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프라금융 전문 컨설팅부터 자문까지 … 신보·신한 ‘원팀’ 구성

    신용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보의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와 신한은행의 금융 연계 지원 역량을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인프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신용보증

    2025-07-28 이나리 기자
  • 여름 휴가철 … 금감원 해외여행 신용카드 '주의보'

    최근 해외 출국자 수가 급증하며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카드 도난·분실 및 복제 등으로 인한 부정사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융감독원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출입국 단계별로 알아두면 유익한 신용카

    2025-07-27 김병욱 기자
  • 우리카드, 2분기 순익 주춤했지만 … '독자카드' 성과 가시화

    우리카드가 올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다소 주춤한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독자 카드 가맹점 수가 크게 늘고 관련 매출 비중이 급증하는 등 독자 카드 체제 전환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5일 우리금융그룹의 '2025년 상반기 경영실

    2025-07-25 김병욱 기자
  • 우리금융, 상반기 순익 1.5조·13%↓ … 비이자이익 호조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조551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한 수치로, 명예퇴직비용, 책임준공형 신탁 충당금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다.2분기 순이익은 은행 순이자마진(NIM)의 추가 개선과 수수료이익의 양호한

    2025-07-25 김병욱 기자
  • 환율 다시 1380원대 눈앞 … 한미 통상 협의 불확실성에 10.7원 급등

    한미 간 무역 협상 불확실성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25일 급등했다. 환율은 하루 만에 10원이 넘게 오르며 138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7원 오른 1377.9원에

    2025-07-25 이나리 기자
  • 하나생명, 2분기 순익 '반토막' … 이자손실 매매익으로 메워

    하나생명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8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체로는 전년 대비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는 1분기에 집중된 매매평가이익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25일 하나금융그룹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경영실적'에

    2025-07-25 김병욱 기자
  • 하나카드 2분기 순이익 557억 … 전년 比 11.7% 감소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카드는 올해 2분기 557억 원의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지분 기준)을 기록해 전년 동기 631억원 대비 11.7%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해외여행객 증가 등에 힘입어 카드 본업인 수수료 이익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유가증권 등에서 발생한 매매평가

    2025-07-25 김병욱 기자
  • 현대커머셜, 올해 상반기 금융자산 10조 돌파 … 순이익은 0.6% 감소

    현대커머셜은 올해 상반기 실적 집계 결과 금융자산이 10조 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달성했으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25일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커머셜의 상반기 말 기준 금융자산은 10조 18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9조506억원

    2025-07-25 김병욱 기자
  •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퇴임 … "수은의 다음 50년, 여러분 손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5일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공식 퇴임했다. 자행(自行) 출신 첫 은행장으로서 조직을 이끈 그는 "모든 순간이 소중했고,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이 자리를 내려올 수 있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윤 행장은 퇴임사를 통해 “수은의 다음 5

    2025-07-25 이나리 기자
  • 신한라이프, 2분기 순익 전년比 12.9%↑ … 체질개선 '순항'

    신한라이프가 올해 2분기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에 힘입어 견조한 순이익 성장을 달성했다. 25일 신한금융지주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7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587억

    2025-07-25 김병욱 기자
  • 신한금융, 2분기 순익 1.5조 돌파 … 진옥동式 리더십 통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에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놨다. 경기 둔화와 금리 하락이라는 복합 변수 속에서도 진 회장의 ‘포트폴리오 경영’ 전략이 빛을 발하며 순이익 1조5491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4.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조374억원으

    2025-07-25 이나리 기자
  • 신한카드, 2분기 순이익 43%↓ … 비용 증가에 '어닝 쇼크'

    신한카드가 올해 2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급증한 비용 부담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감소했다.25일 신한금융지주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경영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1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2025-07-25 김병욱 기자
  • 보험개발원, 수해 복구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 기부

    보험개발원은 최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생필품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에 사용될 예

    2025-07-25 김병욱 기자
  • N-경제포커스

    은행 '천수답 경영' 속 李 대통령 "이자놀이 그만" 질타 … 이 와중에 4대금융은 또 '10조' 역대 최대 이익

    이재명 대통령이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놀이를 그만두고, 투자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작심 발언을 내놓은 다음 날, 은행권은 상반기 사상 최대 이익을 발표했다. 대통령의 경고와 동시에 실적 축포가 터지자 금융권은 불편한 침묵 속에 “투자를 늘리라지만 어

    2025-07-25 이나리 기자
  • 삼성카드, 2분기 순익 1512억 … 전년比 18.2% '뚝'

    삼성카드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151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849억원 대비 18.2% 감소한 수치다.총 취급고는 45조225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이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45조492억원으로 같은기간 9

    2025-07-25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