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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외래진료 문 열린다… 동네병원서 골절치료 등 허용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도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들이 증가하면서 대면진료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외래진료센터
2022-03-29 경남희 기자 -
오미크론 확산에 주목받는 감기약… 동화약품 '판콜' 제품 다양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며 연일 확진자 수가 늘어나자 보건당국은 재택치료 체계를 새롭게 개편해 '확진자 및 동거인 안내문(공통안내문)'을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가 낮고 인후통, 발열, 기침과 가래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것
2022-03-29 손정은 기자 -
RAT 두고 직역갈등 최고조… 한의사 '무임승차론' 꺼내든 의협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을 두고 의한(醫韓)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현재 의사들만 RAT를 시행하고 있고 정부도 이를 인정한 상태인데, 한의사들도 해당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의협 측의 반발이 거세다
2022-03-29 경남희 기자 -
내달부터 거리두기 풀어 5월 '야외 노마스크' 가능할까
새 정부가 들어서는 5월엔 야외 노마스크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섣부른 감이 있지만 점차 확산세가 꺾이고 안정적 의료대응 체계가 유지된다면 가능한 일이다. 그 전에 국민적 방역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필수과제로 꼽힌다. 최근 방역당국에 따르면 4월1일 사회적 거
2022-03-29 박근빈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mRNA 백신 원스톱 생산 본격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mRNA 백신 생산을 통한 사업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기존의 완제의약품 위탁생산(CMO)을 넘어 원료의약품 생산까지 확대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29일 제1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2
2022-03-29 손정은 기자 -
유한양행 사업다각화 영역 확장… 펫 헬스케어부터 뷰티 디바이스까지
유한양행의 사업다각화 전략이 새로운 분야로 확장되면서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그간 건강기능식품, 임플란트 등 사업다각화를 꾀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펫 헬스케어, 뷰티 디바이스, 생활용품 등에도 힘을 주고 있다.특히
2022-03-28 손정은 기자 -
신규확진 2주 후 30만명 아래로… 4월 감소세 전환 전망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11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점차 신규발생 추이가 꺾일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향후 2주 내로 신규 확진자가
2022-03-28 경남희 기자 -
화장터 대기 문제 ‘심각’… 복지부 “긴급 지원조치 발동”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해 화장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화장 적체와 시신의 안치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화장시설 화장능력 및 안치공간
2022-03-28 박근빈 기자 -
전문가 RAT 갈등 심화… 의사 "독점적 권한" VS 한의사 "선택권 보장"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을 두고 직역 갈등이 첨예하다. 현재 의사만 독점적으로 관련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한의사도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최근 ‘감염병에 대한 대처를 위해 국민만 보고 나아가겠다는
2022-03-28 경남희 기자 -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제 손질… “대형품목 중심 관리 강화”
의약품 건강보험 등재 후 사용량 증가에 약가를 조정하는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제도’가 손질된다. 그간 제외기준이나 최대 인하율 등에서의 실효성 제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제도의 실효성을
2022-03-28 박근빈 기자 -
천식·COPD 진료 잘하는 병의원 2004곳… 전국 고르게 분포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잘 진료하는 병·의원은 2004곳으로 전국 고르게 분포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020년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가 우수한 병원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
2022-03-28 박근빈 기자 -
확산세 감소와 맞바꾼 위중증·사망 폭증… 의료인력 태부족
오미크론 대유행이 한풀 꺾이면서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후반대로 줄었다. 검사량이 줄어든 주말효과도 포함된 것이지만 감소세가 확연하다. 문제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은 올라가는 시점이라는 점이다. 당분간 충분한 병상 확보와 신속한 이송체계, 특히 번아웃에
2022-03-28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 "최저임금 받겠다"… 주주달래기 나서
셀트리온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이 주가가 회복될 때까지 최저임금을 받겠다고 했으며, 서정진 명예회장도 깜짝 등장해 주주들에게 사과하고 3사 합병 의지를 강조했다.셀트리온은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1회
2022-03-25 손정은 기자 -
코로나전담병원 응급실 문 연다… 경기 이천병원 등 5곳 운영 재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되면서 일부 공공병원들이 응급실 문을 닫았으나 다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재택치료 중 다른 질환으로 응급조치
2022-03-25 경남희 기자 -
정부 “경구용 치료제, 내달까지 46만명분 도입”
정부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도입 시기를 앞당겨 내달 말까지 총 46만명분을 국내에 들여오겠다는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확보한 경구용 치료제 총 100만4000명분 중 기도입된 물량을 포함 총 46만명분을 조기 도입하겠다”고 25일 밝혔
2022-03-25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