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8152억, 단기순이익 13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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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주택사업을 발판으로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대폭 끌어올렸다.
16일 롯데건설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531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294억3700만원)보다 80.5% 상승했다.
단기순이익도 136억34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130억300만원)4.9% 증가했다. 매출액은 8152억원으로 지난해(8249억8400만원)보다 1.2% 감소했다.
롯데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총 8152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보면 △건축 2424억1600만원 △토목1119억1700만원 △플랜트 988억4000만원 △해외 473억5400만원 △주택(자체) 3054억9800만원 △기타 91억7500만원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원가률이 개선되면서 자연스럽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