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광그룹, 예체능 등 학사 장학생 50명에 장학금 전달

     태광그룹은 25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2016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생 5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태광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일반 전공 학생 36명과 예체능(음악∙미술∙연극∙영화 등) 전공 학생 14명을 장학생으로

    2016-02-25 이대준
  • 헐값매각 우려에 기준가격 제시

    현대증권 우선매수청구권 완화…KB·한국금융 등 인수후보 반색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유 중인 현대증권 우선매수청구권의 행사 조건을 완화했다. 다만 헐값 매각을 방지하기 위해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쓴 가격 이상으로 입찰에 참여해 달라는 메시지이기도 하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이사회를 열

    2016-02-25 정성훈
  • 시중은행 영업점 평가(KPI)서 미스터리쇼핑 항목 삭제키로

    은행원들의 걱정거리가 하나 줄었다. 바로 영업점 평가(이하 KPI)에서 미스터리쇼핑 항목이 삭제됐기 때문이다.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각 은행 노사가 KPI 개선작업에 나서면서 미스터리쇼핑 항목을 삭제키로 합의했다.그동안 은행권은 금융당국이 진행하는 미스터리쇼핑 외

    2016-02-25 차진형
  • 한진해운, 대한항공에 2200억 사모사채 발행...유동성 지원 받아

    한진해운은 대한항공에 2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9.575%이며, 만기일은 30년이다.  즉, 이번 사채 발행은 대한항공이 한진해운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동성을 지

    2016-02-25 이대준
  • 최태원 회장, SK(주) 등기이사 2년만에 복귀할 듯...책임경영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지주사 등기이사로 복귀하며 책임경영에 나선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SK(주)는 이날 오후 3시 이사회를 열고 최태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관련 안건이 의결되면 내달 1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2016-02-25 이대준
  • 일괄정산서 매월 변경 방식으로

    건보료 부과법 변경…직장인 '4월 건보료 폭탄' 사라진다

    매년 4월 보험료를 더 내거나 돌려받으면서 희비가 엇갈렸던 100인 이상 사업장에 다니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가 올해는 정산 소동을 겪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2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업장 건보료 부과방식이 정산 방식에서 당월 보

    2016-02-25 최동필
  • 재정악화·정치불안 브라질, 신용등급도 위기

    무디스,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투기등급' 강등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현지시각으로 24일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자등급의 맨 아래 단계인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2'로 두 단계 강등했다. 무디스는 브라질의 저성장 기조와 재정 악화, 정치적 불안 등을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의 이유로 들었다.앞서 무

    2016-02-25 편집국
  • 근로자 100명 중 3명은 '억대 연봉자'

    전국 1억 이상 연봉자 52만명…지역별 울산 '톱'

    전국 근로자 중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은 100명 중 3명꼴로 조사됐다.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노원갑)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4년 연말정산 결과 억대 연봉자 현황' 자료를 보면 총급여가 연 1억원 이상인 근로자는 52만66

    2016-02-25 편집국
  • 메르스 사태 당시로 회귀 중인 소비지수

    소비심리, 대내외 불안 겹치며 석 달째 추락 중

    소비심리가 지난해 말부터 3개월 연속 악화돼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수준으로 위축됐다. 지난해 정부의 소비확대 정책으로 일시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듯 했던 소비심리는 수출과 내수 부진, 신흥국 경기불안 등이 겹치며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6-02-25 편집국
  • [CEO포커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가 올해 '품질안전'으로 유업계에 불어 닥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몇년전부터 지속돼 온 원유 공급 과잉에 따른 재고처리 부담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유제품 소비가 줄면서 국내 유업계는 어느때보다 힘겨운 시간

    2016-02-24 김수경
  • 증거 없는 가상 시나리오로 발목잡기 '빈축'

    미래부, SKT-CJHV 합병 2차 공정회…"기존 논쟁만 되풀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최근 SKT-CJ헬로비전 인수합병과 관련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2차 공청회를 개최했지만, 앞서 열린 1차 공청회와 별반 다르지 않는 기존 논쟁만 되풀이하는 등 공청회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해 말 SKT 측이

    2016-02-24 전상현
  • SK이노베이션, 유정준 사장 등 신규 사내외 이사 3인 추천

    SK이노베이션이 이사회를 통해 내달 18일에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결정할 신규 사내·외 이사 3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신규 사내 이사 후보로 유정준 SK E&S 사장(54)을 사외 이사 후보로는 (주)경방의 김준 대표이사(53)

    2016-02-24 윤희성
  • LH, 3월부터 종합심사낙찰제 시행…"중소업체 기회 열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종합심사낙찰제 세부심사기준'을 제정해 내달 입찰 공고부터 시행한다.24일 LH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는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의 발주공사에 적용된다. 세부심사기준은 지난 2년간 종합심사낙찰제 시범사업 시행결과와 '종합심사낙찰제 특례운용기준'

    2016-02-24 김종윤
  • 한화건설, 협력사에 150억 규모 상생펀드 지원

    한화건설이 협력사에 은행 대출 시 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는 상생펀드 150억원을 지원한다. 24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협력사를 위한 각종 지원책이 발표됐다. 이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등 임원

    2016-02-24 이상우
  • 지역난방公, 올 하반기부터 몽골 집단에너지 사업 진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몽골과 신재생에너지, 집단에너지 효율화 등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몽골 집단에너지 효율화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원 결합 집단에너지 사업 등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이번

    2016-02-24 최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