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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1Q 영업손실 151억 '적자 지속' … 매출은 약 7배 증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일 기업 IDT바이오로지카 인수 효과로 외형이 급격히 확대되고 영업적자 폭이 개선됐다. 회사는 2년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다만 백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만큼 IDT바이오로지카 인수 효과가 수익성 개선에
2025-05-07 조희연 기자 -
종근당, 50여년만에 CI 교체 … 글로벌 제약사 도약 다짐
올해 창립 84주년을 맞은 종근당이 50여년만에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종근당은 7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열린 제84회 창립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개편한 CI를
2025-05-07 조희연 기자 -
JW중외제약, 1Q 영업이익 226억 … 전년 동기 比 15.4% ↓
JW중외제약은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8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영향으로 15.4%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25-05-07 조희연 기자 -
순천향대서울병원, 카티(CAR-T) 개시 … 암치료 영역 확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이 최근 꿈의 암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치료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첫 환자는 여러 치료에 불응성이었던 미만성대B세포림프종 환자다. 지난 2월 혈액을 채취해 미국으로 보낸 후 1개월 뒤에 카티
2025-05-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복제약 공화국' 펴낸 최원석 작가 … "왜 감기에 위장약 처방하는가"
"2024년 1~8월에 경찰과 공정거래위원회가 복지부에 통보한 불법 리베이트 사건은 7건이며 금액으로 100억 2700만 원에 달했다. 특히 70억 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1개 제약사 사건에만 의사 2744명이 연루됐다. 시범 삼아 1개 제약사만 털었는데도 이렇게
2025-05-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제적 위기 의대생들 '복귀' … 전공의도 이달 추가모집 통로 열릴 듯
무단결석으로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의대생들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직 전공의 복귀통로로 이달 중으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대선을 앞두고 봉합을 위한 방향성이 모색되는 모양새다. 7일 각 의대와 정부, 의료계에 따르면 학칙에 근거 1개월 이상 무단결석해
2025-05-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국내 제약바이오, 美 관세폭탄 사정권 … 불확실성 커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2주 내로 의약품 관세 정책 발표를 예고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의약품 관세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2025-05-07 조희연 기자 -
의정 갈등 여전한데 … 엑스레이·실손 두고 의사 vs 한의사 격돌 조짐
의정 갈등 봉합 지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의사와 한의사간 직역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과 실손보험 적용 확대를 두고 마찰이 거세진 것이다. 제도와 법 해석의 문제를 넘어 전면전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7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은 한의사의 엑스
2025-05-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휴온스,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2품목 美 FDA 품목허가 획득
휴온스는 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1% 리도카인주사제 멀티도즈 바이알'과 '2% 리도카인주사제 다회용(멀티도즈) 바이알'에 대한 의약국 품목허가(ANDA) 승인을 각각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품목허가를 받은 멀티도즈 바이알 제품은 기존 허가 받은 리도카
2025-05-07 조희연 기자 -
대원제약, 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 임상 2상 성공 … 주평가지표 달성
대원제약은 티움바이오로부터 국내 개발권을 도입한 '메리골릭스(DW-4902)'가 자궁근종 국내 임상 2상에서 '과다 월경 감소'라는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자궁근종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2상에서 고용량, 중간 용량, 저용량, 위약 등 네
2025-05-07 조희연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ADC 시장 공략 … 본격 생산모드 돌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미 지난달부터 ADC 전용 생산시설 가동에 돌입했으며 수주 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선도 기업으로서 ADC 생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2025-05-04 조희연 기자 -
어린이날 다가오니 더 아쉬운 소아과 실태 … 그래도 '사명감'으로 버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소아청소년과는 안과나 피부과 수준으로 인기과였지만 지금은 저출산, 저수가 문제 등으로 몰락 직전이다. 의대증원의 핵심도 이 분야 의사인력을 늘리려는 취지가 담긴 것이었는데 오히려 정부와 갈등만 고조되다 실패했다. 소아과 전문의를 따도 다른
2025-05-0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故이건희 회장 3000억 기부 '소아암 극복사업' 착착 … 5500명 치료
지난 2021년 故 이건희 전 삼성 회장 유족이 소아암·희귀질환 연구에 써달라며 기부한 3000억원을 토대로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았다. 병마와 싸우는 새싹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2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은 소아암과 희귀질환 환
2025-05-0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보건부 독립' 화두로 … 의협 새 정부서 '의료환경개선委' 제안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하는 방안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의정사태를 겪으며 갈등의 원인으로 꼽힌 '정책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큰 틀에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진통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례브리핑을 열
2025-05-0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고대안암병원, 중앙손상관리센터 출범 … 콘트롤타워 도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중앙손상관리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질병관리청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30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서 중앙손상관리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2025-04-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