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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특허 확보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업무협약은 자율주행부터 전동화(전기 구동력 활용) 등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기술에 대한 특허 매입과 중장기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현대모비스는
2021-05-09 박상재 기자 -
현대차-기아-현대캐피탈-제주도, V2G 상용화 협약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와 V2G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V2G는 전기차로 주행 후 배터리에 남은 전기를 건물이나 외부 장소로 보낼 수 있는 양뱡향 충전을 말한다. 전기차가 남은 전력을 활용하는 일종의 에너지저장장치(ESS)
2021-05-07 박상재 기자 -
랜드로버·캐딜락·혼다, 수입차 변방으로 밀렸다
수입 자동차 업계가 코로나와 경기 불황에 아랑곳 않고 판매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재규어와 랜드로버, 캐딜락 등 일부 업체는 사정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수입차 선호현상의 아무런 덕을 보지 못해 변방으로 밀려나는 모습이다.7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랜드로
2021-05-07 박상재 기자 -
르노삼성 '철수 카드' 꺼내드나… 시뇨라 사장 "더 이상 기회 없다"
완성차 업체가 흔들리고 있다. 극심한 판매 절벽에 부딪힌 가운데 노동조합(노조)과의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교섭 장기화와 파업, 경영 여건에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 탓에 산업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르노삼성자동차는 2000년 프랑스
2021-05-06 박상재 기자 -
'벤츠' 베스트셀링카 1~3위 싹쓸이… 4월에만 8430대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 압도적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잘 팔리는 자동차 순위에서 1~3위를 싹쓸이했다.6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 대수는 2만5578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2만2945대)과 비교해 11.5% 늘어난 것이다.누적 기준으로 보면
2021-05-06 박상재 기자 -
'수소모빌리티+쇼' 9월에 열린다… 현대차·포스코·생고뱅 등 참가
수소 관련 제품을 전시하는 ‘수소모빌리티+쇼’에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 프랑스 생고뱅, 독일 위첸만 등이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그
2021-05-06 박상재 기자 -
노사 갈등까지…엎친데 덮친 車 외국계 3사 위기감 고조
판매 절벽에 내몰린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차, 한국GM 등 외국계 3사가 노사 갈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지난 4일 총파업을 선언했다.지난 4일 전면 파업 결정에 사측이 부분 직장 폐쇄로 맞서자 강하게 반발하는 등
2021-05-05 박상재 기자 -
제네시스, 유럽 시장 본격 진출… 벤츠·BMW와 '맞짱'
제네시스가 올해 여름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유럽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론칭 일정을 발표했다.자동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은 유수의 글로벌 럭
2021-05-04 이연춘 기자 -
벤츠 S클래스 총괄 “반도체發 차질 없다”… 6년 연속 1위 수성 총력전
메르세데스벤츠가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연한 생산체계 구축으로 신형 S클래스를 만드는데 차질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한국 시장이 중요한 만큼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올해 벤츠는 6년 연속 수입 자동차 업계 1위를 바라보고
2021-05-04 박상재 기자 -
'K8 하이브리드' 출시… "1리터로 18km주행"
기아는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앞으로 K8은 지난달 출시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4일 기아에 따르면 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마력), 최대 토크 27.0kgf·m
2021-05-04 이연춘 기자 -
[AD] "MZ세대 잡겠다"… 현대차, 첫 고성능 SUV '코나 N' 출격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N'을 공개했다. 일반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운전의 즐거움'을 앞세워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사로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 하반기 코나 N에 이어 아반떼 N까지 투입해 국내 고
2021-05-04 -
"희망자만 생산라인에"… 르노삼성, 전격 직장폐쇄
르노삼성이 전격 직장 폐쇄에 들어갔다. 지난주부터 수시로 이어지고 있는 노조 파업에 대한 맞불 성격이다. 회사는 노조 파업으로 생산이 불규칙해지자 근무를 원하는 직원들만 공장 안으로 들여 생산라인을 가동하겠다는 전략이다.현재 노조 파업은 조합원들 사이에도 이견이 많다.
2021-05-04 이연춘 기자 -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1860억원… 전년比 75.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가 지난 1분기(1~3월) 견조한 경영실적을 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분기 매출액 1조6168억원과 영업이익 1860억원을 거뒀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이 12.6%, 영업이익은 75.5% 늘어난 것이다.
2021-05-03 박상재 기자 -
국내 완성차 5社, 지난달 63만661대 판매… 기저효과에 '반짝 성장'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가 코로나로 인한 기저효과에 ‘반짝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이 자동차 업계에 확산되고 있어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3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63만661대를 팔았다. 지난해 4월(35만
2021-05-03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울산 4공장 포터 생산라인 세운다… 6~7일 휴업
현대자동차가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로 울산 4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3일 현대차에 따르면 울산 4공장의 포터 생산라인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휴업을 결정했다.이번 휴업은 계기판 등에 쓰이는 반도체 부품의 재고가 부족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2021-05-03 박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