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 변이 유행국가 ‘일본·페루’ 등 추가 지정… 격리면제 제외

    다음 달부터 일본, 페루 등에서 국내에 들어오는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국내 입국 시 격리면제 적용을 제외하는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 총 36개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8월 기준 변

    2021-08-20 박근빈 기자
  • 18~49세 첫 주 접종 ‘화이자’… 10부제 예약률 ‘61.3%’

    오는 26일 18~49세 일반인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첫 주는 화이자 백신으로 정해졌다. 29일부터는 주 단위로 개별 안내가 이뤄질 전망이다. 백신 10부제 예약률은 61.3%에 그쳤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49세 연령층 일반인 접

    2021-08-20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아이큐어, 치매 치료용 패치제 국내 독점 판매 계약

    셀트리온은 20일 아이큐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 패치제 '도네리온패취'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네리온패취는 올해 4월 식약처에 품목허가신청을 제출한 상태로 식약처 승인시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치제가 된다. 셀트리온은

    2021-08-20 손정은 기자
  • 코로나 못 잡는 거리두기 2주 연장… ‘밤 9시 제한’ 실효성 의문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내달 5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지금은 4차 대유행 확산을 막지 못하는 상황인데 실효성이 있을지 우려가 커진다. 달라진 점은 수도권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이 22시에서 한 시간 빠른 21시로

    2021-08-20 박근빈 기자
  • 김부겸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식당·카페 영업 21시까지”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코로나19 4차 유행의 거센 불길이 여전하다”며 거리두기 재

    2021-08-20 박근빈 기자
  • 아이오바이오-셈웨어, '구강질환 AI 플랫폼' 개발 맞손

    ㈜아이오바이오(AIOBIO)와 셈웨어(CEMWARE)가 '구강질환 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아이오바이오는 구강 만성질환 전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다. 큐레이 기술 기반 구강질환 진단 의료기기를 활용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일명 충치)

    2021-08-19 성재용 기자
  • 政, K백신 지원 목적 ‘임상참여 인센티브’… 유인기전 부족

    정부가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임상시험 환자 모집을 돕고자 임상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유인 기전이 충분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고려대학

    2021-08-19 박근빈 기자
  • 政, 아동학대 사전예방책 발동… 0∼6세 가정방문 확대

    정부가 아동학대 사전예방을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만 0∼6세 중 학대·방임 가능성이 엿보이는 아동의 안전도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학대 예방 경찰관을 늘리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31차 국

    2021-08-19 박근빈 기자
  • AZ 백신, 30세 이상 접종 이득 큰 이유?… 4차 유행 확산 때문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연령을 하향조정한 것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자 “접종의 이익이 위험보다 더 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질병관리청은 AZ 백신 관련 기존 만 50세에서 만 30세로 조정해 잔여백신 접종을 허용한 바 있다. 김기남

    2021-08-19 박근빈 기자
  • 경희대 백종우 교수 “코로나 유행에 ‘20대·여성·저소득층’ 불안↑”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자 ‘20대·여성·저소득층’의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커졌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팀이 ‘코로나19 공중보건 위기에 따른 정신건강 및 사회심리 영향평가’ 연구의 1세부, 1차 양적 연구(일반인구 집단 대상) 결과를 발표했다

    2021-08-19 박근빈 기자
  • 여름철 취약한 ‘요로결석’, 지난해 총 진료비 ‘3634억’ 규모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늘어 지난해 30만3000명까지 증가했다. 총 진료비는 365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름철 환자 발생률이 높았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요로결석 진료 인원은 2016년 27만8000명에서 지난해 30만300

    2021-08-19 박근빈 기자
  • 간호사 파업 예고 다음 날… 文, 국민청원 답변으로 “근무환경 개선”

    보건의료노조가 내달 2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논란이 지속되는 시점,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간호사를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

    2021-08-19 박근빈 기자
  • mRNA 기술, 코로나 백신 넘어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알려진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를 위해 mRNA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신약개발에서 특정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업간의 협력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mRNA 관련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2021-08-19 손정은 기자
  • 내달 코로나 현장서 간호사 빠질라… ‘의료 붕괴’ 시간문제

    K방역은 의료인을 포함한 보건의료노동자의 희생을 담보로 한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코로나 상황 1년 7개월간 의료체계가 버텨온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중심축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정부는 말로는 응원했지만 실질적 대책을 꺼내지 않았다. 결국 전향적 협의가 없

    2021-08-19 박근빈 기자
  • 신규확진 다시 2000명대 진입… 거리두기 내일 발표 ‘재연장 불가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시 2000명대로 올랐다. 델타 변이 유행 속 확산세를 억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결국 거리두기 재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9

    2021-08-19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