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CJ대한통운과 MOU … "집에서 타이어 교체받는다"

    금호타이어가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이번 MOU에는 송대

    2025-04-30 김병욱 기자
  • 트럼프式 車 리베이트 … 美 현지 생산 늘린 현대차 기회될까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최대 15% 환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는 15%, 내년엔 10% 환급을 제공해 완성차 업체들의 관세 부담을 덜어준다는 움직임인데, 사실상 '트럼프판 IRA 보조금'이라는 평가가 나

    2025-04-30 김병욱 기자
  • 금호타이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 연간 5조 간다

    금호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OE)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올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2062억 원, 영업이익 1448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1분기 매출액은 OE 타이어 공급 확대 및 고수익 타이어를

    2025-04-29 홍승빈 기자
  • 자동차업계, 트럼프 관세 완화 소식에도 '심드렁' … 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관세를 완화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에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고, 나오더라도 언제든지 말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기대는 이르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2025-04-29 김병욱 기자
  • HL만도, 5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됐다

    HL그룹의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 계열사인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GM)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통산 11회 수상이다.GM은 상위 1% 우수 협력사에 SOY를 수여하고 있다. HL만도는

    2025-04-29 김보배 기자
  • 정의선 "기아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 … 압도적 경쟁력 입증"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임직원에게 기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의 '세계 올해의 차' 수상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25일 사내 업무망에 올린 글에서 기아의 세계 올해의 차 2년 연속 수상과

    2025-04-28 홍승빈 기자
  • "트럼프 돌파구 찾자" … 韓美 자동차 공급망 '파트너링' 개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미시간에서 ‘2025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 수출상담회(29일) ▲북미

    2025-04-28 김병욱 기자
  • 터진 에어백이 새 제품으로 변신 … SK케미칼, 폐차 재활용 솔루션 호평

    SK케미칼이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에 참가해 자동차 분야 지속 가능한 순환 재활용 솔루션을 선보였다.SK케미칼은 지난 23~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이

    2025-04-28 김병욱 기자
  • 현대차·기아·모비스, '선임사외이사제도 도입 … "경영 투명성 제고"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가 선임(先任)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이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한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이달 사별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승인하고, 초대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사외이사(현대차), 조화순 사외이사(기아), 김화진 사외

    2025-04-27 김보배 기자
  • 韓·中 완성차 업체, 'EV 경차' 들고 전기차 불모지 日 간다

    한국과 중국의 완성차 업체가 일본 소형차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일본은 좁은 도로와 세금 혜택 등에 소형차 선호도가 높다. 한국과 중국 완성차 업체는 소형 EV(전기자동차) 모델로 일본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으로, 브랜드 신뢰도 확보가 가장 큰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2025-04-27 김보배 기자
  • 현대차·기아, 1분기 합산영업익 6.6조 … 연 20조 돌파 청신호

    국내 1·2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기아가 올해 1분기 6조6000억원의 합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연간 영업이익 20조원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25일 기아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조175억원, 3조8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

    2025-04-25 김보배 기자
  • 기아,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 고부가 전략 통했다

    기아가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인센티브 증가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기아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한 28조1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

    2025-04-25 홍승빈 기자
  • 기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영향

    기아가 올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최대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가 확대된 덕으로 분석된다.기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매

    2025-04-25 홍승빈 기자
  • 현대차·기아, 협력사 채용 지원 프로그램 '히어 위 고' 펼친다

    현대차·기아는 협력사의 인재 모집부터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를 한 번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히어 위 고(Here we go!)'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높은 청년 인재에게 자동차

    2025-04-25 홍승빈 기자
  • 수출 막힌 중국 車, 한국 공습 … 국내 완성차업계 '초긴장'

    미·중 관세전쟁 여파로 미국 수출길이 막힌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한국 시장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에 시달리는 한국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을 갖추고 있어 한국 완성차업계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분

    2025-04-25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