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와 홈쇼핑 간 갈등이 채널 송출 중단 사태로 폭발했다. 송출수수료 협상을 두고 각 업계의 극명한 입장차가 지속되면서 자율협상은 어려워진 상황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5일 자정부터 딜라이브와 아름방송, CCS충북방송 등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탄핵 정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회가 혼란에 빠지면서 윤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법안 통과도 예측불허 상태에 놓이게 됐다.단통법 폐지안은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와 추가지원
올해 상반기 휴대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1인당 월 16통이 넘는 불법스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전국 휴대전화·이메일 사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불법스팸 수신량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수신량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지 50주년을 맞는다. 이건희 선대회장이 사재를 털어 한국반도체를 인수하며 시작된 삼성의 반도체 역사는 이미 글로벌 톱 기업으로 우뚝 서면서 빛났다.하지만 AI(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해 달라진 메모리 반도체 시장 분위기에서 삼성 반도체는 유
LG CNS가 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2월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 LG CNS는 이번 상장에서 총 1937만 7190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액은 5만 3700원부터 6만 1900원으로, 예
SK텔링크는 신임 대표로 최영찬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최 대표는 1965년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한국이동통신에 입사했다. SK텔레콤에서 기업사업전략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1년 SK그룹 비서실로 옮겼다.이후
KT가 5G 요금제보다 값비싸거나 혜택이 적은 LTE 요금제에 대해 신규가입을 중단한다.KT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1월 2일부터 시행되는 LTE 요금제 개편 내용을 공지했다. 가입 중단 요금제는 총 46개로, 일반 요금제 38개·연령별 전용 요금제
케이블TV업계가 CJ온스타일의 송출 중단에 대해 시청자 차별이라며 비판하고 있다.한국케이블TV협회는 5일 입장문을 통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영업권을 심각하게 위협할 뿐만 아니라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국민의 기본 시청권도 침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SK C&C가 AI·디지털 전환(AT·DT)을 본격 실행하기 위한 조직 새판짜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기술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5일 SK C&C에 따르면 이 같은 골자의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