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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요소수 수입, 전년비 60% 수준… 정상화 ‘아직’
정부의 수입선 다변화 노력으로 요소수 대란 사태의 급한 불은 껐다. 하지만 요소수 수입량이 작년 60% 수준에 불과해 아직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무역협회의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요소수 수입량은 3만9064톤으로 전년동
2021-12-19 편집국 기자 -
대한항공, 해외여행객 유치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MOU
대한항공이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한항공과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오후 국가 관광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양사
2021-12-17 김희진 기자 -
글로벌 톱10 정조준… 대한항공 'MRO 사업' 사활
대한항공이 MRO(항공기 정비 기술) 사업에 고삐를 죄고 있다. 항공 부문 중 가장 수익이 높은 MRO를 육성해 사업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대한항공은 수천억대 예산을 MRO 사업에 쏟았고, 인수 예정인 아시아나항공과도 관련해 협력 중이다.17일
2021-12-17 김희진 기자 -
20미터 상공에서 1mm까지… 대한항공 '군집 드론 솔루션' 개발
대한항공이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기 동체 검사는 작업자가 최대 20m 높이에서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 현재의 정비 형태를 완전 바꾼 것으로 안전 사고의 위험을 없애는 동시에 더욱
2021-12-16 김희진 기자 -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완성차와 5000억대 운송 계약… 사상 최대
현대글로비스는 16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5018억원의 규모의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단일 업체와 맺은 계약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수준이다.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2021-12-16 이연춘 기자 -
구세군 물품 8년째 무료 배송… CJ대한통운 감사패 받아
CJ대한통운이 매년 구세군 희망의 종소리를 전국으로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구세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모금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 물품 1000여개
2021-12-16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올해도 임원인사 패싱… 승진 '0'
올해도 대한항공에선 임원 인사가 없을 전망이다.승진은 고사하고 보직이동 외 변동도 거의 기대하기 어렵다.창사 이래 처음으로 승진자가 한명도 없었던 지난해 이어 두번째이다.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종의 현주소이다.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아직 올해 인사 여부와 시기를
2021-12-15 김희진 기자 -
현대글로비스, 유럽 선적공간 확보… 獨에10만m² 야적장
현대글로비스가 독일 브레머하펜항에 단독 사용이 가능한 선적 공간을 확보했다.유럽 자동차 물동량 최대 규모 항만 중 하나로 비계열 완성차 브랜드 대상 영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규모는 3개의 선석(항내에서 선박을 계류시키는 시설)과 10만m² 규모 야적장 등이다.최근
2021-12-15 이연춘 기자 -
포스코인터, 공정위 자율준수 평가 'AA' 획득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평가에서 ‘A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CP는 기업 자체 준법시스템으로 ESG 경영 요소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공정위는 이를 매년 평가해 AAA부터 D까지
2021-12-15 안종현 기자 -
'천정부지' HMM… 연간 영업익 7兆 쓸어담는다
주춤했던 해상운임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쌓아올린 HMM의 4분기 실적도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15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해상운임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4810.9
2021-12-15 안종현 기자 -
[단독] "화주유치 안한다"… '우체국 택배' 철수 착착
우체국이 택배 철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민간과의 경쟁없이 본연의 업무인 소포와 우편에만 집중하겠다는 취지이다.우체국은 브랜드 개념으로 사용하던 '택배' 명칭을 없애고 모두 '소포'로 바꾸고 있다.지역 단위 우체국과 배송차량 마다 부착했던 '택배' 딱지를 뗐다. 아예 '
2021-12-14 김희진 기자 -
'주5일제 넣어라'… 택배 또 파업예고
택배업계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도출한 ‘표준계약서’ 문제다. 모처럼 국토부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택배업체와 대리점, 노조의 입장이 제각각으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급기야 노조는 주5일제와 분류수수료 분담 등을
2021-12-13 김희진 기자 -
내년 2월 운항재개?… 이스타 AOC 빠듯
이스타항공의 내년 2월 운항 재개가 쉽지 않아 보인다. AOC(항공운항증명) 취득이 예상 보다 길어질 조짐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는 지난달 15일 실비행을 위한 운항훈련을 신청했지만 국토부는 이를 반려했다. "면허문제 해결이 우선으로 지금은 AOC 신
2021-12-10 김희진 기자 -
유증 2066억·기안기금 1500억… 제주항공, 유동성 '숨통'
제주항공이 유상증자에 이어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으로 유동성 우려를 한시름 덜었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9일 산업은행에서 제42차 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하고 제주항공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을 의결했다.지원 규모는 내년 유동성 부족자금으로 1500억원 수준이다. 운영자
2021-12-09 이연춘 기자 -
최대 59인치… LCC, 앞다퉈 '비즈니스석' 도입
LCC들이 속속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대 59인치(150㎝) 간격에 165도의 기울기가 가능한 일명 '누워서 가는 좌석'이다.티웨이와 진에어, 제주항공 등 중대형 LCC들은 대형항공사에 뒤지지 않는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내년 중
2021-12-09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