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한국 등 3개국 철강제품 쿼터제 완화... 예외품목 신청 자격 부여

    미국이 한국 철강제품 일부 품목에 한해 쿼터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줬다. 강관 등 일부 품목은 자국내 생산량으로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철강제품 쿼터와 아

    2018-08-30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전국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 개최

    포스코가 ‘2018 포스코배 전국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3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제니스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다. 강원, 경기, 부산, 서울, 인천, 충남을 대표하는 총 6개 구단 8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다.올해

    2018-08-29 박성수 기자
  • 현대중공업지주-카카오-서울아산병원, '의료 빅데이터' 신사업 진출

    현대중공업지주가 의료 빅데이터 신사업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 국내 스마트 의료시장의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29일 현대중공업지주는 서울 송파 서울아산병원에서 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및 서울아산병원과 의료 데이터 전문회사 설

    2018-08-29 유호승 기자
  • 50주년 넘어 새로운 100년 향해 새출발

    최정우 포스코 회장, 새 비전 'With POSCO'로 100년기업 첫 발

    5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제 9대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한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로 재무장해야 한다

    2018-08-29
  • 현대일렉트릭, 현대重 이어 희망퇴직 접수… '일감부족' 여파

    현대일렉트릭이 현대중공업에 이어 희망퇴직을 접수한다. 일감부족에 따른 사업성 악화가 주된 이유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희망퇴직을 신청 받는다.정명림 현대일렉트릭 대표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일감이 갈수록 줄어들고 유휴인력

    2018-08-28 유호승 기자
  • 포스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광권 인수… 20년간 매년 2만5천톤 생산

    포스코가 리튬 원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27일 호주 퍼스에서 호주 갤럭시리소스(Galaxy Resources)社와 리튬 염호 광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광권을 확보한 염호는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

    2018-08-27 옥승욱 기자
  • 계열사 재무 중책 거치며 사업 이해도 깊어

    "현금 출자에 그룹사 흡수합병까지"...'재무통'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차별화 개시

    취임 한달을 맞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전임 회장과 다른 본인만의 경영방식을 보여 관심이다. 현금 출자와 그룹사 흡수합병 등 자금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재무 전문가의 진면목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계열사 현금 출자와

    2018-08-27 옥승욱 기자
  • 삼성重, 세계 최대규모 '에지나 FPSO' 출항… 아프리카서 후속 수주 기대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에지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가 성공적으로 출항했다고 27일 밝혔다.에지나 FPSO는 나이지리아 라고스 생산거점에서 모듈 제작 및 탑재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상 유전으로 출항했다. 이 설비는 해상 시운전을 거쳐 올해 에

    2018-08-27 유호승 기자
  • 내년 대미 쿼터 배분 첫 숙제

    신임 최정우 한국철강협회장 “통상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

    한국철강협회 협회장으로 공식 선임되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철강협회장으로서 통상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최정우 회장은 24일 기자와 만나 “통상문제를 비롯해 철강협회가 해결해야 할 어려운 과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존 협회 회원

    2018-08-24 박성수 기자
  • 업황 부진 속에 돌파구 마련 '관건'

    지주사 마무리되는 현대重… 정기선 부사장, 경영능력 시험대에 올라

    현대중공업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사실상 마무리 지으면서 오너의 경영권 승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배구조 개선으로 최근 경영 전반에 나선 정기선 부사장의 경영능력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이 지주사 체제 전환

    2018-08-23 엄주연 기자
  • 현대重, 일감부족에 해양플랜트 희망퇴직 실시… 김숙현 해양사업 대표도 사퇴

    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일감부족으로 해당 사업부문 인력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오후 4시 노동조합에 ‘해양 유휴인력 조치방안’을 제시했다. 이 문건에는 희망퇴직 및 조기정년 신청 등이 담겨 있다.김숙현 현대중공업 해

    2018-08-23 유호승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삼호중공업 분할합병 결정… 연내 지주사 요건 충족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삼호중공업의 분할합병을 통해 증손회사 지분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주사 전환 마무리에 속도를 낸다.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2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현대삼호중공업을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 투자회사를 현대중공업이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08-22 엄주연 기자
  • 조선업계, LNG선 잇따른 수주 낭보에도 업황 회복은 '물음표'

    조선업계가 연일 수주 소식을 전하면서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업황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업계 체감 수주 잔고가 2014년 이래 올해 하반기가 최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2018-08-22 엄주연 기자
  • 포스코그룹, 인니에 지진복구 성금 1억4천만원 전달

    포스코그룹이 인도네시아에 1억4000만원의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포스코1%나눔재단과 포스코대우는 지난 20일 자카르타에서 각각 1억1000만원과 3000만원의 성금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용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

    2018-08-21 옥승욱 기자
  • '함께' 가치 중시하는 최 회장의 리더십에 기대감 커

    철강협회장 맡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통상문제 등 업계 현안 어떻게 해결할까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이번주 한국철강협회장에 정식 선임된다. 업계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날로 심각해지는 통상 문제와 함께 배출가스 규제, 전기료 인상 등 협회장으로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최 회장이 포스코 슬로건으로 내세운 '위드

    2018-08-20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