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 N' 첫 공개… 280마력 고성능 SUV

    현대자동차가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코나 N’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운전의 재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잡고, 성능이 뛰어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는 복안이다.현대차는 27일 온라인으로 코나 N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발표자로 나선 알

    2021-04-27 박상재 기자
  • 위기의 쌍용차 조직개편… 조직·임원 20~30% 줄인다

    쌍용자동차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와 경영 정상화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은 기존 ‘9본부 33담당 139팀’이던 조직을 ‘7본부 25담당 109팀’으로 개편했다. 이에 전체 조직 수가 23.0% 줄었다. 상근 임원은 기존

    2021-04-27 박상재 기자
  • '쌍용차 살리기'… 평택 '범시민운동본부' 발족

    경기 평택시 시민단체가 쌍용자동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운동본부를 발족했다.27일 쌍용차에 따르면 평택상공회의소, 주민자치협의회, 평택시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등 30개 시민단체는 범시민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이들은 쌍용차가 경영 정상화를 이뤄낼 수

    2021-04-27 박상재 기자
  • 한국GM, 다양성 위원회 출범… "기업문화 혁신"

    한국GM과 연구개발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은 다양성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다양성 위원회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하기 위한 기구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행동 양식에 따른 것이다.지난 26일 인천 부평 한국GM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카허

    2021-04-27 박상재 기자
  • '4050-여성-세컨드카'… 폭스바겐 티록, 트리플 인기몰이

    ‘수입 자동차 대중화’를 추구하는 폭스바겐의 전략이 또 한 번 먹혀들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록’이 40~50대 여성의 ‘세컨드 카(두 번째 차)’로 자리매김했다. 20~30대를 넘어 주 고객층 영역이 한층 넓어지는 모습이다.지난 1분기(1~3월) 티록을 구

    2021-04-27 박상재 기자
  • '어닝서프라이즈' 포스코… 철강-글로벌인프라-신성장 다 날았다

    ‘최정우 2기’를 맞은 포스코가 코로나 여파를 딛고 최고 성적표를 냈다. 경기회복 기대에 철강 수요가 늘어난 데다, 가격 강세까지 이어져 실적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강하다.포스코는 지난 1분기(1~3월)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6조687억원, 영

    2021-04-26 박상재 기자
  • 현대차 MZ세대 뭉친다… 사무·연구직 노조 태동

    자동차 업계 ‘맏형’인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또 다른 노동조합(노조)이 탄생하게 됐다. 기존 생산직 중심으로 짠 체계와 성과급을 둘러싼 내부 불만이 사무·연구직 노조 결성으로 번지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사무·연구직 노조)은

    2021-04-26 박상재 기자
  • 현대차,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 '엠 바이브' 시범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은 반려동물을 위한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 ‘엠 바이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엠 바이브는 현대차그룹과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것으로 반려동물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의료부터 미용, 숙박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

    2021-04-26 박상재 기자
  • 금호타이어, 미국 공장 450만본으로 증설 추진

    금호타이어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공장을 증설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조지아주 공장을 증설하는 데 2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증설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규모는 연간 50만 본이다. 현재 조지아주 공장은 연간 400만 본

    2021-04-26 박상재 기자
  •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올 1분기 美서 2만대 판매

    한국GM이 만들어 수출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25일 한국GM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1분기(1~3월) 현지에서 2만5024대 팔려 2위를 기록했다. 뼈대와 엔진, 변속기 등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2021-04-25 박상재 기자
  • 친환경차 올라탄 현대모비스, 2Q 성장 모멘텀 본격화(종합)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고부가가치 핵심부품과 전동화 부품 경쟁력 강화로 실적 성장을 지속했다.일각에선 현대모비스가 2분기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도입에 따라 전동화 사업 성장 모멘텀 본격화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2021-04-23 이연춘 기자
  • 경영난에 파업까지… 르노삼성차 '생산량 절반 감소' 어쩌나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와 사측은 지난해 임단협 결렬로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르노삼성차 노조는 23일 부산공장에서 8시간 부분 파업을 벌인다. 노조는 지난달부터 확대 간부 40여 명이 참여하는 지명 파업을 진행 중이다.지명 파업에 이어서는 부분파

    2021-04-23 김희진 기자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4903억… 전년비 36%↑ '전동화 순항'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고부가가치 핵심부품과 전동화 부품 경쟁력 강화로 실적 성장을 지속했다.현대모비스는 23일 1분기 영업이익이 49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9조8158억원, 당기순이익은 6033억원으로 각

    2021-04-23 이연춘 기자
  • 현대차그룹, 세계적 AI 석학 조경현 뉴욕대 교수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인 석학의 자문을 받으며 자체 AI 역량 강화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3일 기계학습 및 AI 응용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미국 뉴욕대(NYU) 조경현 교수를 이달 초 자문위원으로 영입하고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2021-04-23 이연춘 기자
  • '아이오닉5 ' 직접 타보니… "새로운 경험" "놀랍다"

    평소 느끼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었다. 공상과학(SF) 영화에 나올 법한 외관, 체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은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배터리는 20% 가까이 차있었다.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다.아이오닉 5가 지니는 의미는 남

    2021-04-23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