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임사태]금감원 사전 감독 실패가 대규모 피해로

    라임자산운용의 환매중단 대란 사태는 사모운용사의 관리, 감독 의무를 가진 금융감독원의 실책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우세하다.사태에 대한 적시대응 실패는 물론 전문 운용사 문턱은 대폭 낮췄으면서도 감독을 하지 못한 책임론에서 금감원은 자유로울 수 없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2020-02-05 정성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피 IPO주관업무 우수 증권사에 NH투자증권 선정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19년 유가증권시장 IPO 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이는 IPO 주관업무 우수 대표주관회사 선정을 통해 충실한 기업실사를 유도하고 IPO시장 활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다.거래소는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

    2020-02-04 김민아 기자
  • 금융투자협회, 조직개편…회원사 부문대표제 도입·회장직속 확대

    금융투자협회가 회원사 업권을 중심으로 한 부문 대표제를 도입해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한다.금융투자협회 혁신 태스크포스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회 조직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조직문화 ▲인사제도 ▲조직개편 등 협회 조직 운영과 관련한 3개 부문에 대한

    2020-02-04 김민아 기자
  • KB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Prime센터 오픈

    KB증권은 지난 3일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센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Prime센터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도 언제든지 금융전문가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목

    2020-02-04 정성훈 기자
  • 하나금융투자, 중국 심천 적십자사에 방역 마스크 1만장 지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급격한 확산 때문에 의료 및 방역 물품의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중국 현지인들을 위해 1만장의 방역 마스크(KF94)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하나금융투자가 긴급 공수해 지원하는 방역 마스크는 중국 심천시 적십자사를

    2020-02-04 정성훈 기자
  •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사장 본격 업무 나서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4일 부산시 예방 등 사장으로서의 공식적인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이명호 사장의 취임식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았다.다만 취임사를 통해 "전자증권법 시행으로 예탁결제원이 허가제 기반의 시장성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여건

    2020-02-04 정성훈 기자
  • [라임사태]非유동성 편중 자산이 '펀드런'부른다

    최근 라임사태에 이어 알펜루트자산운용의 환매중단 파문은 펀드들이 곧바로 현금화하기 힘든 비유동성 자산에 몰려있기 때문이다.개방형 펀드면서 비유동성 자산에 투자한 운용사의 경우 구조가 취약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와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사모펀

    2020-02-03 정성훈 기자
  • 금감원, 사모펀드 전수조사 완료…제2 라임사태 촉각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수천억원대 투자손실을 가져온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계기로 실시한 사모펀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업계는 라임자산운용 외 다른 사모 운용사에 문제가 발견돼 검사에 착수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일 금융당국에

    2020-02-02 정성훈 기자
  • 우한 폐렴공포에 기준금리 인하 목소리…경제 영향 관건

    우한폐렴 공포로 국내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리 인하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금융권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시기를 두고 전망이 팽팽하게 맞선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설 연휴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연휴

    2020-02-02 정성훈 기자
  • 중소 자산운용사·대형증권사도 OCIO '군침'… 경쟁 격화

    정부의 퇴직연금제도 개선 전망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외부위탁운용관리(OCIO·기관투자자들의 아웃소싱) 시장에 중소 자산운용사는 물론 대형 증권사들까지 잇따라 도전장을 내걸며 경쟁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모·사모펀드 시장이 모두

    2020-01-31 김민아 기자
  • [라임사태]증권-운용사 관행 TRS, 고스란히 개인투자자 손실로

    지난해 기업과 증권사간 계약 과정에서 뜨거운 논란이 됐던 TRS(총수익스와프)가 올해는 자산운용사와 증권사간의 문제로 옮겨왔다.특히 이번 자산운용업계의 TRS 거래는 라임자산운용과 알펜루트자산운용에 자금을 투자한 일반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증권사와

    2020-01-31 정성훈 기자
  • 삼성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3918억원… 전년比 17.3% 증가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3918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뤘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도 3341억원에 비교해 17.3%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5175억원으로 전년도 4581억원보다 13%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5226억원으로 13.3% 늘었다

    2020-01-30 김민아 기자
  • NH투자증권 지난해 당기순익 4764억원… 창사 이래 최고치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764억원을 기록, 창사이래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NH투자증권의 지난해 세전이익은 6332억원으로 전년도 5048억원보다 25.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3615억원에서 31.8% 늘어 4764억원을 달성했다

    2020-01-30 김민아 기자
  • 현대차증권, 지난해 당기순익 718억원… 사상최대 실적 달성

    현대차증권이 지난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둬들였다.현대차증권은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984억원, 당기순이익 7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각각 44.5%(681억원), 42.1%(506억원) 증가한 수치다. 20

    2020-01-30 김민아 기자
  • "구조화상품 투자 판매직원 권유가 절반 차지"

    구조화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절반가량이 은행과 증권사 판매직원의 적극적인 권유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발적인 투자는 30%에 불과했다.30일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이같은 내용의 '2019년 구조화상품 투자현황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재단은 지난해 발생한 DLF

    2020-01-30 김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