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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년부터 국제선 초과수하물 요금 인상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1월 2일부터 국제선 초과 수하물 요금을 인상한다.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초과 수하물의 개수에 따른 초과 요금은 노선별로 최소 1만원~최대 4만원까지 인상된다. 초과 수하물은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위탁·기내 수하물의 개수 및 중량을
2024-10-07 설유빈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현대로템, 828억원 규모 '광양항 물류 자동화 설비사업' 수주 外
◆현대로템, 828억원 규모 '광양항 물류 자동화 설비사업' 수주현대로템이 무인이송장비(AGV) 실적 확대를 통한 첨단 스마트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현대로템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에서 발주한 약 828억원 규모의 '광양항 자동화 부두 AGV 제작·
2024-10-07 설유빈 기자 -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 4개월여만에 협상 타결… 올해 3100원·내년 3300원 인상
올해 6월부터 운송비 인상을 두고 갈등을 벌였던 레미콘 업계와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노조) 간 협상이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12개 권역 중 여주·이천 권역에서 레미콘 제조사와 노조는 올해 회당 3100원, 내년 330
2024-10-07 김재홍 기자 -
대한석유협회, 박주선 회장 재선임… "석유산업 경쟁력 높이겠다"
대한석유협회는 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0월12일에 임기가 종료되는 박주선 제24대 대한석유협회장을 10월13일부로 제25대 동 협회 회장에 재
2024-10-07 김병욱 기자 -
LS마린솔루션, LS빌드윈 자회사 편입…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 도약"
LS마린솔루션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 육상과 해저 케이블 시공 역량을 아우르는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로 새롭게 출발한다.LS마린솔루션은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LS빌드윈 자회사 편입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편입은 LS마린솔루션의 시공
2024-10-07 설유빈 기자 -
중기중앙회, 8일 제주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8~11일 3박4일 간 해비치 호텔 제주에서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0여명이 참가하는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개
2024-10-07 김재홍 기자 -
효성중공업, 슈퍼사이클 맞은 전력기기로 그룹 성장 이끈다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 시장 호황과 함께 그룹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견조한 해외 수주 실적과 더불어, 친환경 시대에 발맞춘 신사업 육성에도 드라이브를 걸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갖춰가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전력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에 접
2024-10-07 설유빈 기자 -
삼성·LG, 분기 실적 따져보니… 부문별 희비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다음날인 8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양사 모두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2024-10-07 이가영 기자 -
83만원 받고 '더'… 고려아연, 대항매수가 상향 채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격 상향 카드를 꺼내 들 전망이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매수조건이 동등해진 현재로서는 가격 상향 없인 공개매수 성공을 자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출혈 경쟁으로 치달으면서 승자의 저주
2024-10-07 김보배 기자 -
MLCC 힘 싣는 이재용 회장… 필리핀 사업장 찾아 '선점' 당부
대통령 아세안 순방에 동행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기를 찾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 6일 필리핀 칼람바에 위치한 삼성전기 생산법인을 방문해 MLCC 사업을 점검하고 임직원 격려에 나
2024-10-07 이가영 기자 -
8200억원 실탄 쥔 SK네트웍스, ‘AI 경쟁력’ 입증 새 과제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을 핵심 키워드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SK렌터카를 매각하면서 8200억원의 실탄을 확보한 가운데, 앞으로 ‘AI 경쟁력’ 입증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기존 상사(商社) 이미
2024-10-07 김재홍 기자 -
'2028년 매출 67兆'… 김동명 LG엔솔 사장 "5년내 2배로 성장 시키겠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제조를 넘어 전 세계 ‘에너지 순환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 비전 ‘Empower Every Possibility(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를 선포했다.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전사 구성원 대상 비전
2024-10-07 김병욱 기자 -
노소영·재헌 남매의 국감 피하기… '핸드폰 OFF'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 출석 요구를 고의로 회피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재계와 법사위 등에 따르면 노 관장 남매는 법무부 국감을 하루 앞둔 이 날까지
2024-10-07 이가영 기자 -
이용대 떴다… OCI홀딩스 말레이시아 공장 '들썩'
OCI홀딩스는 최근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거점인 말레이시아 사락왁주에서 러닝 대회와 배드민턴 클래스를 통해 정재계 주요 인사 및 지역민들과 우호를 다졌다고 7일 밝혔다.올 하반기까지 미 대선, 대중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OC
2024-10-07 김병욱 기자 -
롯데SK에너루트, 울산 수소발전소 세운다… "2026년부터 20년 운영"
전력거래소가 2024년 일반수소발전 입찰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롯데SK에너루트의 울산하이드로젠파워3호 및 태화하이드로젠파워1호, 태화하이드로젠파워2호를 포함한 총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롯데SK에너루트는 지난해 낙찰돼 건설 중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024-10-07 김병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