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7845억…전년比 59%↑

    지난해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금액과 행사건수가 2014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증시 호조를 보인 지난해 상반기 전체 행사금액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금액은 7845억원으로 2014년 492

    2016-02-02 정성훈
  • KDB대우證, 저평가 기업발굴해 중장기 가치투자 랩 선보인다

    KDB대우증권은 국내 증시에서 미래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 투자하는 'KDB대우 성장가치투자 랩'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DB대우 성장가치투자 랩'은 국내 상장 기업 중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하고 미래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2016-02-02 정성훈
  • 메리츠종금證, 지난해 순이익 2873억…전년比 99%↑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2015년 28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1447억 원보다 99%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51억원으로 2014년도 영업이익 1443억 원에 비해 281% 급증했다.  

    2016-02-02 정성훈
  • 작년 하반기 악재 많던 증권가, 4분기 적자전환 현실화

    지난해 실적발표시즌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 4분기 주요 증권사들의 '적자전환'발표가 현실화되고 있다. 거래대금 감소화 파생상품 손실이 4분기 실적에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대형사들의 실적발표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

    2016-02-02 정성훈
  • 코스피, 글로벌 훈풍 속 外人 귀환에 192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훈풍에 힘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920선을 회복했다. 1일 뉴욕증시의 강세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1926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발표에 오후

    2016-02-01 정성훈
  • KDB대우證, 업계 최초 자문사 종합시스템 구축

    KDB대우증권이 업계 최초로 자문사 종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자문사 종합시스템이란 대우증권이 구축한 자문사 전용 정보 제공 사이트, 인프라, 프로세스 등을 통해 '투자권유 업무위수탁계약'을 맺은 투자자문사의 일임 상품을 고객에게 투자권유하는 플

    2016-02-01 정성훈
  •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순자산 11.5조…사상최대치 경신"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 순자산이 지난달 29일 종가기준으로 11조5175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순자산 11조4500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일년 만에 최고 기록을 다시 넘어선 것으로 시장점유율(M/S)은

    2016-02-01 정성훈
  • 유안타證, '티레이더 2.0' 오픈기념 사은품·캐시백 이벤트

    주식트레이딩에 일기예보 개념을 접목시킨 유안타증권의 HTS '티레이더 2.0'이 오픈에 맞춰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잡기에 나선다. 유안타증권은 1일 '티레이더 2.0과 함께 여는 주식투자 2막1장'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티레이더 2.0은 검증된 알고리즘을

    2016-02-01 정성훈
  • 한국예탁결제원, 내년까지 금융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의무 도입

    금융위원회가 증권유관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을 포함한 금융공공기관 9곳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 금융공공기관의 보수·평가·교육·인사 시스템 등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가 미흡하다는 판단 때문이다.금융공공기관은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신용

    2016-02-01 정성훈
  • 개별 주주들과 협상 지지부진

    리딩투자증권 새 주인찾기 난항…쪼개진 지분구조가 걸림돌

    지난 2012년 부터 4년째 '세일 중'인 리딩투자증권 매각이 또 불발되면서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 인수를 통해 라이센스를 획득하거나 증권업을 강화시키려는 후보군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매각이 실패하는 것은 결국 주인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2016-02-01 정성훈
  •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세뱃돈 대신 주식을 준다면?

    국내 10대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가 꼽은 유망 종목은 LG화학, CJ대한통운, 한미약품 등이었다.이들은 자녀의 세뱃돈 대신 어떤 주식을 주겠냐란 질문에 망설임 없이 위 3종목을 꼽았다.31일 연합뉴스가 국내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대상으로 ‘세뱃돈 대신

    2016-01-31 차진형
  • 업계 불활 속 증권사 꽃도 시들어가네

    증권사 애널리스트, 연령은 높아지고 경력은 짧고

    증권사 꽃이 지고 있다.증권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증권사 핵심인력으로 꼽히던 애널리스트 수도 대폭 줄어들고 있는 것.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8개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 수는 총 10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00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2011년과 비교했

    2016-01-31 차진형
  • 코스피, 日경기부양책에 상승반전…1910선 유지

    코스피 지수가 일본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1910선을 회복했다. 29일 뉴욕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하지만 마감 전 일본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일본증시가

    2016-01-29 정성훈
  • 삼성생명, 카드 지분 71.9% 확보…최대주주로 올라

    삼성 지분정리 확대해석 경계…순환출자 해소가 먼저

    삼성그룹이 계열사인 삼성카드의 지분정리에 나서며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하지만 IB업계에선 지주회사 체제 전환보다 순환출자고리를 해소하기 위한 정지작업이란 해석에 힘을 싣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삼성생명은 삼성전자로부터 삼성카드 지분 37.45%를 1조

    2016-01-29 정성훈
  • 삼성증권, 자사주 매입…생명의 지주사 전환·매각 가능성 모두 높였다

    삼성증권이 603억5000만원을 투입해 자사주 170만주를 사들인다. 2014년 220만주, 2015년 245만주에 이어 올해도 연초부터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것으로 삼성증권의 이번 결정은 결과적으로 삼성생명의 중간금융지주사 전환과 회사 매각 모두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2016-01-29 정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