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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글로벌 1위 '휴미라' 시밀러 시장 열린다… 에피스vs셀트리온 경쟁
세계 판매 1위 의약품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올해 막을 올린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치열한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휴미라는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류머티즘관절염, 궤양성대장염
2023-01-03 손정은 기자 -
제약업계 "올해도 R&D투자로 기회를"… 신약개발이 성장동력
제약업계의 올해 화두는 역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찾기로 모아졌다. 주요제약사들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시무식을 가졌다. ◆유한양행 "제2, 제3의 렉라자 조기 개발"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
2023-01-02 손정은 기자 -
졸피뎀 등 ‘자살위해물건’ 지정… 온라인 유통시 2년이하 징역
수면진정제 졸피뎀 등이 ‘자살위해물건’으로 지정됐다. 자살 유발 목적으로 온라인 등에서 유통하는 자에게 형사처벌이 가능해진다. 2일 보건복지부는 항뇌전증제, 진정제, 수면제 및 항파킨슨제에 의한 중독효과를 유발하는 물질을 자살위해물건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의
2023-01-02 박근빈 기자 -
정기석 “개량백신 상품권 인센티브 도입… 접종률 제고 시급”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00명대로 진입했고 중국발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2가백신(개량백신) 접종률을 올리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설정됐다. 새해에는 백신접종 인센티브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2일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
2023-01-02 박근빈 기자 -
레블리미드, 다발골수종 유지요법 급여화… 치료 선택지 확대
한국BMS제약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의 유지요법이 국내 건강보험 급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적용 대상은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후 안정병변 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이식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유지요법을 시작한 환자다.&n
2023-01-02 박근빈 기자 -
[신년기획] 글로벌 신약 향한 임상 진행 속도낸다… 유한·한미 등 주목
올해도 글로벌 신약을 향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R&D 성과를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폐암신약 '렉라자', 한미약품의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의 임상결과가 올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3-01-01 손정은 기자 -
[신년사] 조규홍 복지부장관 "흔들림 없는 국민연금·건강보험 개혁"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개혁 등을 준비하며 약자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1일 조 장관을 신년사를 통해 “복지부는 책임과 소명을 갖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복지지출혁신의 세 가지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nb
2023-01-01 박근빈 기자 -
[신년사] 이필수 의협회장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 절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필수의료 사고처리 특례법(가칭)’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일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필수의료분야의 가장 큰 기피 원인인 고위험진료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분쟁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
2023-01-01 박근빈 기자 -
[신년기획] 문케어 폐기… 변환점 맞은 대한민국 보건의료
올해는 보건의료정책의 큰 틀의 바뀐다. 기존에는 의학적 비급여를 건강보험 제도권 내 편입시키는 보장성 강화를 표방한 문재인케어가 핵심이었다면 이제 필수의료 중심의 개편이 추진된다.보장의 범위가 확대되는 것은 곧 국민들의 의료혜택이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였지만
2023-01-01 박근빈 기자 -
중국인 ‘감기약 사재기’ 단속… 약국가 판매수량 제한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감기약 사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 수량 등을 제한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은 30일 오후 제4차 감기약 대응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감기약 사재기 근절 대책’을 시행하기
2022-12-30 박근빈 기자 -
한의사 초음파 논란 직역 갈등으로… 의료계 7개 단체 “시스템 붕괴”
대법원이 한의사가 초음파를 사용해도 된다는 판결을 내린 후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다. 첨예한 직역 갈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30일 의료계 7개 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
2022-12-30 박근빈 기자 -
내달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수 PCR' 실시… 최소 2번 검사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검역 강화를 선택했다. 입국 전후 최소 2번의 확인이 이뤄지며 입국 후 1일 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초 예상보다 견고한 대책이 시행되는 것이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022-12-30 박근빈 기자 -
식약처,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율 50% 달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가 50% 추진율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처는 혁신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민 안전·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대·환경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를 폐지·완화
2022-12-29 박근빈 기자 -
의정부을지대병원장에 뇌척수종양 명의 이승훈 교수
제3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에 이승훈 석좌교수가 취임한다.29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이승훈 신임 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1월 2일 오전 7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일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원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이
2022-12-29 박근빈 기자 -
[신년사] 신경림 간호협회장 “계묘년엔 반드시 간호법 제정”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2023년에는 반드시 간호법 제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29일 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간호사로부터 전문적이고 안전한 간호‧돌봄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2022-12-29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