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 출신' 몰리는 KT… '그들만의 리그' 재현 우려

    KT가 검사 출신 외부 인사를 잇달아 영입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기존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해석이 있는 가운데, 법조 카르텔이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4일 KT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검사 출신 외부 인사를 기용해 중요 보직에 배치

    2024-01-04 신희강 기자
  • LG NOVA, 美 웨스트버지니아州 손잡고 미래 유망 스타트업 물색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 클린 테크 등 미래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LG NOVA와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일(현지시간) 찰스턴시(市) 컬쳐 센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01-04 장소희 기자
  • 아이폰 판매 부진… 삼성전자, 첫 'AI폰' 기반 글로벌 1위 굳히기

    삼성과 스마트폰 시장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애플의 힘이 최근 들어 빠지고 있는 모습이다.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의 부진이 전망되고 있어서다. 반면 시장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달 처음으로 'AI폰'을 내놓으면서 점유율 격차를 벌려나갈 것으로 전망된다.4

    2024-01-04 이성진 기자
  • ‘이음5G’ 54곳 도입…1년새 2배 껑충

    기간통신사업자가 아닌 기업이나 기관이 자체적으로 깔고 활용하는 5세대 이동통신(5G)망인 ‘이음5G(5G특화망)’가 국내 54곳에 도입됐다. 1년 간 2배 수준으로 늘어났다.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이음5G를 도입한 기업과 기관 수는 54개소로 집

    2024-01-03 김병욱 기자
  • 김영섭 KT 대표, 새해 타운홀미팅... "조직 전체가 AI로 혁신해야"

    김영섭 KT 대표가 3일 임직원을 향해 “인공지능(AI)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재 일하고 있는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가 AI로 혁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통신 사업으로 성장에 한계에 부딪힌 KT가 글로벌 빅테크에 대항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으로 도약

    2024-01-03 김병욱 기자
  • KT, '외부' 인사 영입 속도… 검사 출신 추의정, 허태원 상무 임명

    KT가 법조인 및 인공지능(AI) 전문가 등 외부 인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KT에 따르면 검사 출신 법조계 인사인 추의정 전무와 허태원 상무를 각각 감사실장, 컴플라이언스추진실장으로 영입했다. KT는 지난해 말 인사를 통해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등을 역임한

    2024-01-03 신희강 기자
  • 네이버, CEO 직속 'AI 안전성 연구' 조직 구축

    네이버가 최수연 대표 직속으로 인공지능(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3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일 퓨처 AI 센터를 설치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네이버는 국제 사회에서 AI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 및 규범 마련이 급물

    2024-01-03 김병욱 기자
  • 카카오톡, 유튜브 이용자 수 급증에 국민앱 1위 '흔들'

    국내 1위 앱 자리를 지켜온 카카오톡이 유튜브에 따라잡혔다. 최근 카카오톡과 유튜브의 MAU 격차가 매월 줄어들면서 지난달에는 동률을 이뤘다. 이르면 이번 달을 기점으로 국내 1위 앱 자리를 유튜브에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3일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4-01-03 김병욱 기자
  • LG전자, 2024년형 올레드 에보 공개...무선 올레드도 본격 확대

    LG전자가 한 차원 진화한 전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더 밝고 선명해진 2024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LG전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Sync to You, Open to All'이라는

    2024-01-03 장소희 기자
  •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과징금 부과 논란… 넥슨 "2016년 이전 사안으로 이미 개선"

    넥슨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메이플스토리’의 큐브 아이템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아쉬운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안이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 공개에 대한 고지의무가 없었던 2016년 이전의 일로, 현재 서비스와는 무관한 사안이라는 점에서다.공정위는 3일 넥슨

    2024-01-03 신희강 기자
  • "올 글로벌 반도체 생산능력 月 3천만장 돌파… 韓 3위"

    올해 글로벌 반도체 생산능력이 월 3000만장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반도체 생산능력(200㎜ 웨이퍼 환산 기준)은 전년 대비 5.5% 성장한 월 2960만장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6.4% 더 성

    2024-01-03 이성진 기자
  • [데일리 IT 단신] KT, ‘우리가족대표’ 서비스 출시... 한 명이 가족대표로 처리 外

    ◆KT, ‘우리가족대표’ 서비스 출시... 한 명이 가족대표로 처리KT 가족의 통신 업무를 가족 대표가 대신해서 처리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우리가족대표’ 서비스는 가족 중 통신 상품을 가장 많이 아는 구성원을 가족 대표로 지정하여 집안

    2024-01-03 김병욱 기자
  • 中 OLED 굴기 삐걱… 내수도 '삼성 패널' 인기

    중국 디스플레이가 OLED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치지만, 이로 인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삼성디스플레이 패널 수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디스플레이기업은 OLE

    2024-01-03 이성진 기자
  • 메모리업계 새해 부터 경쟁 포문… 엔비디아, 'HBM3E' 검증 사활

    메모리 반도체업계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HBM(고대역폭메모리) 신제품을 최대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공급을 앞두고 새해 첫 경쟁에 나선다. 올 1분기 내에 신제품 HBM3E 검증을 시작으로 HBM 점유율 확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2024-01-03 장소희 기자
  • 카카오, 재계 2위 'SK그룹' 벤치마킹… 대기업 구색 갖춘다

    카카오가 국내 재계 서열 2위 SK를 벤치마킹해 조직을 재정비한다. 스타트업 때를 벗고 본격적으로 대기업에 걸맞은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카카오가 SK를 표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먼저 카카오와 SK는 계열사가 각각 100개, 200개가

    2024-01-03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