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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 내년 부산 총회 성공 '맞손'
한국수력원자력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는 26일 한수원 본사에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정대교 IGC 조직위원장, 허민 부위원장, 김영석 사무총장, 기원서
2023-05-26 김기랑 기자 -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통령과학장학금' 도입… 정부 "미래인재 양성"
정부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대통령과학장학금' 등 국가장학 지원을 확대한다. 대학원생에게 집단연구비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인건비로 주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박사후 연구원(포닥·Post-Doc)의 법적 지위도 보장하기로 했다.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
2023-05-26 김기랑 기자 -
정부 "연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급 로드맵' 마련"
정부가 경기도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을 적기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떼는 셈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과 주영준 산업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전력망 혁신 전담반(T
2023-05-26 김기랑 기자 -
노사정 갈등, 韓경제 발목 잡나… 노란봉투법·최저임금 등 대립 고조
'하투(夏鬪)'를 앞두고 노·사·정 사이에 전운이 감돈다.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노동계의 연이은 정부 임명 공익위원 저격, 야당의 '노란봉투법' 단독 처리까지 노·사·정 대화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노동 시장 악재는 가뜩이나
2023-05-26 김기랑 기자 -
세수펑크에 저성장 '위기'… 정부 '감세'기조 변화 오나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부진과 고환율, 고물가 등 삼중고를 겪으면서 세수펑크가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는 '상저하고(上底下高)' 전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태도지만, 대외 불확실성과 악재가 계속 쌓이면서 정부의 '감세' 기조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한국은행은 지난 25일 우
2023-05-26 이희정 기자 -
'일선 경찰 연쇄범죄' 진화 나선 지휘부...불신은 '여전'
최근 전국 각지서 경찰 비위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청 지휘부가 특별대책을 내고 내부 단속과 여론 진화에 나섰다.하지만 과거 경찰의 자정 활동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던 만큼 보다 강력하면서도 실효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26일 경찰에
2023-05-26 박아름 기자 -
이른 무더위에 전력수급 '비상'… "6월 말 대책기간 조기 운영"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앞당겨 운영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등 전력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산업부는 지난
2023-05-26 이희정 기자 -
使 "지급능력 고려해야" vs 勞 "노동자 몰락"… 최저임금위 견해차만 확인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9620원 동결을 요구하는 경영계와 1만 2000원으로 인상을 주장하는 노동계가 첨예하게 대립했다. 노사 모두 경제상황이 어렵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지만, 최저임금 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상반돼 올해 심의도 가시밭길을 예고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2
2023-05-25 김기랑 기자 -
함진규 도공 사장 "내년쯤 통행료 현실화… 명절 무료화는 유지"
한국도로공사가 8여년간 동결했던 통행요금을 내년쯤 현실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명절과 연휴 등에 제공하는 무료 통행 혜택은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함진규 도공 사장은 25일 세종에서 취임 100일 맞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함 사장은
2023-05-25 김기랑 기자 -
추경호 "성장잠재력 급속 하락… 노동·연금·교육개혁 강도 높게"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물가안정 기조를 확고히 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국가재정을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성장잠재력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노동·연금·교육개혁도 강도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추 부총리는
2023-05-25 이희정 기자 -
역대최대 금리차·美 4분기 침체시작… 韓경제 반등 녹록잖네
한국은행이 3연속 금리 동결을 선택하면서 한미 간 역전된 금리 차이가 역대 최대인 1.75%포인트(p)를 유지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선호) 목소리가 여전한 가운데 일각에선 미 정책금리가 연내 5.75%(상단 기준)까지 오를 가능성도 제기
2023-05-25 임정환 기자 -
경찰, 칭다오서 보이스피싱 총책 강제송환... '中 코로나 봉쇄' 후 처음
경찰청이 중국 공안부와의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총책을 25일 국내로 강제송환했다. 이날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는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에 기반한 전화금융사기 총책 A씨(41세, 남)를 국내로 강제송환했다. 중국에서 지난 3년 간 시행된
2023-05-25 박아름 기자 -
물가둔화에 '실질소득' 감소세 멈춰… 연료비 지출은 역대 최대
물가인상 영향으로 지난해 3·4분기 연속 감소하던 실질소득이 올해 들어 감소세를 멈췄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내려앉으면서 실질소득은 지난해 1분기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다만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파로 연료비 지출이 늘고 고금리 영향으로 이자비용 부담도 크게
2023-05-25 이희정 기자 -
"배터리·소재를 5대 수출품목으로"… 2027년까지 3천억↑ 투자
정부가 이차전지 산업 육성·강화를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배터리와 소재에 30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정과제 추
2023-05-25 김기랑 기자 -
경제발전 노하우 전수-생산시설 이전 지원… 韓-라오스 경협 '맞손'
한국과 라오스 산업당국이 교역·투자와 공급망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장영진 산업부 1차관과 마라이통 꼼마싯(Malaythong Kommasith) 라오스 산업부 장관이 회담했다. 라오스는 세계
2023-05-25 김기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