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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 중국산'요소' 반입 시작… 11일 1100톤 입항
LX인터내셔널이 중국에서 확보한 요소 첫 물량이 국내에 들어온다.10일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중국에 투자한 요소비료 플랜트를 통해 확보한 중국산 요소 1100톤이 11일 부산항에 도착한다. 회사가 긴급 확보한 요수 1만톤 중 첫 입항물량이다. 요소 1100톤은 요소수
2022-01-10 안종현 기자 -
㈜한진, 4분기 영업익 315억… 전년비 34% 증가
㈜한진이 지난 4분기에 7009억원의 매출과 31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한진은 7일 2021년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6012억원) 16.6%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235억원) 약 34
2022-01-07 김희진 기자 -
국토부 "내주 택배 실사… 파업중재는 아냐"
정부가 내주 CJ대한통운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열흘째 이어진 택배노조 파업이 새국면을 맞을 지 주목된다.조사주체는 국토교통부.다만 국토부는 이번 조사는 CJ대한통운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과로사 합의기구'에서 약속한 분류인력 배치 여부만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파업중
2022-01-07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국토부에 "택배업계 전반 실사해달라"
CJ대한통운이 재차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CJ대한통운은 6일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작업에 복귀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했다.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지부는 지난달 28일부터 무기
2022-01-06 이연춘 기자 -
대한항공, 영종도에 MR0 단지 만든다… 年 300대 정비
대한항공이 항공정비사업(MRO)에 박차를 가한다. 5일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인근 영종도 운북동 인근 6만9205㎡에 3346억원을 들여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존부천 공장 3배 이상 규모의 클러스터는 2025년까지 조성되며 정비엔
2022-01-05 이연춘 기자 -
티웨이항공, 중장거리 노선 뛰어든다… 북미·유럽 겨냥
티웨이항공이 런던, 파리, 스페인 등 주요 유럽 노선과 LA, 뉴욕과 같은 북미까지 운항이 가능한 중대형기 추가 도입을 검토한다.다음달 A330-300 1호기를 시작으로 올해 순차적으로 총 3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기종은 3월 국내선에 투입을 시작으로 싱
2022-01-05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A380' 계륵 신세… 2년째 운항 감감, 조종사 150명 자격상실
아시아나항공의 A380 6대가 계륵이 됐다.한때 '하늘위의 호텔'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돈만 먹는 하마' 신세다.500명을 태울 수 있는 초대형 기종이지만 띄울 곳이 없다.어쩌다 무착륙 비행에 나서도 워낙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운항할수록 손해다.6대
2022-01-05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분류인력 5500명 투입중… 노조 사실 왜곡"
전국택배노동조합의 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가 지난달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부터다. CJ대한통운은 4일 전국택배노조의 총파업 결의대회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새해부터 택배기사들이 분류작업을 하지 않도록 55
2022-01-04 이연춘 기자 -
마일리지 쓰면서 친환경 숲 조성… 대한항공 '그린 스카이패스' 개시
대한항공이 4일부터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기후변화방지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내용이다.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와 스카이패스 숲 조성 협
2022-01-04 김희진 기자 -
내 택배 어디에… 벌써 '200만 상자' 미배송·반송
CJ대한통운 소속 택배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이 일주일 째 이어지고 있다. 배송을 멈추거난 반송되는 물량들이 어느새 200만 상자가 넘었다.하루 50만~60만 상자꼴로 파업 참가 조합원이 많은 경기 일부 지역에선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대리점 관계자와 非노
2022-01-04 김희진 기자 -
폭스바겐·테슬라 1조… 글로비스 '현대차 의존' 줄인다
현대차그룹의 종합물류기업인 현대글로비스의 비계열 사업 성장이 눈에 띈다. 글로벌 화주들과의 연이은 거래성사로 완성차해상운송(PCC) 부문에서 비계열사 매출 비중이 60%에 육박했다.현대차그룹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일감몰아주기 그늘에서 벗어나야 하는 과제 해결에
2022-01-04 이연춘 기자 -
[신년사] 정성권 아시아나 대표 "'대한항공 통합' 안정적 이행"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변화하는 시장환경 적응과 통합 체제로의 안정적 이행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3일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사를 통해 "2022년 경영방침을 'FLY TOGETHER 2022'로 정했
2022-01-03 이연춘 기자 -
김빠진 '항공빅뱅'… 국토부 나설 때 됐다
이럴려고 합병에 나섰나.공정위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쪽으로 기울었다.경쟁제한과 독과점 우려에 슬롯이나 운수권을 제한하고 대체 사업자가 나설 때까지 가격인상도 통제하겠다는 내용이다.당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당사자는 물론 채권단인 산업은행,
2022-01-03 김희진 기자 -
롯데글로벌, 폐의류 유니폼 6100벌 제작… CO2 1.6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섬유 폐기물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친환경 유니폼 6183벌을 제작해 현장 배포했다.31일 회사에 따르면 업사이클링 친환경 유니폼은 버려진 ‘섬유 폐기물(폐그물, 폐의류 등)’를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링(recycling) 친환경 의류다.
2021-12-31 김희진 기자 -
명분없는 택배파업… 해법은 더 꼬였다
CJ대한통운의 택배 파업이 더 꼬이고 있다.2~3일새 반송처리된 물량이 50만 상자가 넘는다. 전국 50여개 지역에서는 아예 택배접수를 받지 않고 있다.우체국 등 타사 노조들은 이관 물량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반면 CJ의 일부 조합원들은 대열에서 이탈할 조짐을 보이고
2021-12-31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