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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부터 치료제까지 코로나 변이대응 장착… 경쟁력 필수요건
코로나19 치료제, 진단키트의 개발 과정에서 오미크론 등 변이 대응이 경쟁력의 필수요건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진단키트 개발 업체들이 코로나19 변이와 관련한 데이터 발표 및 신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셀트리온은 국내 첫 코로나
2022-02-25 손정은 기자 -
3월부터 확진자 가족 중 미접종자 ‘7일 격리→ 수동감시’
3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자의 동거가족 격리가 현재 7일에서 스스로 판단에 맡기는 수동으로 전환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의 동거인을 일일이 파악해 접종 이력에 따라 격리 여부를 결정
2022-02-25 박근빈 기자 -
당국, 12월 이후 오미크론 중증화율‧치명률 '지속 감소'
코로나19 주간 단위의 중증화율·치명률이 지난해 12월 이후 지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중증화율·치명률 및 오미크론 변이 특성' 관련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방대본에 따르면 지난해 12
2022-02-24 경남희 기자 -
재택치료 때문에 성분명 처방 도입?… 의협 “국민건강에 위협”
최근 재택환자 처방 조제가 늘어나면서 해당 의약품이 없는 약국에서 대체조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시적으로 ‘성분명 처방’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의료계가 즉각 반대의 입장을 냈다. 성분명 처방이란 같은 성분의 다른 회사의 다른 상품을 임의대로 바꾸어 조
2022-02-24 박근빈 기자 -
타액 PCR 대안될까… 당국 "정식 허가만 되면 사용 가능"
방역당국이 타액(침) PCR 검사 도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직 정식 허가된 품목은 없지만 허가가 된다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4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타액검사 PCR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받은
2022-02-24 경남희 기자 -
씨젠, 30분만에 코로나19 판별 진단시약 개발… 위드코로나 대비
씨젠이 30분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씨젠은 신제품 ‘Allplex™ SARS-CoV-2 fast MDx Assay’ 개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
2022-02-24 손정은 기자 -
작년 코로나 장기화에 외래진료 감소… ‘감염 불안’ 여전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의원을 찾은 외래진료 인구 비율이 전년보다 6.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3명 중 1명은 진료 중 감염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다고 답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9월 전국 6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만3500여 명을 대상으로 ‘
2022-02-24 박근빈 기자 -
동네병원들 “행정 절차만 줄어도 더 많은 환자 진료 가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코로나19 전담 동네 병원 의사들도 업무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몇몇 개원의들은 정부가 요구하는 ‘행정적 업무 부담’ 때문에 더 많은 환자를 볼 수 없음을 24일 호소했다. 이
2022-02-24 경남희 기자 -
5~11세 접종 회의론… 마상혁 소청과 교수 “아이에겐 독감보다 약해”
정부가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결정한 것을 두고 회의론이 지배적이다. 접종자-미접종자를 구분하는 ‘방역패스’도 각 지역별 효력정지 판단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굳이 접종의 이득이 떨어지는 연령대에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어린이 확진
2022-02-24 박근빈 기자 -
식약처, 소아용 화이자 백신 허가… 질병청, 다음 달 접종계획 발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갱신하며 소아 확진자의 비율도 빠르게 늘자 국내에서도 5~11세 화이자 백신이 허가됐고 조만간 접종 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소아용 백신 물량은 기존 화이자사와 계약한 물량 안에 포함됐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다.식약처는 23일
2022-02-23 경남희 기자 -
정부, 오미크론 확산에도 중장기 '긍정적 전망' 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러한 발생 현황이 추후 방역체계 전환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정부의 판단이 나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단기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면 결국 위중증, 사망자의 절대 숫자도 증가할 수
2022-02-23 박근빈 기자 -
박재현 교수 “해답은 수술방 공조방식… 실내공간 전파억제 가능”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 17만명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감염 전파가 억제되는 안전한 실내환경이 조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규제요인이 풀리고 자연스럽게 민생경제 활성화라는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대안으로 감염에 취약
2022-02-23 박근빈 기자 -
확산세 이런데 풍토병 초기라는 政… 전문가는 '시기상조' 우려
정부가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풍토병(엔데믹)으로 자리 잡는 초기 단계’라고 언급했지만 이는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 낙관론에 지나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반론이 제기됐다. 시혜진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3일 본지를 통해 “오미크론 코
2022-02-23 경남희 기자 -
17만명 확진, 오미크론 ‘더블링’ 지속… 위중증 512명·사망 99명
오미크론 대유행 확산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7만명대로 올랐다.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며 당국이 예측한 ‘정점 27만명’ 도달도 시간문제인 것으로 관측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1452명 발생했
2022-02-23 박근빈 기자 -
GC녹십자 7년째 도전하는 美 시장… 혈액제제 허가 결정 목전
GC녹십자가 7년째 두드렸던 미국 진출의 문이 이번에는 열릴까. 그 결과가 이번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3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가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국내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품목허가가 오는 25일
2022-02-23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