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산업, 개인 맞춤형 요양원 '벨포레스트' 개원… 요양산업 진출
종근당산업이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개인 맞춤형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하며 요양산업에 진출한다. 입소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벨포레스트는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재활기구, 체계적 간호시스템으로재활치료와 간호케어, 생활지
2021-08-30 손정은 기자 -
공단 일산병원, 스마트 감염관리체계… 한국판 뉴딜 선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 감염관리체계가 한국판 뉴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지난 3월부터 한국판 뉴딜 추진사례 중 혁신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우수사례를 선정해 매달 시상하는 제도다.
2021-08-27 박근빈 기자 -
접종 완료자 방역 강화?… 입국 1일차 PCR검사 추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해외에 나갔다가 국내에 들어올 경우, 1일 차에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추가로 받게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 기준을 이같이 강화한다고 밝혔다.지금은 예
2021-08-27 박근빈 기자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2차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다. 해당 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장비·인력
2021-08-27 박근빈 기자 -
코로나 앓고 1년 지나도 ‘집중력 저하·기억상실’ 후유증
코로나19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1년이 지나도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력 저하, 기억상실 등이 주요 증상이다.국립보건연구원은 27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경북대병원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올해 5월 2차례 진행한 후
2021-08-27 박근빈 기자 -
내달 2일 코로나 최일선 의료진 파업… 노정교섭 ‘난항’
간호사 등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내달 2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팬데믹을 극복을 위해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데도 인력 확충과 같은 필수 지원체계를 형성되지 않았던 탓이다. 지난해 젊은 의사를 중심으로 파업이 진행된 규모와 비
2021-08-27 박근빈 기자 -
내년 건보료율 1.89%↑… 직장 2475원·지역 1938원 오른다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1.89% 오른다. 이에 따라 월평균 건강보험료를 직장가입자는 2475원, 지역가입자는 1938원 더 내야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2021년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통해 2022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2021-08-27 박근빈 기자 -
전제조건 달린 ‘위드 코로나’, 성인 80%·고령층 90% 접종
당국이 ‘위드 코로나’ 검토 조건을 기존 1차 접종률 70%에서 ‘성인 80%·고령층 90%’ 수준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6일 코로나19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방역체계 관련 질의에 “위드
2021-08-26 박근빈 기자 -
당국, 이르면 4분기 ‘부스터샷’… 고위험군·의료진부터 검토
국내에서도 이르면 4분기부터 고위험군, 의료진부터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신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방역당국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문가 설명회에서
2021-08-26 박근빈 기자 -
권덕철 장관, 콜롬비아와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논의
한국과 콜롬비아 양국 복지부 장관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방한 중인 페르난도 루이스 고메즈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장관과 면담했다.이번 면담은 8월 24~26일 국빈 방문 중인 이
2021-08-26 박근빈 기자 -
휴먼영상의학센터 “전립선비대증 예방, 생활 습관 개선부터”
전립선비대증은 중년남성 절반 이상이 경험할 만큼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면서 각종 배뇨장애를 유발하는데, 발병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이 도움이 된다. 26일 정혜두 휴먼영상의학센터 원장은 50대 이상 남성들이 두
2021-08-26 박근빈 기자 -
1차 접종 70% ‘위드 코로나’ 불가… 시민참여 ‘K방역 2.0’ 전환 먼저
정부가 백신 1차 접종률 ‘70%’를 근거로 ‘위드 코로나’ 전환을 예고했다. 거리두기 체계 내에서 방역망 완화와 위중증 환자 중심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방법인데, 변이가 우세종이 현재 시점에서 섣부른 판단이라는 지적이다. 그 어떤 전략보다 우선시 돼야 하는 부
2021-08-26 박근빈 기자 -
종근당, 국내 판권 보유 '요독성 소양증' 신약 美 허가
종근당은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요독성 소양증 치료제 'CR-845'(상품명: 코수바)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은 2012년 미국 바이오벤처기업인 카라테라퓨틱스와 CR-845의 국내 독점개발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
2021-08-26 손정은 기자 -
백신 숨통 트일까… 삼바, 모더나 백신 10월 생산분 국내 공급 얼마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10월초부터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하는 백신 물량 가운데 국내 공급이 얼마나 확대되느냐는 향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이번주부터
2021-08-26 손정은 기자 -
삼성바이오, 글로벌 CDMO 공룡으로… 백신·세포유전자치료제 중심에 둔 이유는?
삼성이 바이오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 의지를 드러내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개발생산(CDMO) 규모는 글로벌 1위에 무난히 올라설 전망이다. 특히 경쟁력 강화의 중심에 백신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치료제 진출을 두면서 CDMO 분야의 절대적 우위에 서겠다는
2021-08-25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