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생산 차질 우려 완화 등 공급량 증가 전망도 하락 견인
  • ▲ 국제 원유가 추이 일별동향.ⓒ한국석유공사
    ▲ 국제 원유가 추이 일별동향.ⓒ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간) 브렉시트(Brexit) 우려 지속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와 나이지리아 생산 차질 우려 완화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보다 배럴당 0.52달러 하락한 48.85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 원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3달러 하락한 50.6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 원유는 전일 보다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4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 우려의 지속으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해 하락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실시된 다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혼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YouGov가 발표한 브렉시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퇴를 지지자가 잔류 지지자 보다 많았다. ORB International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잔류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브렉시트 우려 상승은 달러화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달러화 환율은 전일 보다 0.62% 하락(가치 상승)gks 1.124달러/유로를 기록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생산 차지 우려 완화도 국제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로이터 통신(Reuters)이 나이지리아 정부와 무장단체가 한 달 간의 휴전 협정을 맺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