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사업 통해 스마트 물류 경쟁력 강화 AMR 등 제어 기술 바탕 최적화 솔루션 개발
  •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7일 서울 여의도 유진그룹 빌딩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와 물류 자동화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7일 서울 여의도 유진그룹 빌딩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와 물류 자동화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진그룹 계열의 물류·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TXR로보틱스(티엑스알로보틱스)와 물류 자동화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여의도 유진그룹 빌딩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와 물류 자동화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 및 물류 자동화 사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스마트 물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자동화 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플랫폼을 지원해 효과를 검증하고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 자동화 사업 지원 및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양 사는 자율 이동 로봇(AMR)과 다양한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센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티엑스알로보틱스와의 협력은 첨단 기술과 물류 역량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 물류 혁신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