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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 구조조정, 진행형… '대형 합병설' 살아있어
2016년 상반기 해운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굵직한 이슈와 현안들이 많았다. 조선·해운업종이 구조조정 여파로 들썩인 가운데 정부 주도의 구조개혁 보다는 시장논리에 입각한 자율적인 구조조정으로 강도 높은 자구안 마련이 촉구됐다. 현재까지 해운업계의 양대산맥인 한진해운과
2016-07-04 안유리나 -
방학 영어캠프 유의사항
여름방학 영어캠프 어디로 갈까… 美-加-比-濠 문화특성 고려해야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녀의 해외영어캠프를 고민 중인 학부모라면 안전도, 교육프로그램, 현지 환경 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국내가 아닌 외국에서 생활하는 해외영어캠프의 경우 영어 실력 향상과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 부분에서 그만큼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특히 어린 시절 학
2016-07-04 류용환 -
SK·대웅·SPC 등 재벌 고객 줄이어
'재벌 고객-국세청 인맥'…매출 100억 세무법인 '광교' 눈부신 성장
법적 이슈의 레전드가 김앤장이라면 세무분야에서는 단연 ‘광교세무법인’이 눈에 띈다. 업력 16년만에 어느새 100억대 매출을 앞둬 세무업계 '톱 3' 반열에 올랐다.광교세무법인의 눈부신 성장비결은 우선 재벌가 클라이언트 들이다. 이름을 대면 알만한 재벌그룹과
2016-07-04 박종국 -
쿠쿠 VS 쿠첸, 압력밥솥 특허 '분쟁'…2심 쿠쿠 '승', 쿠첸 "대법원 간다"
쿠쿠전자와 쿠첸이 '특허권리'를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2심까지 진행된 현재 법원은 쿠쿠전자의 '특허권리'를 인정하고 있으나, 쿠첸은 대법원까지 소송을 끌고 갈 예정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쿠쿠전자와 쿠첸은 '압력밥솥 안전
2016-07-04 이지완 -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신임 사장 취임… "재도약 발판 만들겠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이 4일 제 12대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앞으로 3년 간 공사를 이끌게 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말 전임자였던 김성회 전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뒤 두 차례의 재공모를 거쳐 김 사장을
2016-07-04 최유경 -
삼성, 중기 혁신 앞장…"상반기, 스마트공장 105곳으로 확대"
삼성의 도움으로 이뤄지는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동안 모두 105개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지난해에는 경북 지역 12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사업을 펼친 바 있
2016-07-04 최종희 -
이훈 의원 "한전 전기판매 독점해야"…정부 민간개방 발표에 '제동'
한국전력의 전기판매 독점권을 못 박은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4일 국회에서 발의됐다. 정부가 지난달 14일 공공기관 기능조정 발표에서 그동안 한전이 독점해온 전기판매 사업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히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법안이 나온 것이다. 이
2016-07-04 최유경 -
코웨이, 정수기 '니켈 검출' 은폐 논란…"미리 알리지 않은 점 죄송"
생활가전업계에서 '유해물질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다. 코웨이의 정수기에서 발암물질 니켈이 음용수에 섞여 나오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4일 SBS 보도 등에 따르면 국내 정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4개 모델의 핵심부품에서 발암물
2016-07-04 이지완 -
현대상선,아시아~중동지역 신규항로 2개노선 개편
현대상선이 아시아~중동항로 서비스를 강화한다.현대상선은 지난달 29일 중동지역 주요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업무 협업을 마치고 오는 7일부터 본격적 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그동안 현대상선은 KMS(Korea Middle East Service
2016-07-04 안유리나 -
대한항공, 10월부터 국제선에 '예약부도위약금' 시행
대한항공이 예약을 했지만 취소 연락 없이 예약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고객에게 위약금을 부과하는 '예약부도위약금'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예약부도위약금 적용 대상은 10월 1일 이후 대한항공의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다.
2016-07-04 남두호 -
삼성전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할인 행사 나서
삼성전자가 이번 한 달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 할인 대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일부터 3개월 동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품목별 또는 개인별로 20만원까지 구매 가격의 10% 금액을 환급해주는 지원 방침을 최근 발
2016-07-04 최종희 -
7월말 BCG 보고서 결과 발표 후 철강 구조조정 본격화 전망
철강업계, 하반기 '원샷법 시행' 산업구조 개편 가속
올해 상반기 철강업계에서 가장 이슈가 된 단어는 '구조조정'이었다. 정부는 철강업종을 제3트랙, 공급과잉으로 분류하면서 자율적인 구조조정에 맞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6-07-04 옥승욱 -
저금리 장기화로 가계부채 1220조원 넘어서
가계부채 최대 위험군은 '40대 저소득층 자영업자'
저금리 장기화로 1천22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에서 채무불이행 등의 위험성이 가장 큰 채무자는 '저소득층의 40대 자영업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계부채의 급증세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경기 회복 부진으로 소득 여건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정밀한 가계부채 대응책이 마련돼
2016-07-04 뉴데일리경제 편집국 -
6일 10차 전원회의에서 결정될 가능성 커
최저임금 협상 파행 조짐…노동계 '동반 사퇴' 으름장
막바지에 다다른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파행을 겪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부터 6일까지 사흘 연속 8차, 9차, 10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논의한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6천30원, 월급으로는 126만원
2016-07-04 뉴데일리경제 편집국 -
외식물가 상승률 2% 중반 기록
'먹고살기 힘드네' 통계가 증명…소주, 김밥 가격 상승 1,2위
올해 2분기(4∼6월) 물가 상승률이 0%대에 머물고 있지만 외식물가 상승률은 2% 중반을 기록했다. 특히 소주와 김밥 등 서민들이 즐겨찾는 외식 품목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외식품목 38개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인
2016-07-04 뉴데일리경제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