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주력+성장' 두마리 토끼 잡았다… 역대 2분기 최대 실적

    LG전자가 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성장사업인 전장 분야에서 실적을 견인하며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가 실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미래형 사업 구조 전환과 신사업 육성 작업에 더 속도가 날 전망이다.LG전자는 25일 공시를 통해 지

    2024-07-25 장소희 기자
  • [데일리 IT 단신] KT스카이라이프, ‘AI 스포츠’ 중계 진출 外

    ◆KT스카이라이프, 아마추어 경기 중계 ‘AI 스포츠’ 서비스KT스카이라이프와 자회사 HCN이 픽셀롯(Pixellot), ㈜호각과 AI기반 미디어 솔루션 ‘AI 스포츠’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AI 스포츠는 중계 사각지대인 아마추어 스포츠를 대상으로 AI 무인

    2024-07-25 김성현 기자
  • 삼성SDS, 클라우드 호조에 2분기 영업익 7.1% ↑

    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 호조 등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7% 증가했다.25일 삼성SD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이 2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 3690억원으로 2.4% 증가했다.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

    2024-07-25 신희강 기자
  • 유영상 SKT 대표 "AI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본원적 경쟁력 강화 필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5일 오전 타운홀 미팅을 열고 AI 사업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OI) 방안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회사와 구성원의 성장 및 행복이 선순환하는 글로벌 AI 컴퍼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이날 "AI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2024-07-25 신희강 기자
  • SK하이닉스 'HBM 승기' 이어간다… "6세대 'HBM4' 내년 하반기 양산"

    SK하이닉스가 5세대 HBM인 'HBM3E'에서 승기를 쥐며 시장을 리드하는데 이어 올 하반기 양산이 시작되는 HBM3E 12단 제품과 6세대 HBM인 'HBM4'에서도 리더십을 이어갈 자신감을 드러냈다.SK하이닉스는 25일 오전 2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2024-07-25 장소희 기자
  • N-경제포커스

    MS발 IT대란, 외산의존 탈피 ‘토종 멀티 클라우드’ 필요성 제기

    글로벌 IT 서비스가 한순간에 마비되면서 외산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토종 멀티 클라우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보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오류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운영체제(OS)와 충돌을 일으키며 글로

    2024-07-25 김성현 기자
  • 하반기 '호연·TL' 승부수… 신작 흥행이 엔씨소프트 운명 가른다

    엔씨소프트(NC소프트)가 하반기에도 신작을 잇따라 출시하며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흥행작 발굴로 캐시카우 확보가 가능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25일 엔씨에 따르면 8월 28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호연'을 출시

    2024-07-25 신희강 기자
  • 이진숙 청문회, 첫 날 새벽까지 이뤄졌지만 정책검증 '실종'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새벽까지 이어졌다. 과거 행적과 신상 관련 질의가 잇따르며 정책이나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는 찾아보기 어려웠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인사청문회를 자정이 넘은 시각에 개의했다. 자정까지 예고했

    2024-07-25 김성현 기자
  • SK하이닉스, 최대 실적 갈아치웠다… 2분기 영업익 5.4兆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과 HBM(고대역폭메모리) 덕에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년 만에 5조 원대에 다시 올라섰다.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6조 4233억 원, 영업이익 5조 4685억 원

    2024-07-25 장소희 기자
  • 美 법원, '다크 앤 다커' 넥슨 항소 기각… 국내 법정서 시비 가린다

    미국 법원이 넥슨이 제기한 '다크 앤 다커' 저작권 침해 소송을 재차 기각하면서 국내 법원에서 결판이 날 전망이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9연방항소법원는 넥슨이 제기한 '다크 앤 다커' 저작권 침해 및 영업비밀 도용 소송을 기각하며 "대한민국 법원에서 판단해

    2024-07-24 신희강 기자
  • 이진숙 청문회, 與野 ‘진흙탕’ 싸움… "과거 발언은 자연인으로 한 말, 사퇴 않겠다"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여야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다. 단통법 폐지나 인앱결제 과징금 부과 처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는 실종됐다.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 이 후

    2024-07-24 김성현 기자
  • [데일리 IT 단신] LGU+, 기아 EV3에 '차량용 게임' 첫 상용화 外

    ◆LGU+, 기아 EV3에 차량용 게임 첫 상용화LG유플러스가 웹 기반 차량용 게임 서비스 ‘게임포탈’을 기아 EV3를 통해 처음 상용화했다고 밝혔다.게임포탈은 차량용 게임 서비스로, 국내 브랜드 차량에서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웹 형태를 기반으로 제작돼 개별

    2024-07-24 김성현 기자
  •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흥행몰이… 루트슈터 'K-게임' 위상 높여

    넥슨 최초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기록했다.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체인저’ 가능성을 시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4일 넥슨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달 2일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게임 플랫폼 스팀(PC)에

    2024-07-24 신희강 기자
  • [신희강의 IT썰풀이] 카카오가 짊어진 불신의 무게

    "흙수저 벤처 신화의 주역."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을 거론할때 따라붙는 대표적인 수식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100개가 넘는 계열사를 거느리며 재계 서열 15위 '카카오 왕국'을 일군 그는 벤처업계의 성공 신화 아이콘

    2024-07-24 신희강 기자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공영방송 공공성 회복에 집중할 것”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서 모두발언을 통해 공영방송 공공성 회복을 강조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이 후보자는 “전임 방통위원장 두 분이 연이어 물러난 초유의 상황에 후보자로 지명돼

    2024-07-24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