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IB부문 조직개편 단행… "전문성 강화"

    NH투자증권은 기존 IB2사업부에서 담당하는 실물자산과 부동산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부 내 조직 명칭을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에서 NH투자증권은 각 본부의 주업무와 정체성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명

    2020-02-17 김민아 기자
  • 하이투자증권, 5월 말까지 주식담보대출 금리 인하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5월 31일까지 주식담보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벤트 내용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신규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60일 간 연 2.9% 또는 90일 간 연 3.4%(개인 10억원, 법인 2억원 한도)로 제공

    2020-02-17 정성훈 기자
  • [라임사태]법정싸움 돌입 임박… 소송·판결·회수까지 장시간 소요

    1조원대 손실이 예상되는 라임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조사에 나선다.다만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라임과 관련해 214건의 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돼 있다.그동안 기초 조사를 해온 금감원은 분쟁조정 신청

    2020-02-17 정성훈 기자
  • "레버리지 최대 10배"…대형 증권사도 CFD 시장 진출

    정부가 전문투자자 요건을 완화하면서 차액결제거래(CFD)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그간 중소형증권사 위주로 운영되던 시장에 대형증권사들까지 속속 진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상품의 고위험성은 물론 자산가의 세금 회피 수단 등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동시

    2020-02-14 김민아 기자
  • 대신증권, MTS 멀티 히스토리 특허 등록…사용자 편의성 높여

    대신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기능을 개선한 자체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대신증권에 따르면 특허 등록을 마친 '멀티 히스토리 시스템'은 거래 고객을 위해 사용자가 선택했던 이전 화면을 여러 단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한번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

    2020-02-14 김민아 기자
  • [라임사태]3개 子펀드 전액 손실…환매중단 1조6700억 중 9373억 손실 처리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1조6700억원 규모 사모펀드 가운데 9373억원어치가 자산 상각(손실 처리)으로 반 토막이 났다.특히 2개 모(母)펀드의 자(子)펀드 가운데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이 맺어진 29개 펀드 중 3개 펀드는 전액 손실이 예상된다. 14일 라

    2020-02-14 정성훈 기자
  • 삼성증권, 업계 최초 싱가포르 온라인 투자 서비스 선봬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시장 규모와 배당 수익률 측면에서 매력도 높은 리츠들이 상장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삼성증권의 이번 온라인 매매 서비스 도입

    2020-02-13 정성훈 기자
  • 신한금융투자, 무궁화신탁 해외전환사채 발행주관 성료

    신한금융투자는 주식회사 무궁화신탁의 해외전환사채 발행 주관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2009년 신탁업 인가를 취득한 국내 부동사 신탁사로 우수한 경영진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발행규모는 미화 170

    2020-02-13 정성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 혈액 수급부족 극복 위한 현혈 릴레이 행사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헌혈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앞 대한적십자사 버스에서 줄지어 헌혈을 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0-02-13 정성훈 기자
  • 중소형 증권사도 실적 상승세… 성공키워드 'IB'

    지난해 증시 부진에서도 초대형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이룬 가운데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의 중소형 증권사들도 사상 최고 실적을 이뤘다. 성공키워드는 활로 모색을 위한 IB부문 등 사업다각화다. 13일 국내 중소형 증권사 경영 실적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 986억원, 하이투자증

    2020-02-13 김민아 기자
  • 미래에셋캐피탈, 400억원 규모 미래에셋대우 보통주 매입

    미래에셋캐피탈은 4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대우 지분을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미래에셋캐피탈은 지난 12일 400억원 규모 미래에셋대우 보통주 주식 약 570만주를 시장에서 매입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현재 20.28%의 보통주 지분율을 보유한 미래에셋

    2020-02-13 김민아 기자
  • 거래소 "시총위주 코스닥 상장 평가…기업실사 우수 주관사에 인센티브"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 상장 평가 시 시가총액 등을 위주로 심사하는 등 시장 평가 중심으로 재정비한다. 아울러 우수 혁신기업 상장 활성화를 위해 주관사 역할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매년 기술기업 실사 우수 주관사를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한다.한국거래소

    2020-02-12 김민아 기자
  • 하이투자증권, 주당 73원 현금 배당…배당성향 34.5%

    하이투자증권은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73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배당금 총액은 약 293억원이며 액면가 대비 배당률은 14.6%다. 지난 6일 DGB금융지주 실적 IR을 통해 발표된 하이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순이익 849억원을 고려하면

    2020-02-12 김민아 기자
  • IB·트레이딩 훈풍…증권업계 작년 동반 웃음

    지난해 증시 부진에도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기록했다.최근 증권업 실적을 이끄는 IB와 트레이딩 이익이 크게 늘며 대형사는 물론 중소형사들 중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곳이 속출했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전체 증권사 가운데 순이익 1

    2020-02-12 정성훈 기자
  • 소부장 기업 IPO 릴레이… 서남·레몬·JNTC 등 상장 추진

    정부의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 기조 속에 올해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들의 주식시장 진출 움직임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적인 이슈가 해소되면서 비상장 기업들이 미뤄왔던 공모절차를 10~12월 마무리

    2020-02-11 김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