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서울시 "필수의료 대응 맞손… 전달체계 확립"
서울대병원과 서울시가 필수 공공의료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최근 ‘2023년 제1차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05-17 박근빈 기자 -
엔데믹 전환 앞두고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20% 급증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을 앞두고 확진자가 급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7992명(일평균 1만8285명)으로 직전 주보다 20.8% 증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
2023-05-17 박근빈 기자 -
고대의료원, 피지 국립재활센터 건립 용역 수주… 한국형 모델 구축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남태평양 피지에 ‘한국형 재활병원’을 구축한다. 고려대 의과대학 강윤규·김윤섭 특임교수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교수팀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피지 국립재활센터 건립사업 PMC 용역’ 과제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05-17 박근빈 기자 -
헌혈 의존 한계 오는데… '인공혈액' 개발 여전히 걸음마
최근 고령화·저출산·감염병 등으로 헌혈에 따른 혈액 공급이 감소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자 인공혈액 개발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대책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공개한 헌혈통계 자료에 따르면 평균 헌혈 공급은 지난 2013~2017
2023-05-17 김선 기자 -
'수술 대란' 온다… 간호계, 대리 수술 등 '전면 중단' 거부권 투쟁
간호계가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따른 고강도 투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료공백이 현실로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수술실 업무가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17일 대한간호협회는 협회 앞 단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
2023-05-17 박근빈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국내 류마티스 학회서 첫 단독 심포지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외 전문의가 참석한 류마티스 학회에서 심포지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제15차 세계 루푸스 학술대회∙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17차 국제학술 심포지엄'은 한국루푸스연구회 및 대한류마티
2023-05-17 김선 기자 -
HK이노엔, 세계 소화기 학술대회서 '케이캡' 연구 3건 발표
HK이노엔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년 소화기질환주간(DDW 2023)에서 국내∙해외 석학들을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내용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D)환자 대상 2주/4주간 케이캡정(
2023-05-17 김선 기자 -
휴젤, '2023 바이리즌 심포지엄' 통해 학술 마케팅 강화
휴젤이 2023년도 '바이리즌' 심포지엄 첫번째 파트를 성료한 후 두번째 파트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리즌 심포지엄은 휴젤의 HA 스킨부스터 브랜드 '바이리즌'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웨비나 프로그램이다. 총 3개 파트 8개 세션으로 마련돼, 지난 4월 1
2023-05-17 김선 기자 -
한미약품 美 파트너사 엇갈린 행보… 기술이전 파이프라인 영향은?
한미약품의 미국 파트너사들이 경영에 변화가 생기면서 기술이전 파이프라인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항암신약 '오락솔'을 도입한 아테넥스가 파산 신청하면서 자산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아테넥스는 미국 텍사스 남부지방 파산법원에
2023-05-17 손정은 기자 -
'실손청구 간소화' 국회 문턱 넘었다… 의료계 공분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이 논의된 지 14년 만에 국회 입법의 첫 문턱을 넘었다. 간호법 거부권 행사 등 혼란스러운 시기를 틈타 처리돼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그간 의료계는 환자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로 해당 법안을 반대해왔다.국회 정무위원회는 16일 제1법안심사소
2023-05-16 박근빈 기자 -
'아일리아' 시장 뺏기 경쟁 치열… 시밀러 이어 신약 '바비스모' 가세
연간 약 13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 애플리버셉트)'의 특허가 내달 미국에서 만료되는 가운데, 이 시장을 뺏기 위한 경쟁이 벌써부터 가열되고 있다.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2023-05-16 김선 기자 -
서울성모병원 "의료용 대마 성분으로 만성전립선염 개선"
국내 의료진이 난치성 비뇨기 질환인 만성전립선염과 만성골반통증후군을 의료용 대마의 주성분인 '칸나비노이드'를 이용해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배웅진, 김세웅 교수팀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비뇨의
2023-05-16 박근빈 기자 -
政, 간호사 처우개선 앞장… 거부권 반발 진화에 '진땀'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이 나온 가운데 간호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간호사 처우개선을 약속하며 달래기에 나섰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간호사 처우 개선은 국가가 책임지겠다"
2023-05-16 박근빈 기자 -
내일 예정 범의료계 연대 총파업 '유보'… 간호법 거부권 '환영'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내일(17일) 예정된 범의료계 연대 총파업도 멈췄다. 1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간호법 거부권이 나오자 이날 오후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13개 단체가 연대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17일 계획한
2023-05-16 박근빈 기자 -
尹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 내일 의료계 파업 중단 '촉각'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주도로 처리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번 결정으로 내일(17일) 예정됐던 범의료계 총파업은 멈출 것으로 관측되나 간호계의 반발이 거셀 전망이다. 당분간 간호법과 관련해 국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교통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2023-05-16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