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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미래에셋대우, 대규모 해외투자로 대형 IB 첫발
대우증권에서 사명을 변경한 미래에셋대우가 미국 현지 법인의 대규모 증자 단행으로 대형 투자은행(IB)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전일 이사회를 열어 100% 지분을 보유한 미국 뉴욕 현지법인(Daewoo Securiti
2016-04-22 정성훈 -
'치맥' 배달 허용 가능성에 치킨 프랜차이즈 호재
맥주보이 허용에 들뜬 치킨집, 여름 성수기 앞두고 '치맥' 청신호
국세청이 야구장에서 생맥주를 파는 일명 '맥주보이'를 허용키로 한 가운데 '치맥(치킨과 맥주)' 배달 규제도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동네 치킨집이 들떠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치맥' 붐을 적극 활용해 매출 상승을 꾀할 수
2016-04-22 김수경 -
고속철도 경쟁시대 'KTX 對 SRT'
수서發 'SRT' 공정 92%… 8월 개통, 500만명 이용
제2의 고속철도 시대를 열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이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다. 추석을 앞둔 8월 개통이 목표다.22일 고속철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SRT는 지난 21일 오전 3시 처음으로 수도권 고속철도 선로에 올려져 시험운행에 돌입했다. SRT 차량은 그동안
2016-04-21 임정환 -
포스코, 1분기 시황 개선에 호실적...투자 위해 올해 배당 줄일수도(종합)
포스코가 예상과 달리 1분기에 호실적을 보이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철강 부문에서는 중국의 공급과잉 해소와 제품 가격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포스코대우를 비롯한 트레이딩 계열사가 선전했고, 해외 철강법인도 적자 폭을 줄였다. 실적 개선에도
2016-04-21 이대준 -
정부, 바이오 산업생태계 탄소 자원화 발전 전략 계획 발표
박근혜 대통령 "미래먹거리,혁신 바이오 100개 육성"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술혁신 바이오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고, 2025년까지 국내 바이오 업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21일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바이오 산업생태계, 탄소자원화 발전전략 보고회 및 제33차 국가과
2016-04-21 연합뉴스 -
옥시, 가습기살균제 뒤늦은 사과…"피해 지원에 50억 추가"
그동안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와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했던 옥시레킷벤키저가 뒤늦게 공식 사과했다. 지원기금도 환경부·환경보전협회(KEPA)와의 협의를 통해 이미 조성한 50억원 외에 50억원을 추가로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옥시는 21일 공식 입장 보도
2016-04-21 유은정 -
GS건설, 동탄파크자이 수분양자에 2820억 채무보증 결정
GS건설은 동탄파크자이 수분양자에 대한 282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규모는 회사 자기자본의 8.42% 비중이다.
2016-04-21 김종윤 -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아직 유상증자 고려 안해”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에 당장 자금 수혈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시황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서다. 임승규 포스코 해외사업관리실장(상무)은 21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PT.KP(크라카타우 포스코)는 자본금이 줄
2016-04-21 이대준 -
'아파트에 色을 입히다' ... 포스코건설, 디자인 거장과 손잡다
포스코건설이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아파트 외관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포스코건설은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더샵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렉산드로 멘디니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까르띠에와 필립스,
2016-04-21 김종윤 -
포스코, 월별계약 비중 10~15%...“중국만큼 가격 인상 못해”
포스코가 고객사들과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가격구조를 갖추고 있어 중국만큼 제품가격을 단시간에 확 올릴 수 없다. 다만 시황을 반영해 가격 인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손창환 포스코 철강사업전략실장(전무)은 21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2016-04-21 이대준 -
건전성 지표 안정화, 견조한 이익창출 능력 재확인
신한금융 1분기에만 당기순이익 7714억원 실현…'2조 클럽' 순항
신한금융지주가 1분기에만 당기순이익 771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3년 연속 ‘2조 클럽’ 달성도 무난해 보인다.21일 신한금융지주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1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신한금융지주 임보혁 부사장은 “이번 실적의
2016-04-21 차진형 -
금융권 중금리 대출금리 최대 10%포인트 격차...왜?
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가 출시한 중금리대출 상품의 금리가 최대 10%포인트 이상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업권별 특성에 따라 상품의 성격도 달라 소비자들이 꼼꼼히 따져봐야할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 등
2016-04-21 김은영 -
100만평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일궈낸 '오설록'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고유의 전통 차문화를 부흥시키고자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이 제주의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 이래,‘제주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서성환 선대회장의 신념과 노력으로 제주와 첫 인연을 맺은
2016-04-21 유은정 -
포스코, 분산된 2차전지 사업 통합 추진
포스코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전지 사업을 통합할 계획이다. 정기섭 포스코 국내사업관리실장(상무)은 21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2차전지 사업의 통합은 내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문제와
2016-04-21 이대준 -
김가네, 제19회 부산창업박람회 참가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오는 28~30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김가네는 부산 진출 이후 서면, 용호동, 광안리, 해운대 좌동, 명지동 등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면서 부산지역 외식 창업열기를 이끌고 있다. 이
2016-04-21 김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