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권덕철 복지부 장관 “내년 11월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2월부터 고령자, 필수 의료인력 등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정부는 총 56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 2021년에는 신속한

    2020-12-31 박근빈 기자
  • [2020결산-제약] 코로나 덮친 가운데 빛났던 기술수출

    올해 제약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변화의 시기를 보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영업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마케팅으로 전환했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줄면서 처방의약품 시장도 감소하는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서도 유한양행, 한미약품, SK바이오팜 등

    2020-12-31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기존 치료제와 어떻게 다를까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로는 처음 조건부 허가 심사에 들어간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960mg'는 유전자재조합 중화항체치료제다.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유전자를 선별하고 선별·채취한 유전자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숙주 세포에 삽입(재조합)해 세포

    2020-12-29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 조건부 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960mg'(성분명:레그단비맙)의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동시에 임상 2상 결과를 근거로 미국, 유럽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위한 절차에도 즉시 착수한다.이번 글로벌 임상 2상은 한국 식약처, 미국 FD

    2020-12-29 손정은 기자
  • 政, 내년 2월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AZ 백신’부터 시작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동시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그간 접종시기와 물량 확보가 타 국가 대비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방역당국은 ‘그렇지 않다’고 일축했다. 중앙방역대

    2020-12-28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이번주 허가 신청… 빠르면 내일

    셀트리온은 이르면 내일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허가 승인되면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가장 상업화가 이뤄진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번주 중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에

    2020-12-28 손정은 기자
  • 신규확진 808명, 줄어든 검사량으로 ‘소폭 감소’

    성탄절 연휴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감소했다. 주말과 휴일에는 진단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도 국내 유입된 상태로 견고한 방역망 형성이 중요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2020-12-28 박근빈 기자
  •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유입… 22일 입국자 검체서 발견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망 가동에 빨간불이 커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22일 영국발 입국자 3명에게 확보한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

    2020-12-28 박근빈 기자
  • 政, 3단계 격상 못 하고 ‘수도권 2.5·비수도권 2단계’ 유지

    정부가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년 1월 3일까지 6일 더 연장키로 했다. 비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연장된다.애초에 거리두기 3단계 기준(1주 일평균 신규확진자 800~1000명)은 이미 충족했지만, 연

    2020-12-27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41명…역대 최대 규모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1241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2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보다 256명이 늘어난 규로 지금

    2020-12-25 강필성 기자
  • ‘주말 이동량’ 줄었지만… ‘3차 대유행’ 확산세 지속

    지난 주말(12월19~20일) 인구 이동량은 11월보다 30% 이상이 줄었다. 하지만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거센 상황으로 신규 확진자 줄어드는 효과는 뚜렷하지 않다. 여전히 직장 등 일상감염이 주변을 맴돌고 있다. 2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SKT

    2020-12-24 박근빈 기자
  • 당국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경호 방호요원 10명 확진”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경호를 담당하는 방호요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강남 소재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경호를 위해 근무하던 방호요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

    2020-12-24 박근빈 기자
  •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실손보험 ‘2.42%’ 반사이익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실손보험 반사이익이 2.42%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실손보험료 조정 등에 활용된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24일 공동 주재로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개발연구원(

    2020-12-24 박근빈 기자
  • 3단계 격상 대신 ‘특별방역대책’ 시행… “확산세 못 잡는다”

    정부가 코로나19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꺼내 들었지만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워낙 거세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부분적 효과는 있겠지만 확진자 수가 100~200명대로 줄어들 가능성은 현격히 낮다.늦어도 이번 주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거리두기 3

    2020-12-24 박근빈 기자
  • 政, 얀센·화이자 코로나 백신 1600만명분 계약

    정부가 존슨앤존슨-얀센(600만명분), 화이자(10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와 1000만명분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총 2600만명분의 백신은 확보가 가능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

    2020-12-24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