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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CEO들의 숙제 '혁신'… 신동빈 회장 "7월 사장단 회의에 보고하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최근 최고경영진 및 계열사 CEO를 만나 실적개선 변화계획을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결과물은 오는 7월 열릴 하반기 사장단회의(VCM·밸류크리에이션미팅)에 공개된다.최근 2개월여 만에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한 신 회장은 복귀하자마자 고삐를 죘다.코로나1
2020-05-25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한부모가족 800가구에 어린이책 3200권 전달
롯데그룹이 전국 한부모가족 800가구에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울 수 있는 ‘나다움 어린이책’ 3200권을 전달했다.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
2020-05-25 유호승 기자 -
최태원 회장, 사회적가치 창출 5년··· '인센티브 효과' 확인
‘문제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다.’2017년 설립된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다. 불가사리가 양식장의 어패류를 잡아먹고 산호초를 파괴하는 등 국내외에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는 문제에 착안한 것이다. 염화칼슘 등으
2020-05-24 김동욱 기자 -
롯데지주, 내주부터 주중 하루 '재택근무제' 실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 근무환경 변화
롯데지주가 다음주부터 주중 하루 재택근무제를 실시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임원회의에서 재택근무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근무환경 변화를 실시하자는데 따른 후속조치다.롯데지주는 오는 25일부터 주 5일 근무일 가운데 1일을 재택근무하도록 한다.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2020-05-22 유호승 기자 -
효성 인도 공장 6월부터 재가동… 스판덱스·초고압 차단기 생산 채비
효성그룹의 인도 공장이 다시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3월 말 인도정부의 국가봉쇄령에 따라 문을 닫았던 티앤씨의 스판덱스 공장과 중공업의 변압기 공장은 6월 1일부터 재개 예정이다. 애초 두 공장은 4월 중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여파가 계속되면서 5월로 미
2020-05-21 엄주연 기자 -
유진그룹, 코로나19 ‘숨은 영웅’ 응원… 자원봉사자들에 농·특산물 지원
유진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농·특산물을 지원하는 것.유진그룹은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후원할
2020-05-21 유호승 기자 -
황각규 롯데 부회장, 택배·물류사업 점검하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
황각규 롯데 부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성장동력으로 평가 받는 택배·물류사업 점검에 나섰다.그는 지난 20일 충북 진천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 메가 허브 터미널 건립현장을 방문했다. 공사 진척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을 돌아본 후, 경기 이천 물류센터까지 찾았다.롯데글
2020-05-21 유호승 기자 -
[단독] 롯데 '33개사 169개 직군' 채용 확정… 6월 인적성, 9월 입사
롯데그룹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조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정과 채용 규모을 일부 바꿨다. 지난 3월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 롯데는 19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다.모집회사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3개사이며, 직무는
2020-05-20 유호승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 주문… "치열하게 준비해야 생존"
“코로나19로 우리는 역사적 전환점에 직면해있다. 사태가 종식돼도 우리는 기존 생활로 돌아갈 수 없고, 이에 따라 새로운 시장의 법칙과 게임의 룰이 자리 잡을 것이다.”신동빈 롯데 회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2020-05-20 유호승 기자 -
공정위, 일감 몰아주기 제재 착수… 한화 “성실히 소명하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제재 심의절차에 착수했다. 한화는 관련내용을 파악한 후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공정위는 최근 한화에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의 아들 3형제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던
2020-05-19 유호승 기자 -
시장 신뢰 얻은 '롯데지주'… 4만원 안팎 주가 견조
위기관리 경영에 나선 롯데그룹이 ‘통큰 변화’로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업황부진으로 한때 주가가 하락세를 그렸지만,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 매장을 대폭 줄이고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의 발빠른 변화로 곧바로 반등세를 이끌었다.롯데지주의
2020-05-19 유호승 기자 -
한화, 中 사업 재정비… 컨트롤타워 대신 계열사별 자율경영
한화그룹이 중국 사업을 총괄하는 ‘한화차이나’를 개편해 계열사별 자율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한화차이나 인력을 계열사로 재배치하는 것.한화차이나는 중국에서 계열사 총괄조직을 수행해왔다. 11명이 근무 중이며, 국내 복귀자 1~2명을 제외한 나머지
2020-05-18 유호승 기자 -
유진그룹 임원진,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유진그룹 임원진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했다.유진기업과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 계열사 사장단은 지난 15일 열린 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의했다. 임원진 역시 사장단의 뜻에 호응해 각사 임원회의에서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
2020-05-18 유호승 기자 -
화약 끌고 태양광 밀고… ㈜한화 쌍끌이 호조
㈜한화가 코로나19 여파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바이러스 공포로 대내외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화약제조·태양광 사업부문의 성장세가 큰 몫을 했다.㈜한화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조4619억원, 영업이익 2964억원을
2020-05-18 유호승 기자 -
'CJ 라이브 시티' 제자리 걸음… 지체보상금에 발목
CJ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이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지난해 4월 새로운 사업변경안이 도출됐으나 1년이 지나도록 최종 승인 절차가 내려지지 않고 있다.최근에야 경기도와 협의가 다시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사업착수는 기약이
2020-05-18 엄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