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포] "공사 시끄러우니 공원 달라"… SH공사, 주민 요구에 '난감'

    서울시 SH공사가 도로 확장공사를 이유로 공원 조성을 요구하는 주민들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거주민과 SH공사가 동남로 확장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현재 주민들은 올림픽훼밀리타운

    2016-02-03 이상우
  • 신동주, 신동빈 비방 메모로 신격호 조정

    '롯데' 신격호-신동주 사이 가르는 신동주의 메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3장의 메모를 통해 신동빈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의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롯데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을 비방하는 내용이 적힌 종이를 신격호 명예회장에게 수

    2016-02-03 편집국
  • 4개월만에 다시 M&A 추진

    재매각 추진 현대증권, 결국 다시 사모펀드 품으로?

    현대증권의 재매각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새 주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여전히 PEF(사모펀드)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3일 IB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과 현대증권 매각 자문사인 EY한영 회계법인은 이날 중으로 현대증권 매각 공고를 낸다. 인수의향서(L

    2016-02-03 정성훈
  •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세계 6위에서 7위로 한 단계 떨어져

    올 1월 외환보유액 3673억 달러…3개월 연속 감소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난 1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672억9000만 달러로 작년 말(3679억6000만 달러)보다 6억7000만 달러 줄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한은은 이에 대해

    2016-02-03 편집국
  • 10년 후 철도망은… '수도권 통근 30분-국내 이동 2시간 이내'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가 2시간대로 연결된다. 수도권 통근시간은 현재 50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주요 거점도시 간 고속이동을 위해 춘천속초선, 남부내륙선(김천~거제) 등 6개 고속화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16-02-03 임정환
  • "폰카에 빼앗긴 자존심 회복할터"

    "카메라 업계, '유로2016-올림픽' 앞두고 '진검승부' 나서"

    유로2016과 브라질 올림픽이 반 년 앞으로 다가오며 카메라 업계에 활력의 바람이 불어올 전망이다. 스마트폰의 공세에 움추려든 카메라 업체들은 연이어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일 카메라 업계에 따르면 니콘, 후지필름, 올림푸스, 캐논 등 주요 카

    2016-02-02 윤진우
  • '反시장-자본주의' 팽배…'원샷법' 취지 역행

    '방송통신' 융합 발목잡기 "참여연대, 엉터리 설문 논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케이블 업체인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 문제에 일부 좌파 정치세력 및 진보 시민단체까지 합세해 상황을 더욱 꼬이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방송통신 융합이 전세계적인 추세인 가운데 7조500

    2016-02-02 전상현
  • 멤버십회원 90%가 여성고객..골프웨어 시장 女心 공략 '후끈'

    골프웨어에 '우먼바람'이 몰려온다. 최근 업계는 여성 라인을 별도로 제작하거나 여성 모델을 전면에 내세워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여심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 브랜드로 최근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와이드앵글과 까스텔바쟉은 올해 여성 모델을

    2016-02-02 배태랑
  • 삼성-가대위 합의 "반올림, 시위 정당성 잃어"

    반올림, 노숙투쟁 '빈축'…"매일 밤 술판에, 쓰레기 무단투기"

    서울 한복판에서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는 '반올림'의 농성장 풍경이 가관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술판을 벌이는가 하면 담배꽁초를 마구잡이로 버리는 등 기초적인 공공질서조차 무시하면서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2일 본지 취재 결과, 반올림(반도체 노동자

    2016-02-02 최종희
  • 동양생명, 지난해 당기순익 1563억…전년比 4.9%↓

    동양생명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9% 감소한 15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 증가한 4조6985억원, 영업이익은 73.7% 늘어난 2095억원이다.아울러 동양생명은 이날 주당 62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

    2016-02-02 임초롱
  • 한진해운 지난해 영업益 369억원…2년연속 흑자

    한진해운이 세계 경기 침체 및 해운업 불황 지속에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한진해운은 지난해 매출액 7조7355억원, 영업이익 36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매출은 지난 2014년 대비 9% 감소했지만, 영업익은 54% 올랐다. 4233억원이던 당기순

    2016-02-02 황의준
  • 동양생명·현대라이프 이어 알리안츠까지 중화권 관심

    국내 보험시장에 몰려오는 중화권 자본…업계 판도 바뀌나

    국내 보험시장에 중화권 자본이 몰려오고 있다. 앞서 중국 안방보험이 지난해 동양생명을 인수한 데 이어 대만 푸본그룹이 현대라이프의 2대 주주로 올라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중화권 자본 유입이 활발해지는 양상이다.올 들어 알리안츠생명을 시작으로 PCA생명, KDB생명 등

    2016-02-02 임초롱
  • [부고]정진문(SBI저축은행 부사장)씨 장인상

    ▲ 이종원씨 별세, 이환우(자영업)씨 부친상, 정진문(SBI저축은행 부사장)씨 장인상 = 1일,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3일 오전 7시

    2016-02-02 김은영
  • 신동주,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신청 돌연 취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신청의 소를 돌연 취하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 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조용현 부장판사)에 롯데쇼핑 상대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취

    2016-02-02 황의준
  • 英다이슨, 자사 청소기 띄우려 반값 경쟁사 제품과 성능 비교 '꼼수'

    청소기 1위 '다이슨'이 자사 제품을 띄우려고 반값에도 못 미치는 경쟁사 청소기와 비교 시연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2일 영국의 가전업체 다이슨(Dyson)은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무선청소기 성능 시연 행사'를 열고, 무선청소기 시장에 도전장

    2016-02-02 윤진우