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레라 위험 증가' NYT, 유바이오로직스 주목 … 세계 유일 백신 생산기지

    유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콜레라 방역에 중책을 맡고 있다고 조명받았다.하지만 유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하는 콜레라 백신만으로는 세계적 콜레라 확산이 쉽지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1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11일 '쉽게 예방할 수 있음에도 세계적으로 콜레라 사

    2024-09-13 최영찬 기자
  • 醫, 여야의정 협의체 '시기상조' 선 긋기 … "전공의 소환조사 멈춰라"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를 두고 '시기상조'라고 결론을 내리며 사실상 불참 선언을 했다.13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은 교수 단체, 개원의 단체, 학회 등을 포함해 총 8곳의 의료단체가 모여 회의를 한 결과 "정부의 태도변화가 없는 현시점에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

    2024-09-1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암 뺑뺑이' 경고한 의대 교수들 … 보건노조 "당장 4자 협의체 가동해야"

    의대증원을 중단하라며 단식을 진행했던 의대 교수들이 응급실을 넘어 '암 뺑뺑이'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으로 갈등을 풀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사태 장기화를 우려하는 취지는 같으나 셈법은 달랐다. 13일 채희복

    2024-09-1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유바이오로직스, 수막구균 5가 백신 임상 2/3상 환자 투여 시작

    유바이오로직스가 수막구균 5가 백신 'EuNmCV-5'의 글로벌 임상 2/3상 시험에서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말리, 이달 감비아 등에서 임상 2/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는데 말리에서 먼저 임상시험이 진행된다.EuNmCV-5는

    2024-09-13 최영찬 기자
  • '휴미라' 美서 보험 혜택 급감 ... 셀트리온·에피스, 부진 털고 빛 보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 아달리무맙)의 아성이 무너질지 주목된다.지난해 1월을 시작으로 총 10여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출시됐음에도 85%가 넘는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의약품 유통채널을 잃게 되면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의

    2024-09-13 최영찬 기자
  •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의 直說

    "살려달라" 환자 하소연 뒷전 … 4자 협의체 불발, '조건'에 밀린 국민생명권

    국민생명권은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렸다. 조건이 발목을 잡고 정쟁에 휘몰리며 여·야·의·정 4자 협의체의 추석 전 가동이 불발된 것이다. 추석 의료대란이 예고된 상황에서 아프지 않길, 사고가 없길 바라며 국민이 스스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 됐다.의정 사태의 탈출구는 4자

    2024-09-1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내츄럴엔도텍-올리,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건기식 美 출시

    내츄럴엔도텍이 최근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OLLY)와 협력해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멜로우 메너포즈(Mellow Menopause)'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멜로우 메너포즈는 내츄럴엔도텍의 여성 갱년기 소재인 '에스트로지-100(Est

    2024-09-13 편집국
  • 온코닉테라퓨틱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 중남미 지역 기술수출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멕시코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성분 자스타프라잔)'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총 19개국을 대상으로 하지만 계약규모

    2024-09-12 최영찬 기자
  • "소아응급실 방문 전 119 문의 필수" … 과밀화 해소 시급

    응급소아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추석 연휴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모들의 대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이들은 중증 아이들부터 돌보기 위해 119 문의 후 응급실 방문을 권고했다. 12일 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추석 연휴기간에 소아응급실을 이용하실 국

    2024-09-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전국 53곳 응급실 의사 42% 줄어 심각한데 … 협의체 가동 난항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응급실 근무 의사가 대폭 줄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할 여·야·의·정 4자 협의체 가동도 안갯속이어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9~10일 이틀간 응급실의 현황을

    2024-09-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환자들 울분 "응급실 블랙리스트·패륜 발언, 살인 모의 아닌가"

    전공의 복귀 및 추석 응급실 근무를 방해하기 위한 만들어진 블랙리스트 파문에 이어 "사람이 더 죽었으면 좋겠다"는 식의 패륜 발언이 의사 커뮤니티에 다수 작성된 것을 두고 환자들이 공분에 휩싸였다. 의대증원 정책에 대한 투쟁이 아니라 '환자를 살리라는 면허를

    2024-09-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국내 보툴리눔 톡신 1세대' 메디톡스, 액상형 제제로 글로벌 도약 노린다

    메디톡스가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MT10109L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 성분을 배제하고 사람혈청알부민(HSA)을 부형제로 사용하지 않아 동물유래 바이러스 감염 가

    2024-09-12 최영찬 기자
  • "일단 대화하고 탓은 나중에, 죽음이 두렵다" … 생사 걸린 환자들의 호소

    7개월째 지속되는 초장기 의료대란으로 인해 환자들이 피해가 사망으로 이어지는데 의정 사태는 좀체 해결되기 어려운 국면이다. 여·야·의·정 협의체 발족이 마지막 희망으로 여겨지나 의료계 참여는 비관적이다.2025년, 2026년 의대증원 원점논의 시점 등 조건을 두고 팽팽

    2024-09-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美 하원 넘은 생물보안법 … 中 공백에도 K바이오 장밋빛만 아닌 이유

    중국 바이오기업에 대한 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생물보안법'이 미국 하원 문턱을 넘으면서 글로벌 바이오업계가 요동칠 전망이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등 국내 바이오기업에 수혜 기대감이 높지만 중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이를 두고

    2024-09-12 최영찬 기자
  • 의료계 "의사들도 대화 원해 … 政, 전향적 태도 변화 먼저"

    의료계도 의정 사태의 종식과 대화를 원한다며 정부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 추석 응급의료대란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생명을 살리겠다"고 했다.11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의학회 등 의

    2024-09-1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