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새희망홀씨 대출액 2兆…우리은행 '1위'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이 1조959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공급목표인 3조3000억원 가운데 59.4%를 달성한 셈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 15곳에서 자체재원으로 운영되는 새희망홀씨의 올해 상반기 공급실적은 1조9597억

    2019-09-16 채진솔 기자
  • 금감원 "금융시장 불안정 최소화…감독당국 국제공조 필요"

    금융감독원은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21차 통합금융감독기구 회의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는 OECE국가와 그에 준하는 국가 중 감독기구를 통합한 20개국가의 비공개 모임으로 지난 1999년부

    2019-09-15 채진솔 기자
  • 재미와 저축 한번에

    "재밌어야 뜬다" 은행권, 펀 세이빙 상품 대세

    은행권에서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펀 세이빙(Fun Saving)’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금융권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펀 세이빙은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뜻한다. 저금리 기조가 길어지고 상품의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하자 금융에 즐거움을

    2019-09-13 이나리 기자
  • 보험업계, 암 진단 전 보장… 사전예방 강화

    보험업계가 암 진단 보장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암 이전 단계인 양성종양을 보장하거나 유방암 등 특정 부위 암에 대한 진단비를 속속 높이고 있는 것. 보험사들은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 판매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보험업계에

    2019-09-12 김문수 기자
  • 추석 연휴에도 수심 가득한 금융권…각종 난제에 한숨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았지만 금융사 직원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과거 명절 전후로 대규모 금융사고가 터졌던 것처럼 올해도 파생결합펀드 사태, 미중 무역분쟁 등 난제가 산적해있다.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될 국정감사에서 수천억원의 원금 손실이 발생한 DLS

    2019-09-12 채진솔 기자
  • 기업은행, 원화 조건부 후순위 지속가능채권 6500억원 발행

    IBK기업은행이 6500억원 규모의 원화 조건부 후순위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국내에서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원화 조건부 후순위 채권을 발행한 것은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발행금리 1.7%(국고채 10년+35bp), 만기는 조기 상환 권리(콜옵션

    2019-09-11 이나리 기자
  • 신한은행, 경제제재 준수 가이드라인 제작

    신한은행이 경제제재(Sanctions)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정책들과 이에 대한 업무 가이드라인을 담은 매뉴얼 ‘경제제재 준수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국내외 영업점과 본부부서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해외 감독기관들이 이란, 북한, 시리

    2019-09-11 이나리 기자
  • 윤종규 KB금융 회장, ‘세상을 바꾸는 금융’ 위해 정진

    KB금융지주가 지주사 출범 후 약 10년 만에 그룹의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 등 가치체계를 정립하며 글로벌금융그룹으로서 새롭게 나아가고 있다.2014년부터 캐피탈·손해보험·증권 등 대형회사가 차례로 그룹에 편입되면서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구

    2019-09-11 이나리 기자
  • 한화손보, 만성질환 진단비 지급하는 종합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빈도가 높은 통증질환에 대한 보장니즈를 반영하고 만성질환과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경쟁력을 한층 높인 '무배당마이라이프굿밸런스 종합보험'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한화손보는 해당 상품에 통풍과 국민 대표 통증질환인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 등

    2019-09-11 김문수 기자
  • 비용 줄이는 생보사들… 점포 통폐합 가속화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점포 축소와 통폐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 금리 하락 등으로 향후 보험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GB생명은 작년 말 39개였던 점포(영업소)를 올해 6월 말 5개로 대폭 축소했다.&nbs

    2019-09-11 김문수 기자
  • 이대훈 농협은행장,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면담… 호주 진출 가속화

    NH농협은행이 1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부에서 이대훈 은행장이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 브렛 쿠퍼, 한국 대표 로드니 커머포드와 면담을 가졌다.지난 8월 21일~ 23일 이대훈 은행장은 호주 진출을 위한 현지 영업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출장을 다녀왔으며,

    2019-09-11 이나리 기자
  • NH농협생명, 태풍 재해복구 위한 일손돕기 나서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0일 태풍 ‘링링’ 피해 복구를 위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강화도 교동면에 위치한 인삼 농가를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태풍이 지나간 후 마을의 농작물과 시설물 등 피해 현황을 점검했고, 인삼밭 삼포

    2019-09-11 김문수 기자
  • 금감원 옴부즈만, 제도 21건 개선…소비자보호 '앞장'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금융협회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전개한 결과 일년 간 총 21건 제도 개선에 성공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7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31건의 제도개선 건의과제를 논의한 결과 21건의

    2019-09-11 채진솔 기자
  • 우리금융, 우리카드·우리종금 자회사 편입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이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10일 공시했다.이번 편입결정에 따라 기존 7곳이었던 우리금융의 자회사는 9곳으로 늘었다.우리금융은 우리카드의 자회사 편입 사유를 "주식의 포괄적 교환", 우리종금은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다.자회사 편입 후

    2019-09-10 이나리 기자
  • 우리은행 정기예금 특판… 6개월 만기시 최대 연 1.7%

    우리은행이 2019년 기해년 한가위를 기념해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2019년 기해년을 기념해 판매되는 우리 특판 정기예금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대 연 1.7%이다. 우대금리는 만기까지 유지 조건이며, 연 0.8%포인트다. 최소가입금액은

    2019-09-10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