025-12-31 이나리 기자 -
신년사
김철주 생보협회장 "불완전판매 줄이겠다" … 판매책임 강화·소비자보호 조직개편 예고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2026년 신년사에서 “영업채널의 판매책임을 강화해 불완전판매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보호를 규정 준수 차원을 넘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규정하고, 상품개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밸류체인 전반을 재점검하겠다는 방침을
2025-12-31 이나리 기자 -
하나은행, IRP 인출목표 맞춘 AI 포트폴리오 제안 … 연금 인출단계 관리 강화
하나은행이 개인형IRP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인출단계의 운용 전략을 제안하는 ‘AI(인공지능)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31일 출시했다. 적립 중심이던 퇴직연금 시장이 운용·인출 단계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가운데, 은퇴 이후 현금흐름 관리
2025-12-31 이나리 기자 -
광주은행, 영구채 발행 직후 고액배당 … 금감원, 자본정책 정합성 들여다본다
광주은행이 연4.6% 금리로 신종자본증권 1000억원을 발행한 지 3주 만에 1800억원 현금배당을 의결하면서 자본정책의 정합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신종자본증권 발행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했고, 금감원도 사안
2025-12-31 이나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