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총] 대한항공, 실적 호조로 7년만에 배당...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대한항공이 지난해 실적 호조로 7년만에 배당을 하고, 조원태 사장은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대한항공은 23일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이날 의장으로 단상에 올라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해 사드 논란과 북핵 문제,&

    2018-03-23 이지완
  • 대한항공, 25일부터 '하계시즌' 돌입... 주요 장거리 노선 증편

    대한항공이 하계시즌에 맞춰 주요 장거리 노선의 증편을 실시한다.대한항공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스케줄 기간에 미주 및 구주 등 장거리 노선 공급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오는 25일부터 인천~댈러스 노선 운항이 주4회에서

    2018-03-22 이지완
  • 현대상선,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

    현대상선은 시황 전망 등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국내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상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화주 150여명을 비롯해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등 현대상선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에서 현대상선은 급변

    2018-03-22 엄주연
  • 대한항공, 사우디 노선 '운수권' 반납... 두바이 집중

    대한항공이 비주류에 속하는 중동 노선 개편에 착수했다. 수요 부족을 이유로 운휴에 들어갔던 사우디 노선은 운수권 반납으로 사실상 단항됐다. 여전히 운항 중인 두바이 노선은 사우디항공과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운휴했던

    2018-03-22 이지완
  •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 항공 연간 이용권 'Mint Pass' 직접 기획

    조규영 대표가 에어서울의 흑자전환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내 항공업계에서는 이례적인 항공 연간 이용권도 조 대표의 작품이다.에어서울은 연중 최소 3개 도시에서 최대 7개 도시까지 원하는 노선을 선택할 수 있는 '민트패스(Mint Pass)를 출시했다고

    2018-03-21 이지완
  • "박수칠 때 떠난다"... 제주항공 6년 이끈 최규남 대표, 고문 자리 '고사'

    국내 LCC 최장수 CEO로 활약한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이 6년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최 사장은 최근 제주항공의 고문 제의를 거절했다. 이번 사장단 인사가 세대교체 차원이었던 만큼, 온전히 자리에서 물러나 제주항공의 새바람에 힘을 싣

    2018-03-21 이지완
  • 보잉, 국내 연구센터 설립 추진... "정부와 협의 단계"

    보잉은 한국에 새로운 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해당 연구소는 자율주행을 비롯한 인공지능, 항공 전자공학, 데이터 분석, 스마트 객실, 스마트 팩토리 및 차세대 항공우주 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그렉 하이슬롭 보잉

    2018-03-21 이지완
  • 현대상선, GS칼텍스와 1900억원 규모 원유 장기운송계약

    현대상선과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5년간 약 19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 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상선은 지난달 1일 GS칼텍스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

    2018-03-20 엄주연
  • SM상선, 중국 최대 해운사 코스코와 상호협력 추진

    SM상선이 중국 최대 해운사인 코스코와 상호 협력체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20일 SM상선에 따르면 김칠봉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이틀 간 중국 상하이 코스코 본사를 방문해 양사간 글로벌 협력체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양사는 글로벌 해운시장의 얼라이언스 체제와

    2018-03-20 엄주연
  • SM상선-고려해운-장금상선, '중국~베트남~태국' 공동운항 노선 개설

    SM상선이 고려해운, 장금상선과 공동운항으로 중국~베트남~태국을 잇는 서비스를 추가 개설한다.19일 SM상선에 따르면 신규 노선 이름은 'CTX'(China Thailand Express)로 오는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노선은 SM상선이 고려해운,

    2018-03-19 엄주연
  • 정부의 늦어지는 해운업 재건 계획… 업계간 '갈등' 고조

    해운업 부활을 위한 밑그림이 될 '해운업 재건 5개년 계획' 발표를 앞두고 해운업계가 어수선하다. 정부 지원 규모와 방향은 여전히 '안갯속'인 가운데 현대상선과 중소형 선사들의 입장이 충돌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해양수산부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2018-03-19 엄주연
  • [주총]현대글로비스, 현대차그룹 최초로 주주추천 사외이사 선임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주주 추천으로 주주권익보호 담당 사외이사를 선임했다.현대글로비스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길재욱 한양대 교수를 주주권익보호담당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주주권익보호담당 사

    2018-03-16 엄주연
  • 대한항공, 2018년도 30명 승진 임원인사 … 여성인력 역할 강화

    대한항공은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오는 19일부로 임원 30명이 승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직급별로 승진 임원은 전무A 1명, 전무B 1명, 상무 12명, 상무보 16명 등이다.대한항공은 여성친화 기업으로서 여성 전문인력의 역할 확대를 위해 장현주 인재개발원장(

    2018-03-16 이지완
  • 일본지역 전문가로 역량 발휘

    진에어, 최정호 대표 선임 후 실적 '고공행진'... 올해 매출 1조 돌파 전망

    진에어가 최정호 대표이사 선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2016년 최 대표 취임 후 급성장하고 있는 진에어는 어느덧 연매출 1조를 눈앞에 두게 됐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최정호 대표이사 전무 선임 후 급성장하고 있다.1964년생인 최정호 대표는 1988

    2018-03-16 이지완
  • 대한해운,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발주

    대한해운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발주한다. 대한해운은 지난 15일 계동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VLCC(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건조 예상

    2018-03-16 엄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