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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접종' 얀센 백신 허가… 600만명분 도입 시기 미정
1회 접종으로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얀센의 백신이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이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이은 세번째이며, '1회 접종' 백신으로는 유일하다.정부는 앞서 얀센과 600만명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도입 시기는 아직 협의중으로 결정되지
2021-04-07 손정은 기자 -
AZ백신 '혈전' 논란 재점화… 국내 3번째 사례 '20대 여성' 진단
국내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뒤 혈전증 진단을 받은 20대 여성 의료기관 종사자 사례가 1건 추가됐다. 국내에서 발생한 3번째 사례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일 “지난 5일 신고된 중증사례 중 1건이 혈전증 진단을 받아
2021-04-07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신약,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한미약품이 개발하고있는 단장증후군 치료제 'LAPSGLP-2 Analog(HM1591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FDA의 패스트트랙은 심각한 질환을 치료하고 미충족 의료수요를 채울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신약을
2021-04-07 손정은 기자 -
건보공단, 우크라이나에 ‘K-건강보험’ 노하우 전수
한국식 건강보험제도가 우크라이나에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우크라이나 건강보장체계 개선을 위해 세계은행과 협력해 제도운영 경험을 전수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31일 건보공단과 세계은행 간 계약을 체결한 본 사업은 한국-세계은행 협력기
2021-04-07 박근빈 기자 -
고대구로병원, ‘뇌종양 표적 나노-약물전달기술’ 개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외과 정규하 교수 연구팀이 악성 뇌종양 특이 바이오마커를 발굴,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약물전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항암-나노약물은 뇌종양 암세포에만 표적 작용해 항암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학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
2021-04-07 박근빈 기자 -
한림대강남성심, 회전근개 수술 후 통증 조절 新치료법 제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책임저자 노규철 교수·제1저자 김정연 교수)은 최근 진행한 ‘회전근개 파열 봉합술 후 통증 조절 연구’가 국제 학술지인 미국 스포츠의학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스포츠 활동, 컴퓨
2021-04-07 박근빈 기자 -
코로나 폭탄 맞은 증권가… KB·메리츠증권 잇따라 폐쇄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잇따라 비상이 걸렸다. 여의도 소재 메리츠증권, KB증권, KTB투자증권과 서초동 소재 삼성증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특정 회사에 몰려 집단감염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회사별로 소수의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초
2021-04-06 박근빈 기자 -
전세계 수급전쟁 대응… 당국, 국내생산 AZ백신 ‘수출제한’ 시사
국내 백신 수급이 불안정할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 중인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수출제한을 포함한 모든 대안을 검토하겠다는 당국의 입장이 나왔다.그간 수출제한은 검토하지 않겠다는 기조였지만 유럽연합(EU), 인도 등 백신 자국 우선주의가 팽배해지자 이에 대응
2021-04-06 박근빈 기자 -
이상지질혈증 시장 복합제 쏟아져… 라인업 다각화로 경쟁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노엔(inno.N), 안국약품 등이 이상지질혈증 복합제를 출시한데 이어 JW중외제약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등 지질 수치가 정상보다 높거나 낮은
2021-04-06 손정은 기자 -
한미약품 파트너사, 美 암학회서 신약 2종 임상결과 발표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오는 10~15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호중구감소증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 및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주요 임상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해 지난 2012년 미국 스펙트럼에
2021-04-06 손정은 기자 -
내달부터 방역인력 5300명 채용에 '348억 추경'… '중도퇴사' 방어가 관건
코로나19 의료기관 방역지원 사업이 곧 시행된다. 병원 내 발열체크 등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모집에 추경예산을 투입하는 것으로 348억원이 배정됐다. 작년에도 해당 사업이 시행됐으나 정부가 각 병원에 인력을 배정하는 형태로 중도퇴사자 관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
2021-04-06 박근빈 기자 -
서울성모병원 “복부 비만, 만성 두드러기 유병기간 늘린다”
허리둘레가 굵으면 만성 두드러기 유병기간을 증가시킬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드러기는 벌레에 물렸을 때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팽진이 생기는 피부 질환으로 가려움증이 있고 경계가 명확하게 홍색 혹은 흰색으로 부어오른다. 6~8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으
2021-04-06 박근빈 기자 -
이화의료원 “임신 계획 3개월 전부터 ‘금주’ 필수”
임신 계획 3개월 전부터 금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국내 임산부 10명 중 1명 이상은 임신 중 1회 이상 음주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 연구소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SCI 국제학술지인 ‘국제환경연구 및 공중보건저널(
2021-04-06 박근빈 기자 -
당국 “일일 발생 500명대 넘어설 듯”… 다시 2.5단계 격상되나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감염자 한명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감염재생산지수(R)가 1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2021-04-05 박근빈 기자 -
중견제약사, R&D투자 높이며 신약개발 의지… 코로나 치료제도 한 몫
중견제약사들이 R&D 투자비율을 높이면서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제약사들의 투자비율이 높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R&D에 매출액의 20% 이상을
2021-04-05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