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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고객 니즈 항만정책에 반영"… 부산항만공사, 현장전문가 초청 강연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해운·항만·물류분야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정기선 해운선사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국적선사 HMM의 이수동 항만운항팀장이 강사로 나서 △해운선사 선대 배치 △터미널 운영 시스
2023-07-19 임정환 기자 -
[포토뉴스]교통안전공단, 급여 우수리 모아 취약계층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물품을 구매해 본사가 있는 경북 김천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3-07-19 임정환 기자 -
KTX 내일부터 운행속도 정상화… 코레일 "열차 지연 최소"
집중호우 등으로 열차를 서행 운행해 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일 첫 KTX부터 운행 속도를 정상화한다고 19일 밝혔다.코레일은 20일 새벽까지 선로 안전점검을 벌여 고속선 정상운행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면 그동안 안전을 위해 시속 90~230㎞로 서행해 온 KTX
2023-07-19 임정환 기자 -
GTX-C 연내 착공 성큼… 현대건설 실시협약안 민투심 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실시협약안이 19일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GTX-C의 실시협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 지정도 이뤄졌다. 대표사는 현대건설이
2023-07-19 김기랑 기자 -
집중호우로 피해봤다면, 부가세·법인세 등 납기 최대 9개월 연장
국세청이 집중호우 피해자에 대해 부가가치세나 종합소득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국세청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부가세, 법인세, 종소세 등의 신고·납부 기한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2023-07-19 이희정 기자 -
ADB도 올 韓성장률 내렸다, 1.5→1.3%… 본격 경기회복은 내년
아시아개발은행(ADB)도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1.5%에서 1.3%로 하향 조정했다. '상저하고(上低下高)'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 보충'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전망보다 0
2023-07-19 이희정 기자 -
[4대강 시즌2 ②]'4대강 살리기'이후 10년간 지류 방치… 더 늦기전에 준설-치수 나서야
집중호우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이 범람하고 넘친 물이 지하차도를 덮치면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후속 사업으로 지류·지천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에서 시행한 물관리 일원화도 도마 위에 올랐다. 여당에선
2023-07-19 임정환 기자 -
[N-포커스]최저임금 불씨 여전… "물가보다 낮아" vs "주휴수당 포함하면 문닫을 판"
내년도 적용할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 최악의 결과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소상공인 업계는 주휴수당까지 고려하면 이미 시간당 1만 원이 넘는 임금을 지불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이 '나홀로 경영'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최
2023-07-19 이희정 기자 -
미·중 패권경쟁에 숨죽이던 분위기 '균열'…"中 배척, 못 참는다"
극한으로 치닫던 미·중 패권경쟁으로 숨죽이고 있던 기업들이 제 목소리를 내는 등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를 기대하던 세계 경제도, 예상보다 저조한 중국 경제 성적표에 중국의 필요성을 절감,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을 배척하던 분
2023-07-19 이희정 기자 -
내년 최저임금 9860원, 2.5%↑… 국가경제·소상공인 아픔 더 생각했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여(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06만740원이다.노동계의 염원인 시급 1만 원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결론 났다.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가
2023-07-19 김기랑 기자 -
금상추·금깻잎에 닭고기도 수급불안… 비축물량 방출·할인지원
집중호우 피해로 말미암아 농·축산물 가격상승이 예상되면서 정부가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 대응에 나선다. 상추 등 시설채소는 피해를 보지 않은 지역의 출하를 적극 장려하고 배추는 정부 비축물량 1만톤(t)을 방출하기로 했다. 닭고기는 공급 확대를 위해 다음 달까지 할당관
2023-07-19 이희정 기자 -
최저임금 10차 수정안 勞 1만 20원-使 9840원 제시… 격차 180원
최저임금위원회의 노·사 양측이 공익위원이 제시한 심의촉진구간 범위 내에서 각각 1만 20원(4.2%)과 9840원(2.3%)의 수정안을 내놨다. 최임위는 19일 새벽 제15차 전원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최임위는 18일 오후 3시부터 제14차 회의를 진
2023-07-19 김기랑 기자 -
공익위원, 최저임금 심의촉진구간 9820~1만150원 제시
최저임금위원회가 18일 마지막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합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그동안 침묵하던 공익위원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했다. 제시된 구간은 9820원(2.1%)~1만 150원(5.5%)이다.앞서 7차 수정안에서 사용자위원이 제시한 9805원
2023-07-18 김기랑 기자 -
최연혜 가스公 사장 "폭우 대비 안전대응 수위 높여야"
한국가스공사는 전국적으로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대응 수위를 한층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날 주요 경영진을 천연가스 현장에 급파하고,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에서 지휘했다.최 사장은 앞선 16일에는 직접
2023-07-18 김기랑 기자 -
[4대강 시즌2 ①]MB 국토부가 만든 4대강, 문재인 환경부가 보 해체… 치수 누구 책임인가?
집중호우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이 범람하고 넘친 물이 지하차도를 덮치면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후속 사업으로 지류·지천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에서 시행한 물관리 일원화도 도마 위에 올랐다. 여당에선
2023-07-18 임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