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 후 취업 원하면, 구인 기업과 직접 연결"
삼성 '경력컨설팅센터', "퇴직 임직원 제2의 인생 설계 한 몫"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퇴직 후 재취업 비율이 무려 8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니던 직장을 떠난 10명 중 9명 가까이는 새 일터를 구했다는 의미인데, 삼성이 운영하는 '경력컨설팅센터'가 이들이 제2 인생을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됐다.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016-07-04 최종희 -
르노삼성, SM7 택시 출시…운전석 통풍시트 등 편의사양 '눈길'
르노삼성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SM7 택시 모델을 판매한다.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SM7 택시는 지난해 8월 출시한 'SM7 노바 LPe'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엔진은 르노삼성의 고효율 2.0 CVTC Ⅱ LPLi(LPG 액상 분사)가 탑재됐다.
2016-07-04 남두호 -
제주항공, 항공기 3대 도입 등 하반기 여객 공략 '시동'
제주항공은 4일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분기 △신규노선 취항 △인기노선 증편 △항공기 추가 도입 등을 통해 하반기 여객 수요 확장을 노리겠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20일 △인천~일본 삿포로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2016-07-04 남두호 -
20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 '후끈'
'서별관 회의-구조조정-법인세' 난타戰
20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에서 야당 의원들은 정부 경제 정책을 실패로 낙인을 찍었고 일부 여당 의원 역시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의 역할론을 강조하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4일 시작된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4조2천억원 지원을 확정한 청와대 서별관회의
2016-07-04 최유경 -
공정위, SKT-CJ헬로 합병 심사안 발송…"내용 공개할 수 없어"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합병 관련한 심사안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SK텔레콤-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에 대한 경쟁 제한성 검토를 마치고 그 결과를 SKT에 송부했다. 심사보고서에는 양사 합병으로 인해 초
2016-07-04 전상현 -
아우디코리아, 강원지역 고객서비스 강화…춘천 서비스센터 오픈
아우디코리아가 강원 지역 인프라 구축에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해 원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 데 이어 춘천 서비스센터도 추가했다.4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춘천시 동면 춘천순환로 인근에 '아우디 춘천 서비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연면적 264
2016-07-04 남두호 -
'금녀구역'을 허물다…이주연 서기관, 서울청 조사4국 첫 여성팀장 발탁
국세청이 4일 하반기 서기관(4급)과 사무관급(5급)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국세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서울청 조사4국 팀장으로 여성인 이주연 서기관이 전보발령을 받았다. ◇ 행정사무관 전보△운영지원과 김기영 △ 정보보호팀 이종길 △ 감사담당관실 홍성훈
2016-07-04 박종국 -
토요타, 7월 판촉 '풍성'…노후 디젤, 하이브리드로 바꾸면 '현금' 지원
한국토요타가 개소세 종료 인하에 따른 내수 절벽을 막기 위해 7월 한 달 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4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토요타 브랜드는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노후 경유차 교체 지원과는 별도로 5년 이상 된 노후차 고객이 토요타 하이
2016-07-04 남두호 -
조선업, 올해 하반기에도 먹구름 '잔뜩'
조선업계, 하반기 구조조정 본격화 전망...노조 충돌 '우려'
[하반기 산업계 전망] 올해 상반기 조선업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보다 나쁠 순 없다"라고 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는 수주절벽에 시달리며, 업황 불황에 따른 자구책 마련에 주력했다. 임금 축소, 인력 감축 등 자구책 마련
2016-07-04 옥승욱 -
"마린룩을 뽑내라" 진에어, 드레스코드 이벤트 개최……내달 26일까지
진에어는 나만의 여행룩을 뽐낼 수 있는 '#멋진에어' 이벤트를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멋진에어' 이벤트는 이달의 드레스코드에 맞춰 여행룩을 촬영해 SNS 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다. 이달의 드레스코드는 '마린룩(Marine Look)'이다
2016-07-04 남두호 -
하반기 볼륨차급 신차 부족, 내수 '걱정'
車업계, 개소세 부활·중형차 돌풍 등 상반기 호조…하반기는 '글쎄'
[상반기 결산/하반기 전망/올해 상반기는 자동차업계에 이슈가 많았다. 2015년 일몰됐던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가 한 달 만에 부활하면서 업계와 소비자에게 혼란을 줬고, 르노삼성의 SM6를 시작으로 중형차 돌풍이 일었다. 또 지난해 터진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가 일파만
2016-07-04 지현호 -
생활가전업계, 유해물질 악재로 하반기 전망 '먹구름'
[하반기 산업계 전망] 생활가전업계는 올해 상반기 중국을 비롯해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행보로 분주했다. 삼성과 LG전자 등이 국내 생활가전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업체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에 눈을 돌릴 수밖에
2016-07-04 이지완 -
SK가스 vs E1…"LPG 점유율 경쟁 '차별화' 눈길"
프로판(propane·C3H8)과 부탄(butane·C4H10)을 수입·유통하는 SK가스와 E1이 각기 다른 고객을 공략하면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전통적인 헤비 유저(heavy user)를 대상으로 E1은 새로운 신규
2016-07-04 윤희성 -
항공업계, 저유가 속 상반기 희비 엇갈려…노사갈등은 여전
[상반기 결산/하반기 전망] 올 상반기 항공업계는 여객수요 증가와 저유가 기조 속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대한항공은 6년만에 1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 반면 노사문제에서는 같은
2016-07-04 남두호 -
상반기 방산업계, 한화 몸집불리기 속 KAI·LIG 등 선방
[상반기 마감/하반기 전망] 올해 상반기 방산업계에서는 한화그룹의 방산업체 대형화 행보가 가장 큰 이슈였다. 한화는 공격적인 인수전을 통해 연매출 약 4조원에 달하는 대형 방산업체로 올라섰다. 한화라는 빅이슈에 가려져 다소 빛을 보지 못했으나 KAI, 현대로템, LIG
2016-07-04 이지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